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놀기에 진수를 보여주마( 곰탱이에 나홀로 배낭여행)----2편
6월 9일 (삼일째)
#죽음의 캄보디아행 ㅠ.ㅠ
아침부터 꼬이기 시작한 캄보디아행 ㅜ,ㅜ
공항에서 간단이 아침을 해결하고 아란행 버스에 몸을 실었다.
헉 근데 이게 머쥐 ??? 버스가 쫌 허름해 보인다 ㅡ.ㅡ 흠..먼가 또 잘못된듯
아무튼 출발~~~~~~~
에어콘은 찔끔찔끔 나오고 정류장이란 정류장은 다 들리고 그렇다 ..
바로 내가 탄 버스가 2등버스 우웩 ㅠ.ㅠ 어쩐지 ...
머 그래도 일단 아란 까지 가면 성공
한 4시간쯤 탔을까 원래라면 벌써 도착해야 했건만 이제 휴게소를 들리는
쎈스..
휴게소에서 간단한 덮밥을 먹었다 ... 향이 무지하게 강했지만 배가고파서
한그릇 후딱
자 다시 아란으로 ... 장장 6시간에 걸쳐 아란에 도착했다 ..젠장 ㅡ.ㅡ
다시 버스에 내리자 마자 툭툭을 잡는다 ....
근데 이놈들 가격을 담합 했는지 하나같이 60b 라고 한다 .
내가 늦게 도착하는 바람에 관광객들도 많이 안보이고 어쩔수 없어서 50b
주고 툭툭을 탔다 ...(지금생각해도 돈아까움)
아무튼 국경에 도착 또다시 정신없이 출국과 입국수속을 시작한다
머 입출국 수속은 옆에서 총각 한놈이 도와주길래 쉽게 해결
근데 이놈 출국수속 끝나니깐 본색을 드러낸다 택시가 얼마 쏭태우가 얼마
이러면서.. 택시를 타야하는데 같이 타고 갈사람도 없고 ..
역시 혼자 오면 이런게 안좋다 ㅠ.ㅠ
일단 이놈 1$ 주고 보냈다 이제 혼자서 찾아보는거다 ...
흠....일단 택시 ...헉~~~~~ 시간이 늦어서 그런지 비싸다 1000b 이면 갈것
을 다들 1500b 아니면 안간단다 이런 나쁜놈들
그래서 쏭태우 옆자리를 알아봤지만 이것도 600b 장난하나 ... 아무리 외국인
이고 시간이 늦었지만 이렇게 바가지를 ..
일단 걸어서 캄보디아 쪽으로 갔다 옆에 삐끼들 무지하게 달라붙는다..
일단 개무시 하고 저쪽앞에 쏭태우가 한대 있다.
가서 손짓 발짓으로 씨엠립 가냐고 물으니 간다고 한다.
흠 가격은 역시 싸다 150b 그래 이거다 ..이거타고 무조껀 가는거다 ㅋㅋ
쏭태우 짐칸에 몸을 싣고 달린다 . 관광객 나혼자 밖에 없다 다들 현지인들이다
흠...머 그런데로 괜찮다 엉덩이가 쫌 아푸긴 해도 택시보다 느린거 갔지도 않고..
잼있었다 상쾌한 바람을 맞으며 지평선을 바라보며 단 아쉬운건
태양이 바로 비춘다는것 ..얼굴 다탄다 이제 진정 현지인 다운 모습이다 ㅋㅋ
근데 이놈에 쏭태우는 가면서 마을마다 사람을 태운다 ..더이상 사람 탈 자리도 없는데 ... 결국 내가 차위로 올라간다 ㅠ.ㅠ
헉 한국에서는 상상도 할수 없는일 내옆에 있는 캄보디아 젊은이가 이상하게
처다본다 머 아무튼 신나게 4시간쯤 달렸을까 꽤 큰마을이 나타난다.
어랏 벌써 다온겨 ?? 빠른데..하면서 좋아하던 찰나 ...헉 표지판이 보인다 ..
