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보는 10박 11일 태국 여행기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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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10박 11일 태국 여행기 - 4

lha0217 4 3071
(왕궁가기~)

왕궁을 가기 위해 아침 일찍 부터 준비하고 나왔다

우린 딱히 정해져 있는 일정이 없기 때문에 졸릴 때 자고 깨고 싶을 때

깼다.. 고로 일찍 일어나는 경우는 거의 드물다..*^^*

아침은 간단하게 근처 식당에서 카우팟(볶음밥)으로 먹었는데

우리나라랑 거의 비슷한 맛이다.. 입맛에 잘 맞으니 나처럼 냄새 때문에 고생

하신분들이나 음식 안 맞으신 분들이 먹어도 아무런 문제가 없을 듯,,

* 볶음밥 25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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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건 울 봉봉이꺼 - 맛없단다.. 새우가 어찌나 딱딱한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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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다른 식당에서 먹었던 볶음밥
- 맛도 비슷하고 가격도 같다.. 그러나 양이 좀 작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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든든하게 아침을 먹고 버스를 타고 왕궁으로 갔다

이번에도 역시 3번 버스!! 타는 방향은 왕궁과 짜투짝은 반대방향이다!!

그렇게 도착한 왕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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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궁 입장료로 200밧씩 400밧..

근데 생각보다 볼껀 없고 덥고 넓기만 하다.. ㅠ.ㅠ

아쉬워서 왔는데 걸어다니니 힘만 들고 고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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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돌아오는 길.. 당연히 내린 곳에서 반대쪽에서 타면 되는 줄 알았다--+

근데 버스가 넘 안 오는게 아닌가 할 수 없이 다른 버스를 탔다..

6번이었던가.. 그 버스도 카오산에서 왕궁 오는 거니까 당연히 가겠지라고

생각했건만 오산이었다.. 그 버스타고 태국 시내를 한바퀴돌아 종점 까지

가버리다니 ㅋㅋ 덕분에 시내 구경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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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겹게 돌아오는길 과일(망고스틴과 람부탄)을 사고

* 람부탄 - 생각보단 별로 였고 까기도 힘들다(1kg 30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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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망고스틴 - 그럭저럭 먹을만 하나 역시 까기 귀찮음(1kg 40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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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기서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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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때 먹을 밥을 포장해 왔다.

내 몸이 힘들고 사람 많은 곳이 싫어서 우린 가끔씩 이렇게 포장해

와서 편하게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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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띠 마타바에서도 한번
-여긴 맛은 좋은데 별로 안 친절하고 사람은 많아서 이렇게 싸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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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마지막으로 카오산의 저녁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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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Comments
want you~ 2005.07.25 14:26  
  전 왕궁에 무려 걸어갔는데..
힘들어 죽는줄 알았어요..ㅠㅠ..
정말 지치는 코스..
지리산 2005.07.28 16:15  
  나도 걸어갔다 왔는데 중간에 벤취에서 뻗어잤음. ㅋ
2005.08.01 04:48  
  람부탄이랑 망고스틴은 저 가격에서..10-15밧 정도 빼세요.
저는 과일..30밧 넘게 주고 먹어본 적이 없어요.
키로에 싼건 15-25밧 정도 주고 먹고..
두리안은 맛보려고 작은거..
작다고 해도..한뼘 정도 하는것도 20밧 주고 사먹었음.
딴지가 아니라..다른 분들..참고 하시라구요.
lha0217 2005.08.01 21:00  
  어쩐지..맘에 안들었거든요..바가지인거같은데 알수가 있어야죠..--+ 주는것도 별로 안 싱싱한거 주고 그래서 할아버지 있을때 갔어도 그대로 더니...
이런 이런 ~~ㅡ역시 속았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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