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부족했던 그러나 즐거웠던 여행..다시 방콕.맛사지.
로얄크루즈 에이원 호텔 참 이쁘다.
하얀 배 두개가 이쁘게 붙어있고 앞에 수영장도 두개가 있다..
하나는 하늘색 하나는 파란색....직원들 모두 승무원복장이다.
로비도 운동장이고 바닥에 깔린 카펫도 깔끔하고...로비에 있는 쇼파 환상이다.
창문 열면 바다가 바로 보인다.윙이 두개인데 뭔 차이인지는 모름.
아침 조식 또한 훌륭하다. 못 먹어본게 더 많다.
처음 프린스팔레스호텔 조식이 상당히 훌륭하다고 생각했는데 조금 더 좋았던것 같다. 배부르게 오래간만에 서두르지 않고 천천히 먹었다.
1시에 픽업오기로 되어있어서 썽태우를 타고 쇼핑을 나갔다.
썽태우 타볼만하다..그냥 가다가 손 흔들어서 타고 벨누르고 내리면 된다.
처음에 어떻게 타지 두려워했는데 그럴 필요는 전혀없다.그냥 당당하게 타면 된다...남들 하듯이..개인당 5밧인데 잔돈을 준비하는게 좋다.
우리 셋인데 20밧내니까 그냥 가버린다...나중엔 그냥 안 받으려고 했는데 아저씨가 손 내미는것 처럼보였다.안받다는 손짓을 했더니 치....잔돈을 거슬러 주는게 아니고 내렸던 창문을 올리려고 손을 내밀던거였다..나혼자 멋쩍음.
모든 쇼핑몰이 11시부터라 맥도날드에서 커피마시고..아이스크림 우리나라처럼 많이 안준다. 너무 조금 준다...
2시간밖에 없다 생각하니 맘이 더 급하다..
후배 또 화장실기행 다닌다...잠깐 사라지는가 싶으면 옆에있고 있다가 또 사라지고....나중엔 내가 화장실 찾으니까 어디있다고 자세히도 설명해준다.
선물은 사지 못했다..너무 많아서 살수가 없더라.
에이...낼 하루는 어짜피 쇼핑하는 날이니까 그때사자...
다시 썽태우타고 호텔로...
이 가이드 시간 하나는 잘 지킨다...5분정도 지나니까 온다...
우리만 방콕으로 가는거라 편하게 누워서 왔다..
후배 힘든모양이다....그러게...왜 먼나라까지 와서 고생이냐구..
맛있는거 앞에 두고 맘편하게 먹지도 못하고 말이야..나만 호강했지뭐.
울엉아랑 정로환 이틀째 나눠먹고 있다..
내가 담엔 둘 다 떼어놓고 혼자온다고 했다...시원치 않은것들.....
바이욕스카이호텔이 보이니까 가이드 막 휘파람을 분다.
일 끝나서 신이 났나보다....우리도 그렇지만 가이드 잘 안웃는다..
말도 못하고 재미가 있었겠어....고생했어요...쏨키드(가이드이름)
체크인 하는데 한참을 헤맸다.
다른 호텔들보다 영어발음 더 이상하다...에구 어쩌냐...
트윈베드말고 킹베드로 달라니까 오케이한다..높은 층 달라는 말은 못했다.
근데 트윈베드 붙여준다....에휴........엉아야..그냥 자자...
바이욕평이 좀 안좋아서 걱정했는데 좋았다..
복도에서 소독약 냄새같은 것이 좀 나긴 하는데 잠자는데 지장은 없으니까..
세상에 방이 운동장이다...나 사는 아파트보다 넓다....우와...
수영장은 낼 꼭 가자고 했다..후배 지금 한참 수영 배우는 중이라 젤 먼저 수영장 본다.....며칠 수영 못해서 간지러운가보다...
대충 짐 정리하고 쑤쿰윗으로 가기위해 나왔다..
근데 택시가 안잡힌다...가깝다고 승차거부까지 한다..
