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라또의 여행기~!마지막날~!(앞과 이어서 씁니다.내가 한 젤큰실수)
동대문서 짐을 찾고 나왔습니다.
그때가 한 8시 30분쯤이였어여~!
파랑,빨강 택시를 잡고 공항으로 가자고 했어여~!
탕두언으로 가자고 했구여~!
1시간이면 충분하고,제 보딩 타임이 새벽 1시였으니깐,아주 여유있게 나오는거라면서 만족하고 있었어여~!
공항가는데 택시기사 짧은 영어로 물어봅니다.
몇살이냐?이름이 뭐냐?어디서 왔냐?
나 나이 줄여서 말하고 까올리라고 하고,이넘 나보고 이쁘다는말 한 가면서 3번,4번 한거 같아여~!
그러면서 돈을 더 뜯어내려는건지,꼬셔보려는건지 나이도 20살이라면서
좀 우꼇어여(저 29살이거든여~)
공항에 9시 30분에 도착했어여~!
항공사 카운터를 찾고,화장실에 갔다가 짐을 확인했지여~!
근데,카메라가 없는거여요~!
돈이 없어진거라면 차라리 괜찮은데...
여행에서 남는건 사진 밖에 없잔아여~!
순간 너무 당황되더군여~!
나의 어리석음을 한탄하면서 일단 동대문에 전화나 해보자면서 전화를 하려고 수화기를 들었어여~!
근데,가이드북이 최신판이 아니고,핸폰번호가 틀린건지 전화가 안되는거여요~!
일단 한국 사람 붙잡고 얘기했어여~!
태국에서 태국으로 전화 하는 방법을 아냐고 물었더니 한국인 가이드를 불러주더군여~!
상황을 다 설명했지여~!카메라를 거기다 두고왔다고~!비행 시간 3시간 남았는데,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고~!
다시 카오산으로 돌아가긴 늦은거 같고,전화도 안되고,한국와서 인터넷에 남기긴 너무 늦은거 같고~!
비행기 티켓 오케이 난거라 연기할수도 없고,방법은 카오산으로 다시 돌아갔다 오는거랑 ,만약에 비행기 못타면 다시 표 구입해서 가는 방법 밖에 없다.
혹시라도 무슨 일생기면 대사관 찾아가면 되니깐 갔다오라고~!
저 이때부터 너무 무섭고 겁나기 시작했어여~!
저 혼자 여행해본건 처음이고 배낭여행 경험이 많지도 않거든여~!
일단 택시를 잡으러 나가는데,눈물이 막 나는거여요~!
울면서 다시 공항을 뛰쳐나갔어여~!
그리고 택시를 잡았죠~!
카오산 로드~!
very faster~!please~!
i have no time~!
my import baggage!
I forgot it~!
이렇게 말했으여~!울면서 말하니까,이 기사 놀래더군여~!
괜찮다면서,시간 충분하다고~!
저는 이렇게 말했어여~!
i believe only u~!
가면서 얼마나 마음이 조마조마 했는지 정말 안당해본 사람은 모를껄여~!
정말 기도하는 마음으로 울면서 갔습니다.
제가 계속 우니깐, 이 기사 저를 계속 위로해주었어여~!
조금 지나니 마음이 안정이 되더군여~!
카오산에 정확히 10시 40분에 도착했어여~!
같은 택시로 다시 공항으로 돌아가려고 ,제 짐은 내려둔체 동대문으로 뛰어갔어여~!
근데, 짐이 없는거여요~!
다시 돌아와 같은 택시를 타고 공항으로 항했죠~!
가방을 한번 열어서 짐을 뒤져봤더니 카메라가 있는거 알아여?
제가 너무 구석에 넣어서 눈에 잘 안띄였던거죠~!나의 어리석음에
얼마나 웃음이 나오고 황당하던지여~!
운전기사랑 웃으면서 너무 재밌게 얘기하면서 왔어여~!
