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하나로 일주일 버티기! 소심자매 첫해외여행기 -4 (사진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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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하나로 일주일 버티기! 소심자매 첫해외여행기 -4 (사진첨부)

아코롬 6 2087
- 쇼핑하는날 게으름좀 피자고


오늘은 몇일간 바쁘게 생활한것을 뒤로 하고,
쇼핑을 하기로 했다^_^ *
여자들에게 쇼핑은 최고의 행복이 아니던가.. 오호호 ^0^
그러나.. 난 쇼핑이 싫다.ㅡ.ㅡ;;
사람이 바글 바글한곳도 싫고.. 선물 고르는것도 힘들고, 끙끙
여자친구 쇼핑 따라다니는 남자들의 심정을 안다고 해야 하나..
그래도.. 고국에서 우리를 눈빠지게 기다리고 계신 가족들을 위하여
쇼핑을 하기로 했다.
그래서 늦장 부렸다. ㅋㅋㅋ 9시에 일어났다..>_<
머 쇼핑하는데 많이 필요하겠어? 라는.....
약간은... 게으른 생각을 가지고 ㅎㅎㅎ


- 우리의 TODAY 쇼핑 루트!


막연한 쇼핑이라는 오늘의 주제를 정해놓고
막상 어디부터 가야 할지.ㅡ.ㅡ 감이 안오는 언니와 나..
지하철 노선표 대뜸 펴놓고 연구하기 시작했다.
(태사랑에서 뽑아오길 정말 잘했다. )

우리가 있는곳은 훨람퐁 이건 MRT다
노선을 따라가 보니 다른 쇼핑센터는 다 갈아타야 하는데
우리들이 사랑하는 까르푸는 안갈아타도 된다.
그래 우선 까르푸를 가자!!
- 우린 매주 일주일장을 동네 까르푸에서 해결한다.
태국가 준비를 하면서 까르푸가 있다는 소식에, 너무나 가보고 싶어하던 언니와 나.. !

그리고 나서 씨암으로 갔다가 칫롬가따 오자!!
대충 계획은 그럴싸하게 짜놓고.. ㅋ (늘.. 계획만..ㅡㅡ;;)
이제 출발이다..

문제는 이게 아닌데..ㅡ.ㅡ;;


- 내겐 너무 먼 당신 훨람퐁.


우리의 오늘 첫 문제는.ㅡ.ㅡ 훨람퐁까지 가는거다
훨람퐁에서 차이나타운까지는 몽땅 다 일방통행이다
움 대체 어디서 차를 잡아서 가야 하지?
지도펴놓고 고민하다 걸어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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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상 해봐야 1키로나 1키로 반이야 20분정도면 되겠지 머~
자신만만한 우리들.. 그래.. 머 해봤자지.. ㅋㅋㅋ
신나서 걸어간다 그동안 환전했놧던거 바닥이 나가니
환전도 해야겠네 머네 하면서... 신났다. ㅋㅋㅋ
옆도 뒤도 안보고 지도한번 안피고 잘도 간다!!
에해라 디어 나름대로 자신감에 차있던 우리
앞에 외국인도 훨람퐁가는 눈치다.
같이 가다 길이 갈라졌다

그네들이 가는 뒷모습을 보면서 나름대로 추리했다.
저사람들은 조금 더 빠른 지름길로 가는거구 우린 우리 나름의 길을 만들어(?) 가자고..
의욕에 가득한 그 모습...
... 그러나...ㅡ.,ㅡ;;;
가도 가도 끝은 안보이고
왠지 잘못왔다는 불안감에..
옹기종기 모여있는 태국인아저씨들에게 물어보기로 했다.
오토바이기사인듯 했다.;;

" 훨람퐁~!" 어떤 아저씨 무척이나 적극적이다.
쭉가서 왼쪽으로 꺽어서 가면 된다고
팔을 휘저으며 아주 크게 알려주신다.
" 컵쿤카 (--) (__) "
꾸벅 인사하고 또 걷는다 멀다 멀어두 너무 멀다
아무래도 그 외국인들이 가는길이 맞은것 같다..ㅠ.ㅜ
약 40분정도 걸은듯 하다.ㅡ.ㅡ 헥 지쳤다.
낼은 안물어보고 갈수 있다고 다짐한다..