어떤 택시는 호텔앞에서 태우고는 조금 나와서 흥정을 하잖다..
됐다고 내렸다...어떤 맘씨 좋은 한국남자분이 미터로 간다는 택시를
잡아주셨다...땀 흘리면서도 우리가 처음인것 같아 보였는지 먼저 타고 가라는 친절까지 베풀어주셨다...얼마나 고맙던지...누구신지 모르지만 감사드려요..
가다보니 왜 안가는지 알겠더라....좁은길에 막히기는 얼마나 막히던지 나같아도 안가고 싶겠더라...90밧이 조금 안나왔다...그냥 100밧드리고 내렸다.
막히는 길 흥정없이 와주셔서 감사합니다...나혼자 인사하고..(말 못했지.)
맛사지를 먼저 받을까 하다가 밥 먼저 먹기로 했다.
오롱이님이 알려주신 쟈스민식당이 보인다..
6시에 문 연다기에 잠깐 쇼핑도 하고..1층에선 라이브를 한다..음 좋은데.
뉴트로지나제품 부츠에서 사고...저렴하다...딥클렌징오일같은 경우
8500원정도 하는데 150밧이니까 5000원이 안되나???
식당은 사진에서 본거랑 똑같다...괜히 반바지에 슬리퍼 신은게 걸린다.
메뉴판을 주시는데 앞이 깜깜하다...이런 실수를..메뉴가 100가지는 된다.
내 기억력을 너무 믿었나보다..오롱이님이 친절하게 번호까지 적어주셨는데
하나도 안적어왔다...글 읽고 이정도면 충분히 시킬 수 있겠다고 내 머리를 믿었던거다...내 잘못이다...생각나는건 뻬이징 덕 하나다...
우리 서로 보고 멀뚱멀뚱 있으니까 친절하시다던 소문의 주인장님 오신다.
한국에서 왔냐고 물으신다...그렇다 했더니 여러가지 골라주신다.
그래서 뻬이징 덕이랑 버섯스프랑 마파두부랑 먹었다...
설사만 연신 해대던 두분...엉아랑 후배...맛있다고 난리다.
여기 오기전에 두분 또 정로환 나눠 먹었다..
어찌나 잘 먹던지 나 한참을 쳐다봤다..그들이 잘 먹는거 보니 나 흐뭇하다.
거봐...그나마 어설프게 공부한 내 덕분에 맛있는거 먹잖아..
사실 주문도 제대로 못했으면서.....울 엉아 트집이다.
사실 마파두부 시킨줄도 몰랐다..나 먹으면서도 마파두부도 맛있다고 했는데 도대체 어떤게 마파두분지 몰라서 아쉬워하고 있었는데 그때 마파두부가 짠하고 나타난다...아..감격...울엉아 알고시킨거냐고 묻는다...나...응.....그래야 체면이 좀 살것 같아서...
셋이 먹은거에 비하면 많이 나온건 아니다..
시간만 있었음 한번 더 들러서 먹는건데...........울엉아랑 후배 아직도 뻬이징 덕 얘기하면 눈이 동글해진다...맛있는건 알아가지고...
배도 부르고 맛사지 받으러 갔다.
사실 오롱이님이 추천해주신 곳을 여러군데 적어가지고 갔는데..
나도 참 귀도 얇지.....첫날 만났던 분이 한인프라자에 깽끼맛사지가 좋다고 한번 가보라는 말에 혹 해서 거기로 가버렸다...
근데 깽끼맛사지가 킹 앤 아이랑 같은건가요???
좀 음침하다는 말은 들었지만 그거보다 좀 더하다.
울엉아 여기 퇴폐이발소 같단다...정말 그렇다..
빨간 조명에 언니들 빨간티에 검정바지 입고 있어서 그 분위기를 더한다.
괜히 냄새도 좀 나는것 같고...
발맛사지 받았다...분위기는 좀 그렇지만 괜찮았다.
솔직히 처음 받는 맛사지라 좋고 안좋고 평가하긴 그런데 보기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고 이왕 가시는거라면 보기좋은 좀 환한곳으로 가시라고 권하고 싶다.