바탐방 !!!!!!!!!!!!!!!!!!!!!!!!!!!!!!! 헉 그렇다
이제 반 온거다 ㅠ.ㅠ 이렇게 열심이 달렸건만 이제 반...
지금 시간이 벌써 오후 6시가 넘어가고 있다 해도 넘어가고 있다 ㅠ.ㅠ
제길 택시탈걸 하는 후회가 밀려든다
어쨌든 여기서 손님들 다 내린다 나빼고 그리고 다시 다른 손님들이 우르르
탄다 .. 근데 하늘을 가만이 보니 비올꺼 갔다 하늘이여 제발 비많은 ㅠ.ㅠ
트럭 뒤라 비오면 오는데로 다 맞아야 하는데 ..
쩝 아무튼 다시 출발이다 ..그래 이제 달리는 거다 한 4시간 걸리겠지 .
이번에는 자리를 조금 편하게 잡았다 다리는 차 밖으로 빼고 최대한 넓게
유지하면서 근데 옆에 앉은 아저씨가 영어를 쫌 할줄 안다..심심하기도 해서
이아저씨랑 열심이 수다를 떨었다..그 아저씨 직업이 농부 였는데
소를 키운단다 ..근데 문득 들판에 소들을 보니 이나라 소들 참 불쌍하다 .
너무 말랐다 갈비뼈가 앙상~~~~~
아무튼 열심이 애기하다가 내가 씨엠립 까지 얼마나 걸리냐고 물어봤다.
근데 !!!!!!!헉........그 아저씨 왈 6시간 정도 ~~~~~~~~~~~~~~~~~~~~~~~~~~~~~~~~~~~~~~~~~~
완전 날벼락이다 지금이 7시 도착하면 새벽 1시란 말인가 ?? ㅡ.ㅡ
어쩐지 아침부터 꼬이더라니..
그래도 같이 탄 현지인들 친절 덕분에 심심하지는 않았다 ..
람부탄 (열대과일) 과 주고 꼬맹이들 사진도 찍어주고 같이 담배도 나눠피고
4시간쯤 달렸을까 해가 완전이 넘어갔다 ..그리고 젤 중요한건
비가 온다 ㅠ.ㅠ 비포장 길에 비가온다 대충 상상이 가시는가 ??
트럭 뒤로 흙탕물 다 들어온다 ㅋㅋ
참고로 이날 입었던 옷을 재생 불가능 상태였다 빨아도 빨아도 그 빨간 황톳
물이 안빠진다 ㅠ.ㅠ 새삼 캄보디아 황토가 빨갛다는걸 느꼈다..
아무튼 비를 맞으며 손님들은 하나둘씩 내리고 트럭 뒤에는 나와 캄보디아
청년 두명 그리고 아까 그 농부 아저씨 이렇게만 남았다..
비가 심하게 온다 천둥번개 까지 .... 다리를 건너는데 다리가 무너질꺼 갔다 ㅠ..ㅠ
얼마나 달렸을까 머릴 불빛이 보인다 정말 반갑다 ....진짜 이때 눈물이 핑~~
그 농부 아저씨가 공항이란다 씨엠립 공항 ...이제 다왔다고 한다 ..
그리고 이제야 비로소 길이 포장되있다 ..
머 엉덩이야 벌써 감각이 없었지만..
아무튼 길 옆으로 호텔이 줄지어 있고 그 농부아저씨도 호텔 근처에 내리고.
나도 내 갈길을 가기위해 쏭태우에서 뛰어 내렸다 ㅠ.ㅠ
아 정말 힘들었다...이제 숙소를 찾을 순서 **보 빌라로 갈려고 맘을 먹고
툭툭을 잡았다 스타마트 아냐고 하니깐 영어 모른다 ..참 답답하다..
그래서 코리아 코리아 이라니깐 ...
아 코리아 게스트 하우스 ??이런다 내가 오케오케 이러니깐 1$ 란다
머 어짜피 지금 리엘도 없고 달러 잔돈도 없고 그냥 주기로 하고 ...
게스트 하우스로 이동 근데 어째 용하게 이놈이 제대로 찾아왔다..