그 운전기사는 저랑 또 나이가 동갑이였거든여~!혼자서 여기와서 살아서 조금은 외롭다고 하네여~!
1달은 쉬고 1달은 일한다는데...아싼이란 곳에 산다네여~!
어찌나 말이 잘 통하던지여~!방콕 사람들 영어 처음엔 알아듣기 너무 힘들었는데,지금은 너무 익숙해져버렸네여~!
자기콜 번호를 적어주면서 내년에 꼭 다시 들르라고 했어여~!
공항엔 11시 32분에 도착했구여~!웃으면서 기분좋게 헤어졌지여~!
그 운전기사도 저 땜에 잼났을꺼여요~!ㅎㅎ
체크인 하고 출국 심사하고 어쩌구 하니깐 보딩 타임 다되서 밥도 못먹고
기내에서 맛없는 기내식에 또 제대로 먹지도 못하고~!
그렇게 오늘 아침 한국에 도착했네여~!
아직 돌아온지 하루도 안되엇는데,다시 또 가고싶네여~!
혼자 하는 여행 처음이라 너무 두려웠었는데,해보고 나니 자신감이 생기네여~!
저 방향치에 길치거든여~!물건도 잘 잊어먹기도 하고~!
여행을 가고싶은데,동행이 없어서 망설이시는 분들~!혼자 하는 여행 꼭 한번은 해보라고 말하고 싶어여~!
왜 혼자하는 여행이 진짜 여행이라고 하잖아여`!
다음엔 치앙마이를 가볼까봐여~!
재미도 없는 제 여행기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여~!
뭐 남들이 보면 이틀은 투어하고 나머지는 뭐 쇼핑이랑 맛사지 이런것만 받고왔다고 그게 무슨 여행이야라고 할지도 모르지만,전 너무 재밌었어여~!
내가 원했던 여행이 이런거 였으니깐~!
근데,못해본게 너무 많아서 아쉬운걸여~!
내년 휴가때 또 태국 갈까봐여~!
그때가 한 8시 30분쯤이였어여~!
파랑,빨강 택시를 잡고 공항으로 가자고 했어여~!
탕두언으로 가자고 했구여~!
1시간이면 충분하고,제 보딩 타임이 새벽 1시였으니깐,아주 여유있게 나오는거라면서 만족하고 있었어여~!
공항가는데 택시기사 짧은 영어로 물어봅니다.
몇살이냐?이름이 뭐냐?어디서 왔냐?
나 나이 줄여서 말하고 까올리라고 하고,이넘 나보고 이쁘다는말 한 가면서 3번,4번 한거 같아여~!
그러면서 돈을 더 뜯어내려는건지,꼬셔보려는건지 나이도 20살이라면서
좀 우꼇어여(저 29살이거든여~)
공항에 9시 30분에 도착했어여~!
항공사 카운터를 찾고,화장실에 갔다가 짐을 확인했지여~!
근데,카메라가 없는거여요~!
돈이 없어진거라면 차라리 괜찮은데...
여행에서 남는건 사진 밖에 없잔아여~!
순간 너무 당황되더군여~!
나의 어리석음을 한탄하면서 일단 동대문에 전화나 해보자면서 전화를 하려고 수화기를 들었어여~!
근데,가이드북이 최신판이 아니고,핸폰번호가 틀린건지 전화가 안되는거여요~!
일단 한국 사람 붙잡고 얘기했어여~!
태국에서 태국으로 전화 하는 방법을 아냐고 물었더니 한국인 가이드를 불러주더군여~!
상황을 다 설명했지여~!카메라를 거기다 두고왔다고~!비행 시간 3시간 남았는데,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고~!
다시 카오산으로 돌아가긴 늦은거 같고,전화도 안되고,한국와서 인터넷에 남기긴 너무 늦은거 같고~!
