태국 여행기 #1 - 공항에서 카오산까지[사진포함]
태국 여행기 - #1
음... 지난번에 올린 사진이... 동호회에가서 올린거라
틀린 정보가 많았습니다. (좀 들여다보구 올릴껄...귀찮아서... ㅠ.ㅠ)
제 여행에 대해 약간 소개를 하자면요,
여행은 3박 4일로 갔다왔구요. 비행기 티켓은 여친이 여행사다녀서...^^;;
10+1인가... 열명가면 한명 공짜로 보내주는 티켓 살짝빼서
가라고 줬습니다. ^^;; 그래서 무작정 혼자 가게됐구요.
환전금액은 14만원, 실제로 쓴돈은 약 7만원 가량(식비, 숙박비, 교통비포함) 썼습니다.
나머지 7만원은 선물값으로... ㅡㅡ;;; 그래도 저렴하게 썼죠? ^^
여행은 여기저기 관광지 같은데 잡다하게 다니느니...시간도 부족할 듯 싶어서
태국이라는 나라의 문화를 체험해보자 라는 생각으로 갔습니다.
그 사람들의 문화, 역사, 생활문화 같은거요... ^^
그래서 교통수단은 4밧짜리 버스타고 댕겼고
왕궁, 사원, 시장, 대학, 광장, 차이나타운 등...
그나라 사람들이 살아가는 모습을 관찰하기 좋은 곳으로 다녔습니다.
물론 가깝다는 이점이 큰 요인으로 작용했지만서도... ^^
음식은 대부분 길거리에서 파는 30밧짜리 같은거 먹었습니다.
길거리 음식도 그나라 사람들의 문화를 체험하는 좋은 기회니까요. ^^
자... 서론이 길었습니다. 자세한내용은 사진과 함께
설명을 드려보도록 하겠습니다.
*** 잘못된 정보는 여지없이 지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
오리엔트 타이항공 스튜디어스 분들.
필리핀 갔을 때도 유심히 봤는데요, 필리핀 분들은
중년 아점마들도 스튜디어스를 하더라구요. ㅡㅡ;;;
오리엔트 타이항공은 나이들이 매우~! 젊습니다~! ^^
전에 설명드린 비행기에서 입국장까지 이동하는 버스입니다.
내부는 저렇게 생겼구요. 에버랜드 주차장에서 입구까지 이동하는 버스와
똑같은 구조인 듯 합니다.
입구에서 바라본 왼쪽모습
수속을 마치고 나오면 이런 풍경이 나옵니다. 입구에서 오른쪽 풍경입니다. 그러니까..
요왕님 가이드북에 공항에서 일반버스 타는 곳으로 가는 방향모습입니다.
원래는 일반버스 타려고 했지만... 사람이 아무도 없고 방법도 몰라서...
그냥 공항버스로 탔습니다. ㅠ.ㅠ
여기가 공항버스 타는 곳입니다. 입구에서 나오면 바로 보이구요.
가격은 100바트이고 A2라는 것이 버스번호입니다. 도착하면 이 팻말로
알려주고 큰소리로 방송(?)도 해줍니다. ^^
처음 타보는 거라 무지 긴장했는데... 약간 헷갈릴 수도 있으니
잘 보고 가시기 바랍니다.
버스타서 가장 눈에 띈건, 차량의 운전석이 오른쪽에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나라와 반대죠. 기어도 왼손으로 조작하는데...
안불편할래나... 그런생각이... ^^:;
톨게이트 모습입니다.
공항버스안에서 바라본 시가지 모습니다. 꽤 번화한 느낌이 듭니다. 생각외루요...^^
대개 일본기업들의 광고간판이 많긴하지만
우리의 자랑스런 기업, 삼성의 핸펀광고도지지 않을세라
당당히 서 있습니다. ^^
흠... 태국도 축구에 대한 인기가 좀 있을까요?
빨간 간판이 붉은악마가 연상되네요. ^^
위쪽에 있는 곳이 내 개 기둥이 있는 민주기념탑니다. 59번 일반버스타고 가실 때
이정표 삼으라고 요왕님이 알려주신 곳이에요. 아래사진은 전승기념탑인데,
요기서 내리면 안된다지요...^^
요기가 벤츠 대리점입니다. 59번 버스타면 내리실 곳. 공항버스는 더 지나서
입구까지 가요...^^
요기까지 1편 쓰겠습니다. 공항에서 카오산까지군요...^^
다음은 카오산 거리에 대해 자세히 올려볼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