그래도 피로는 많이 풀렸다...담에 오면 맛사지 좀 많이 받아야겠다.
맛사지후 다시 호텔로....
씻고 방콕 야경 구경하러 꼭대기층으로.
한바퀴 돌면서 야경 구경하는데 눈물이 난다..
아쉬움이 너무 많다...내일이면 여길 떠나야 한다는 생각에..
뭐 하나 제대로 한게 없는것 같아서 더 아쉽다.
조만간에 엄마 모시고 아들 데리고 와야지 했다....그래야지...꼭...
집생각에 잠깐 심란했다...손주 보시느라 어디도 못가시는 시어머니..
흔쾌히 여행 허락해주신거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바이욕스카이 다 좋은데 거리가 좀 애매하다.
이세탄까지 걸어가기는 좀 힘들고 택시는 잘 안가려한다.
뚝뚝이도 자기가 관광을 해주겠다는 둥 디스카운트 해주는 티켓을 주겠다는 둥하면서 자꾸 흥정을 하잖다. 아니면 100밧도 안나오는 거리를 300밧씩 부른다.개중에 미터로 가는 좋은 아저씨도 있긴한데...
교통 빼고는 참 좋았다..조식은 세군데 호텔중에 가장 좋았다...
두리안사건...
파타야 에이원호텔에서 체크인시 두리안을 가지고 있었다.
처음엔 바닥에 내려놨을땐 냄새가 안나더니 가지고 가려고 손에 들었는데
직원들 갑자기 난리가 났다...코를 킁킁거린다...그러더니 두리안 어쩌구한다.
우리 뭘 몰라서 가만히 있었는데....두리안???한다...들어보였더니
노.....노....한다..울엉아 그거 이따가 먹는다고 나름대로 아껴놓은건데.
밖에 버리고왔다............아깝다...
바이욕스카이 왔더니 보이는 곳마다 두리안 엑스표시 해놨더라...
내국인은 몰라도 역시 외국인한테는 무리인가보다..냄새가....
하얀 배 두개가 이쁘게 붙어있고 앞에 수영장도 두개가 있다..
하나는 하늘색 하나는 파란색....직원들 모두 승무원복장이다.
로비도 운동장이고 바닥에 깔린 카펫도 깔끔하고...로비에 있는 쇼파 환상이다.
창문 열면 바다가 바로 보인다.윙이 두개인데 뭔 차이인지는 모름.
아침 조식 또한 훌륭하다. 못 먹어본게 더 많다.
처음 프린스팔레스호텔 조식이 상당히 훌륭하다고 생각했는데 조금 더 좋았던것 같다. 배부르게 오래간만에 서두르지 않고 천천히 먹었다.
1시에 픽업오기로 되어있어서 썽태우를 타고 쇼핑을 나갔다.
썽태우 타볼만하다..그냥 가다가 손 흔들어서 타고 벨누르고 내리면 된다.
처음에 어떻게 타지 두려워했는데 그럴 필요는 전혀없다.그냥 당당하게 타면 된다...남들 하듯이..개인당 5밧인데 잔돈을 준비하는게 좋다.
우리 셋인데 20밧내니까 그냥 가버린다...나중엔 그냥 안 받으려고 했는데 아저씨가 손 내미는것 처럼보였다.안받다는 손짓을 했더니 치....잔돈을 거슬러 주는게 아니고 내렸던 창문을 올리려고 손을 내밀던거였다..나혼자 멋쩍음.
모든 쇼핑몰이 11시부터라 맥도날드에서 커피마시고..아이스크림 우리나라처럼 많이 안준다. 너무 조금 준다...
2시간밖에 없다 생각하니 맘이 더 급하다..
후배 또 화장실기행 다닌다...잠깐 사라지는가 싶으면 옆에있고 있다가 또 사라지고....나중엔 내가 화장실 찾으니까 어디있다고 자세히도 설명해준다.