훨람퐁역 무지 너무 반갑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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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의 쇼핑일번가 까르푸



지하철역은 작년에 생겨서 그런지
무지 깨끗하다.. 깨끗해서 화장실도 없는듯. >_<
게다가 곳곳에 에스컬레이터가.. 윽.. 너무행복해
속도도 무지 빠르다.^^;; 굳이야!!
가장중요한건 에어컨이 빵빵하다는거다... +.+
우리나라 지하철과 너무나 대조되는..
훨람퐁역은 마지막역이자 출발역 당연히 앉아서 편안히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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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지 걸리는점이 있다면 묻닫히는 소리가 난 집에오는날까지 적응이 안되었다는거다
마치 내가 뚱뚱해서 엘리베이터 꽉차서 나는 소리 같은.ㅡ.ㅡ
"삐비빅"

한참을 지나가 쑨 왓타나탐 역에서 내렸다.
이제 도착한건가
까르푸라고 써있는쪽으로 나갔더니
계단을 오르자 까르푸 표시가 내 눈속에 들어온다.
오~!! 드디어 왔군
근데 여기3개 쇼핑몰이 몰려있는듯 하다. ㅋㅋ
까르푸에 사람이 제일 없다.
혹시 다를까해서 간거였는데
정말 똑같다.. ㅋㅋㅋ
일등상품은 완전 똑같다. ㅎㅎㅎ 신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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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구 돌아댕겼다 브이씨디파는데는 우리나라 영화도 많이 눈에 띄었고, 대충 배열이나 모든게 비슷해서 무지 정겨웠다.
언니와 즐거운 한때를 보냇다.
후레쉬맨 놀이도 하고, 과일도 사고, 시식도 하고. ㅋㅋ
여기 유제품 많이 먹는건 알겠는데 완전 드럼통 우유도 있다.
대단하다. ㅋㅋㅋ 참.. 우리나라 라면도 있었다
것두 내가 좋아하는 짜파게티, 너구리, 오징어짬뽕 이게... 큭
사먹을까 햇는데 계산해보니 1200원정도 하는듯.
외제여서 그렇군..ㅋㅋ
집에가자마자 너구리 사먹기로 결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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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게 접니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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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태국인들 디져트라는 이쁘게 생긴 젤리같은게 있었다.
어디서 본듯도 하고 신기도 하고 이쁘게도 보여
구매했다.
하하하... 태국음식 달지만... 후식은 더 달구나.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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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거 핸드폰 껍질이다.^^ 껍대기만 있는게 너무 웃겼던.;;


나오다가 MK 수끼가 보였다~
그래두 태국에 왔으니 수끼한번 먹어봐야지?
점심시간도 되었고... GO~GO
입구부터 친절한 종업원
근데.. 대체 어떻게 먹어야되?
태사랑과 책에서 본 미천으로 내 맘대로 막 시켰다
너무 막 시켰다.ㅡ.ㅡ;;
너무 해물만 시켰나보다.
국물은 너무 싱겁다.
소금, 후추, 간장. 이게 대체... 어떻게 말해야 하나.ㅡ.ㅡ;
하다 헬로 태국에 소금이 태국어로 써있다.
지나가던 언니 붙들고 그거 달라고했다.^^
언니 싱글 싱글 웃으면서 가따준다
우리가 태국어로 보여주니깐.... 좋아하더니
이것저것 물어본다..^^;;
태국어 할줄 아냐고 물어본다.. 아니요~!!
그랬떠니 아쉬어한다..
나도 아쉽다.ㅡ.ㅡ 언어가 안되는게.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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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씨암.... 쇼핑의 요지