비행기 티켓 오케이 난거라 연기할수도 없고,방법은 카오산으로 다시 돌아갔다 오는거랑 ,만약에 비행기 못타면 다시 표 구입해서 가는 방법 밖에 없다.
혹시라도 무슨 일생기면 대사관 찾아가면 되니깐 갔다오라고~!
저 이때부터 너무 무섭고 겁나기 시작했어여~!
저 혼자 여행해본건 처음이고 배낭여행 경험이 많지도 않거든여~!
일단 택시를 잡으러 나가는데,눈물이 막 나는거여요~!
울면서 다시 공항을 뛰쳐나갔어여~!
그리고 택시를 잡았죠~!
카오산 로드~!
very faster~!please~!
i have no time~!
my import baggage!
I forgot it~!
이렇게 말했으여~!울면서 말하니까,이 기사 놀래더군여~!
괜찮다면서,시간 충분하다고~!
저는 이렇게 말했어여~!
i believe only u~!
가면서 얼마나 마음이 조마조마 했는지 정말 안당해본 사람은 모를껄여~!
정말 기도하는 마음으로 울면서 갔습니다.
제가 계속 우니깐, 이 기사 저를 계속 위로해주었어여~!
조금 지나니 마음이 안정이 되더군여~!
카오산에 정확히 10시 40분에 도착했어여~!
같은 택시로 다시 공항으로 돌아가려고 ,제 짐은 내려둔체 동대문으로 뛰어갔어여~!
근데, 짐이 없는거여요~!
다시 돌아와 같은 택시를 타고 공항으로 항했죠~!
가방을 한번 열어서 짐을 뒤져봤더니 카메라가 있는거 알아여?
제가 너무 구석에 넣어서 눈에 잘 안띄였던거죠~!나의 어리석음에
얼마나 웃음이 나오고 황당하던지여~!
운전기사랑 웃으면서 너무 재밌게 얘기하면서 왔어여~!
그 운전기사는 저랑 또 나이가 동갑이였거든여~!혼자서 여기와서 살아서 조금은 외롭다고 하네여~!
1달은 쉬고 1달은 일한다는데...아싼이란 곳에 산다네여~!
어찌나 말이 잘 통하던지여~!방콕 사람들 영어 처음엔 알아듣기 너무 힘들었는데,지금은 너무 익숙해져버렸네여~!
자기콜 번호를 적어주면서 내년에 꼭 다시 들르라고 했어여~!
공항엔 11시 32분에 도착했구여~!웃으면서 기분좋게 헤어졌지여~!
그 운전기사도 저 땜에 잼났을꺼여요~!ㅎㅎ
체크인 하고 출국 심사하고 어쩌구 하니깐 보딩 타임 다되서 밥도 못먹고
기내에서 맛없는 기내식에 또 제대로 먹지도 못하고~!
그렇게 오늘 아침 한국에 도착했네여~!
아직 돌아온지 하루도 안되엇는데,다시 또 가고싶네여~!
혼자 하는 여행 처음이라 너무 두려웠었는데,해보고 나니 자신감이 생기네여~!
저 방향치에 길치거든여~!물건도 잘 잊어먹기도 하고~!
여행을 가고싶은데,동행이 없어서 망설이시는 분들~!혼자 하는 여행 꼭 한번은 해보라고 말하고 싶어여~!
왜 혼자하는 여행이 진짜 여행이라고 하잖아여`!
다음엔 치앙마이를 가볼까봐여~!
재미도 없는 제 여행기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여~!
뭐 남들이 보면 이틀은 투어하고 나머지는 뭐 쇼핑이랑 맛사지 이런것만 받고왔다고 그게 무슨 여행이야라고 할지도 모르지만,전 너무 재밌었어여~!
내가 원했던 여행이 이런거 였으니깐~!
근데,못해본게 너무 많아서 아쉬운걸여~!
내년 휴가때 또 태국 갈까봐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