선물은 사지 못했다..너무 많아서 살수가 없더라.
에이...낼 하루는 어짜피 쇼핑하는 날이니까 그때사자...
다시 썽태우타고 호텔로...
이 가이드 시간 하나는 잘 지킨다...5분정도 지나니까 온다...
우리만 방콕으로 가는거라 편하게 누워서 왔다..
후배 힘든모양이다....그러게...왜 먼나라까지 와서 고생이냐구..
맛있는거 앞에 두고 맘편하게 먹지도 못하고 말이야..나만 호강했지뭐.
울엉아랑 정로환 이틀째 나눠먹고 있다..
내가 담엔 둘 다 떼어놓고 혼자온다고 했다...시원치 않은것들.....
바이욕스카이호텔이 보이니까 가이드 막 휘파람을 분다.
일 끝나서 신이 났나보다....우리도 그렇지만 가이드 잘 안웃는다..
말도 못하고 재미가 있었겠어....고생했어요...쏨키드(가이드이름)
체크인 하는데 한참을 헤맸다.
다른 호텔들보다 영어발음 더 이상하다...에구 어쩌냐...
트윈베드말고 킹베드로 달라니까 오케이한다..높은 층 달라는 말은 못했다.
근데 트윈베드 붙여준다....에휴........엉아야..그냥 자자...
바이욕평이 좀 안좋아서 걱정했는데 좋았다..
복도에서 소독약 냄새같은 것이 좀 나긴 하는데 잠자는데 지장은 없으니까..
세상에 방이 운동장이다...나 사는 아파트보다 넓다....우와...
수영장은 낼 꼭 가자고 했다..후배 지금 한참 수영 배우는 중이라 젤 먼저 수영장 본다.....며칠 수영 못해서 간지러운가보다...
대충 짐 정리하고 쑤쿰윗으로 가기위해 나왔다..
근데 택시가 안잡힌다...가깝다고 승차거부까지 한다..
어떤 택시는 호텔앞에서 태우고는 조금 나와서 흥정을 하잖다..
됐다고 내렸다...어떤 맘씨 좋은 한국남자분이 미터로 간다는 택시를
잡아주셨다...땀 흘리면서도 우리가 처음인것 같아 보였는지 먼저 타고 가라는 친절까지 베풀어주셨다...얼마나 고맙던지...누구신지 모르지만 감사드려요..
가다보니 왜 안가는지 알겠더라....좁은길에 막히기는 얼마나 막히던지 나같아도 안가고 싶겠더라...90밧이 조금 안나왔다...그냥 100밧드리고 내렸다.
막히는 길 흥정없이 와주셔서 감사합니다...나혼자 인사하고..(말 못했지.)
맛사지를 먼저 받을까 하다가 밥 먼저 먹기로 했다.
오롱이님이 알려주신 쟈스민식당이 보인다..
6시에 문 연다기에 잠깐 쇼핑도 하고..1층에선 라이브를 한다..음 좋은데.
뉴트로지나제품 부츠에서 사고...저렴하다...딥클렌징오일같은 경우
8500원정도 하는데 150밧이니까 5000원이 안되나???
식당은 사진에서 본거랑 똑같다...괜히 반바지에 슬리퍼 신은게 걸린다.
메뉴판을 주시는데 앞이 깜깜하다...이런 실수를..메뉴가 100가지는 된다.
내 기억력을 너무 믿었나보다..오롱이님이 친절하게 번호까지 적어주셨는데
하나도 안적어왔다...글 읽고 이정도면 충분히 시킬 수 있겠다고 내 머리를 믿었던거다...내 잘못이다...생각나는건 뻬이징 덕 하나다...
우리 서로 보고 멀뚱멀뚱 있으니까 친절하시다던 소문의 주인장님 오신다.
한국에서 왔냐고 물으신다...그렇다 했더니 여러가지 골라주신다.
그래서 뻬이징 덕이랑 버섯스프랑 마파두부랑 먹었다...
설사만 연신 해대던 두분...엉아랑 후배...맛있다고 난리다.