만세~~~~~~~~~~~~~~~~~~~~~~~~~~~~~~~
현재 시각 1시30분..
내가 게스트 하우스 안으로 들어서니 로비에 있던 사람들 사장님들
다 놀랜다..
사장님의 첫마디 머하고 오셨습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
하긴 온놈에 황톳물 뒤집어 쓰고 비는 쫄딱맞고 내가 쏭태우 타고 왔다고 하니
사장님이 대단하세요 ㅡ.ㅡv
ㅋㅋ 나도 이럴줄 알았으면 안탔지 아무튼 이날 지옥의 캄보디아행 ....
성공......~~~~
참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정말 내 인생에 잊지못할 추억 같습니다..
사방이 깜깜한밤 하늘에는 별이 쏟아질듯 떠있고( 비가오다가 확 개였다가 비가오다 ) 도로 옆으로는 반딧불이들이 줄지어 날아다니고 ..
정말 세상에 나혼자 있는 그런 느낌을 받았습니다.
여자 분들은 무리 겠지만 신체 건강한 남성분들은 한번 도전해 보세요 ..
일단 싸지 않습니까 150b ㅋㅋㅋ
사장님께 내일 앙코르왓 관광을 위해 택시를 부탁하고 편의점으로 직행
라면을 먹었다 사실 아까 휴게소에서 밥먹은 뒤로 람부탄 말고는 딴걸 못먹었다....ㅠ.ㅠ
일단 보이는 빵을 다 사고 맥주도 사고 테라스에 앉아서 허겁지겁 먹기시작
옆에 다른 한국분들이 불쌍해 보였는지 자기 방에가서 먹을꺼 갔다 주신다
아 감동 역시 한국사람이 쵝오.~~~!!
긴 오늘 하루를 마감하며 잠자리로 향한다
이날 정말 지옥 같았습니다..
여행이 꼬일려니깐 계속 꼬이더군요 낯선 타국에 밤에 떨어진 느낌이란 ^^
머 그래도 약간은 색다른 경험이 였습니다
담편에는 앙코르왓 관광한거 올릴께요 ^^
#죽음의 캄보디아행 ㅠ.ㅠ
아침부터 꼬이기 시작한 캄보디아행 ㅜ,ㅜ
공항에서 간단이 아침을 해결하고 아란행 버스에 몸을 실었다.
헉 근데 이게 머쥐 ??? 버스가 쫌 허름해 보인다 ㅡ.ㅡ 흠..먼가 또 잘못된듯
아무튼 출발~~~~~~~
에어콘은 찔끔찔끔 나오고 정류장이란 정류장은 다 들리고 그렇다 ..
바로 내가 탄 버스가 2등버스 우웩 ㅠ.ㅠ 어쩐지 ...
머 그래도 일단 아란 까지 가면 성공
한 4시간쯤 탔을까 원래라면 벌써 도착해야 했건만 이제 휴게소를 들리는
쎈스..
휴게소에서 간단한 덮밥을 먹었다 ... 향이 무지하게 강했지만 배가고파서
한그릇 후딱
자 다시 아란으로 ... 장장 6시간에 걸쳐 아란에 도착했다 ..젠장 ㅡ.ㅡ
다시 버스에 내리자 마자 툭툭을 잡는다 ....
근데 이놈들 가격을 담합 했는지 하나같이 60b 라고 한다 .
내가 늦게 도착하는 바람에 관광객들도 많이 안보이고 어쩔수 없어서 50b
주고 툭툭을 탔다 ...(지금생각해도 돈아까움)
아무튼 국경에 도착 또다시 정신없이 출국과 입국수속을 시작한다
머 입출국 수속은 옆에서 총각 한놈이 도와주길래 쉽게 해결
근데 이놈 출국수속 끝나니깐 본색을 드러낸다 택시가 얼마 쏭태우가 얼마
이러면서.. 택시를 타야하는데 같이 타고 갈사람도 없고 ..
역시 혼자 오면 이런게 안좋다 ㅠ.ㅠ
일단 이놈 1$ 주고 보냈다 이제 혼자서 찾아보는거다 ...
