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우와 마누라의 방콕-앙코르왓 여행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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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우와 마누라의 방콕-앙코르왓 여행기#1

바우 0 1233
글 재주가 별로 없어 언제 까지 쓰게 될지는 모르지만 여행하면서 느낀점을 그대로 써볼까 합니다.

저와 아내는 1년  조금 넘은 초보 부부이고 둘다 직장인입니다.
앙코르왓을 가려고 벼르다 애가 세상에 나오기 전에 저지르자 하고
현재 방콕에 와 있습니다.

여기에 많은 분들이 배낭족 이시겠지만 저희는 직장인이다 보니 그렇게 저렴한 방법으로만 돌아다니지는 않을 생각입니다.

직장다니시는 분들도 많이 있을 거라고 여겨 그냥 POINT 만 남겨 볼까 합니다.

오늘이 첫째날입니다. 있는 동안 접속 가능하게 되면 조금씩 남겨 보겠습니다.

저희는 일정을
1일 캄보디아 이동 , 씨엠립 관광
2일 롤로스 유적군 + 앙코르 톰
3일 톤레샵 호수 + 소순회 코스
4일 앙코르 왓 + 대순회 코스
5일 방콕으로 와서 팟퐁및 시내 구경
6일 왕궁및 실롬 지역을 중심으로 쇼핑
7일 호텔에서 놀다 아에사 호텔의 칼립스쇼 보기
8일 짜뚜짝 보고 한국으로

로 정했습니다. 일정은 상황을 보고 변경 할 생각입니다.

현재 1일째 진행중입니다. 지금 새볔 1시에 방콕 돈무항 공항에 도착했고
3시간 정도 버티다 지금은 수쿰빗에 있는 한인 프라자에 와 있습니다.

PC 방이 문을 열고 있네요, 30분에 25밧이라던가...
공항에서 버티지 말고 그냥 여기 와서 게임이나 할 것을 후회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남들처럼 머칫마이에 가서 버스를 타고 가지 않았습니다.
아직 아내가 20대 말로 조금 어리다 보니 (본인 주장임) VIP 버스 일정을 잡았습니다. Jackgolf 에서 하는 버스로 왕복 800밧 편도 500 밧이라더군요.

카지노 버스도 고려 했지만 사회에서 월급 받고 사는데 그냥 돈쓰자고 생각해 vip 버스로 정했습니다.
돈무항공항에서 나와 공항이용료 50밧 내고  highway 타고 "수쿰빗 소이 씹송 " 으로 왔습니다. 택시기사 영어 한마디도 못하네요. thank you 와 stop 정도는 알아 듣습니다만...

이제 곧 5시 10분이 되면 1층에서 기다릴 예정입니다. 스쿰빗 플라자는 한인 상가라서 그런지 한글도 눈에 많이  띄고 해서 처음 온 낯선 도시에 마음이 많이 안정 되네요.

오늘 일정은 5시 30분 스쿰빗을 출발해서 국경으로 가고 서울가든에서 택시 픽업을 해서 씨엠립으로 들어갈 예정입니다.

오늘의 Point 는 "Jackgolf 를 이용하시려는 분은 공항에서 기다리지 말고 수쿰빗으로 와서 게임하십시오. "

그럼 버스 타로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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