여기 오기전에 두분 또 정로환 나눠 먹었다..
어찌나 잘 먹던지 나 한참을 쳐다봤다..그들이 잘 먹는거 보니 나 흐뭇하다.
거봐...그나마 어설프게 공부한 내 덕분에 맛있는거 먹잖아..
사실 주문도 제대로 못했으면서.....울 엉아 트집이다.
사실 마파두부 시킨줄도 몰랐다..나 먹으면서도 마파두부도 맛있다고 했는데 도대체 어떤게 마파두분지 몰라서 아쉬워하고 있었는데 그때 마파두부가 짠하고 나타난다...아..감격...울엉아 알고시킨거냐고 묻는다...나...응.....그래야 체면이 좀 살것 같아서...
셋이 먹은거에 비하면 많이 나온건 아니다..
시간만 있었음 한번 더 들러서 먹는건데...........울엉아랑 후배 아직도 뻬이징 덕 얘기하면 눈이 동글해진다...맛있는건 알아가지고...
배도 부르고 맛사지 받으러 갔다.
사실 오롱이님이 추천해주신 곳을 여러군데 적어가지고 갔는데..
나도 참 귀도 얇지.....첫날 만났던 분이 한인프라자에 깽끼맛사지가 좋다고 한번 가보라는 말에 혹 해서 거기로 가버렸다...
근데 깽끼맛사지가 킹 앤 아이랑 같은건가요???
좀 음침하다는 말은 들었지만 그거보다 좀 더하다.
울엉아 여기 퇴폐이발소 같단다...정말 그렇다..
빨간 조명에 언니들 빨간티에 검정바지 입고 있어서 그 분위기를 더한다.
괜히 냄새도 좀 나는것 같고...
발맛사지 받았다...분위기는 좀 그렇지만 괜찮았다.
솔직히 처음 받는 맛사지라 좋고 안좋고 평가하긴 그런데 보기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고 이왕 가시는거라면 보기좋은 좀 환한곳으로 가시라고 권하고 싶다.
그래도 피로는 많이 풀렸다...담에 오면 맛사지 좀 많이 받아야겠다.
맛사지후 다시 호텔로....
씻고 방콕 야경 구경하러 꼭대기층으로.
한바퀴 돌면서 야경 구경하는데 눈물이 난다..
아쉬움이 너무 많다...내일이면 여길 떠나야 한다는 생각에..
뭐 하나 제대로 한게 없는것 같아서 더 아쉽다.
조만간에 엄마 모시고 아들 데리고 와야지 했다....그래야지...꼭...
집생각에 잠깐 심란했다...손주 보시느라 어디도 못가시는 시어머니..
흔쾌히 여행 허락해주신거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바이욕스카이 다 좋은데 거리가 좀 애매하다.
이세탄까지 걸어가기는 좀 힘들고 택시는 잘 안가려한다.
뚝뚝이도 자기가 관광을 해주겠다는 둥 디스카운트 해주는 티켓을 주겠다는 둥하면서 자꾸 흥정을 하잖다. 아니면 100밧도 안나오는 거리를 300밧씩 부른다.개중에 미터로 가는 좋은 아저씨도 있긴한데...
교통 빼고는 참 좋았다..조식은 세군데 호텔중에 가장 좋았다...
두리안사건...
파타야 에이원호텔에서 체크인시 두리안을 가지고 있었다.
처음엔 바닥에 내려놨을땐 냄새가 안나더니 가지고 가려고 손에 들었는데
직원들 갑자기 난리가 났다...코를 킁킁거린다...그러더니 두리안 어쩌구한다.
우리 뭘 몰라서 가만히 있었는데....두리안???한다...들어보였더니
노.....노....한다..울엉아 그거 이따가 먹는다고 나름대로 아껴놓은건데.
밖에 버리고왔다............아깝다...
바이욕스카이 왔더니 보이는 곳마다 두리안 엑스표시 해놨더라...
내국인은 몰라도 역시 외국인한테는 무리인가보다..냄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