흠....일단 택시 ...헉~~~~~ 시간이 늦어서 그런지 비싸다 1000b 이면 갈것
을 다들 1500b 아니면 안간단다 이런 나쁜놈들
그래서 쏭태우 옆자리를 알아봤지만 이것도 600b 장난하나 ... 아무리 외국인
이고 시간이 늦었지만 이렇게 바가지를 ..
일단 걸어서 캄보디아 쪽으로 갔다 옆에 삐끼들 무지하게 달라붙는다..
일단 개무시 하고 저쪽앞에 쏭태우가 한대 있다.
가서 손짓 발짓으로 씨엠립 가냐고 물으니 간다고 한다.
흠 가격은 역시 싸다 150b 그래 이거다 ..이거타고 무조껀 가는거다 ㅋㅋ
쏭태우 짐칸에 몸을 싣고 달린다 . 관광객 나혼자 밖에 없다 다들 현지인들이다
흠...머 그런데로 괜찮다 엉덩이가 쫌 아푸긴 해도 택시보다 느린거 갔지도 않고..
잼있었다 상쾌한 바람을 맞으며 지평선을 바라보며 단 아쉬운건
태양이 바로 비춘다는것 ..얼굴 다탄다 이제 진정 현지인 다운 모습이다 ㅋㅋ
근데 이놈에 쏭태우는 가면서 마을마다 사람을 태운다 ..더이상 사람 탈 자리도 없는데 ... 결국 내가 차위로 올라간다 ㅠ.ㅠ
헉 한국에서는 상상도 할수 없는일 내옆에 있는 캄보디아 젊은이가 이상하게
처다본다 머 아무튼 신나게 4시간쯤 달렸을까 꽤 큰마을이 나타난다.
어랏 벌써 다온겨 ?? 빠른데..하면서 좋아하던 찰나 ...헉 표지판이 보인다 ..
바탐방 !!!!!!!!!!!!!!!!!!!!!!!!!!!!!!! 헉 그렇다
이제 반 온거다 ㅠ.ㅠ 이렇게 열심이 달렸건만 이제 반...
지금 시간이 벌써 오후 6시가 넘어가고 있다 해도 넘어가고 있다 ㅠ.ㅠ
제길 택시탈걸 하는 후회가 밀려든다
어쨌든 여기서 손님들 다 내린다 나빼고 그리고 다시 다른 손님들이 우르르
탄다 .. 근데 하늘을 가만이 보니 비올꺼 갔다 하늘이여 제발 비많은 ㅠ.ㅠ
트럭 뒤라 비오면 오는데로 다 맞아야 하는데 ..
쩝 아무튼 다시 출발이다 ..그래 이제 달리는 거다 한 4시간 걸리겠지 .
이번에는 자리를 조금 편하게 잡았다 다리는 차 밖으로 빼고 최대한 넓게
유지하면서 근데 옆에 앉은 아저씨가 영어를 쫌 할줄 안다..심심하기도 해서
이아저씨랑 열심이 수다를 떨었다..그 아저씨 직업이 농부 였는데
소를 키운단다 ..근데 문득 들판에 소들을 보니 이나라 소들 참 불쌍하다 .
너무 말랐다 갈비뼈가 앙상~~~~~
아무튼 열심이 애기하다가 내가 씨엠립 까지 얼마나 걸리냐고 물어봤다.
근데 !!!!!!!헉........그 아저씨 왈 6시간 정도 ~~~~~~~~~~~~~~~~~~~~~~~~~~~~~~~~~~~~~~~~~~
완전 날벼락이다 지금이 7시 도착하면 새벽 1시란 말인가 ?? ㅡ.ㅡ
어쩐지 아침부터 꼬이더라니..
그래도 같이 탄 현지인들 친절 덕분에 심심하지는 않았다 ..
람부탄 (열대과일) 과 주고 꼬맹이들 사진도 찍어주고 같이 담배도 나눠피고
4시간쯤 달렸을까 해가 완전이 넘어갔다 ..그리고 젤 중요한건
비가 온다 ㅠ.ㅠ 비포장 길에 비가온다 대충 상상이 가시는가 ??
트럭 뒤로 흙탕물 다 들어온다 ㅋㅋ
참고로 이날 입었던 옷을 재생 불가능 상태였다 빨아도 빨아도 그 빨간 황톳
물이 안빠진다 ㅠ.ㅠ 새삼 캄보디아 황토가 빨갛다는걸 느꼈다..
아무튼 비를 맞으며 손님들은 하나둘씩 내리고 트럭 뒤에는 나와 캄보디아
청년 두명 그리고 아까 그 농부 아저씨 이렇게만 남았다..
비가 심하게 온다 천둥번개 까지 .... 다리를 건너는데 다리가 무너질꺼 갔다 ㅠ..ㅠ
얼마나 달렸을까 머릴 불빛이 보인다 정말 반갑다 ....진짜 이때 눈물이 핑~~
그 농부 아저씨가 공항이란다 씨엠립 공항 ...이제 다왔다고 한다 ..
그리고 이제야 비로소 길이 포장되있다 ..
머 엉덩이야 벌써 감각이 없었지만..
아무튼 길 옆으로 호텔이 줄지어 있고 그 농부아저씨도 호텔 근처에 내리고.
나도 내 갈길을 가기위해 쏭태우에서 뛰어 내렸다 ㅠ.ㅠ
아 정말 힘들었다...이제 숙소를 찾을 순서 **보 빌라로 갈려고 맘을 먹고
툭툭을 잡았다 스타마트 아냐고 하니깐 영어 모른다 ..참 답답하다..
그래서 코리아 코리아 이라니깐 ...
아 코리아 게스트 하우스 ??이런다 내가 오케오케 이러니깐 1$ 란다
머 어짜피 지금 리엘도 없고 달러 잔돈도 없고 그냥 주기로 하고 ...
게스트 하우스로 이동 근데 어째 용하게 이놈이 제대로 찾아왔다..
만세~~~~~~~~~~~~~~~~~~~~~~~~~~~~~~~
현재 시각 1시30분..
내가 게스트 하우스 안으로 들어서니 로비에 있던 사람들 사장님들
다 놀랜다..
사장님의 첫마디 머하고 오셨습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
하긴 온놈에 황톳물 뒤집어 쓰고 비는 쫄딱맞고 내가 쏭태우 타고 왔다고 하니
사장님이 대단하세요 ㅡ.ㅡv
ㅋㅋ 나도 이럴줄 알았으면 안탔지 아무튼 이날 지옥의 캄보디아행 ....
성공......~~~~
참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정말 내 인생에 잊지못할 추억 같습니다..
사방이 깜깜한밤 하늘에는 별이 쏟아질듯 떠있고( 비가오다가 확 개였다가 비가오다 ) 도로 옆으로는 반딧불이들이 줄지어 날아다니고 ..
정말 세상에 나혼자 있는 그런 느낌을 받았습니다.
여자 분들은 무리 겠지만 신체 건강한 남성분들은 한번 도전해 보세요 ..
일단 싸지 않습니까 150b ㅋㅋㅋ
사장님께 내일 앙코르왓 관광을 위해 택시를 부탁하고 편의점으로 직행
라면을 먹었다 사실 아까 휴게소에서 밥먹은 뒤로 람부탄 말고는 딴걸 못먹었다....ㅠ.ㅠ
일단 보이는 빵을 다 사고 맥주도 사고 테라스에 앉아서 허겁지겁 먹기시작
옆에 다른 한국분들이 불쌍해 보였는지 자기 방에가서 먹을꺼 갔다 주신다
아 감동 역시 한국사람이 쵝오.~~~!!
긴 오늘 하루를 마감하며 잠자리로 향한다
이날 정말 지옥 같았습니다..
여행이 꼬일려니깐 계속 꼬이더군요 낯선 타국에 밤에 떨어진 느낌이란 ^^
머 그래도 약간은 색다른 경험이 였습니다
담편에는 앙코르왓 관광한거 올릴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