과일몇개 사들고 다시 지하철역으로 아쏙에서 BTS로 갈아타고
씨암으로 갔다. BTS는 표를 직접 끊어야 한다.ㅡ.ㅡ;
동전이 모질라서 매표대갔더니 동전만 거실러 준다.
표는 무지 여러번 썼는지 거의 다 까졌다.
그래두 태사랑에서 머 본건 있어갔구
표 안꺼내고 못건너는 좀 거시커니한 행동은 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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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는 우리나라 2호선 정도? 분위기인데
물론훨씬 깨끗하고 좋다.
BTS에서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사진을 못찍었다.
아쉽 아쉽... +.+
여기도 화장실은 없다.ㅡ.ㅡ;;

씨암이다. 내려서 무작정 내려갔다.^^;;;
던킨도 보이고, 환전소도 보이고..
"환전부터 하자" 우리의 첫 환전..
높은 환율을 기대했건만...ㅡ.ㅡ; 손해 안본정도다.

근데 여기가 어딘가... 그냥 옷가게도 좀 보이고
저루 들어가볼까?
이상한 조금한 공원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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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앉아서 쉬자.. ㅋㅋ (얼마나 걸었다고;;)
지도를 다시 보니....씨암센터 반대편이다.
다시 올라가서 통로 같은데로 들어가야 하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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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인건 암대나 설치되어있는 에스컬레이터.
나를 행복하게 만드는 무언가였다. ㅋㅋ

씨암센터.. 공사중이다.ㅡ.ㅡ;;
사람들도 별루 없고, 썰렁....;;;
이리저리 몇층 방황하다
디스커버리센터를 가려 했는데;;
못찾았다.. 하하하;;
다시 나와서 일층으로 내려와 길건너 갔다.
왠일이야.. 다 하늘로 통해져있다. 모든길은.. 하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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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리에서 내려다본 교통.. 태국의 교통은 늘 신기핟.ㅡ.ㅡ;;

- 마분콩.. 그 수많은 인파.



마분콩 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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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많다는 소리는 들었었지만.. 진짜 많다^.^
태국인들보다 외국인들이 더 많아 보였다^^
우리도 그 외국인중에 하나지만..
이것 저것 구경하면서 너무 많은게 있어서 도대체
멀 사야 하는지.^^;;;;
이것 저것. 찝쩍 찝쩍.
사람이 많긴 정말 많다.ㅡ.ㅡ 복잡. 시끌..
멀할지도 모르겠어서
던킨에 앉아서 쉬었다.
여기 들어오는 사람들도 대부분 외국인이다
여기 일하는 오빠.. 잘생겼다. 무지 여자처럼 생겼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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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디기가 힘들다.. 시간도 많이 지났다.
아직 갈길이 먼데 칫롬으로 가자고~!!
짐톰슨도 가보고 싶었는데... 그리 생각하니...
왜 이리 시간이 없노..ㅡ.ㅡ;;


- 다닥다닥 쇼핑센터



지도를 다시 집어 들었다.
여기서 칫롬 지하철 타야 하나?
근데 보아하니.. 여기서 얼마 안걸릴것 같다.
그래... 여행왔는데 편할수만 없지 좀 걷자고..!!
그냥 BTS 를 따라 쭈욱 걸었다.
곰새...^.^ 건물들이 보인다.

정말.. 다닥다닥 다 쇼핑센터들이다.
외국인들 편리하라고 그런것일까?ㅡ.ㅡ;;
어째건 좋다!^.^ 멀리 안가도 되고..
먼저 게이손으로 갔다. 가고싶어 갔다기 보다....
밑으로 걷다가 잘못해서... 지상으로 올라왔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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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손... 명품들이 모여있다.ㅡ.ㅡ
맘같아선 아무대나 들어가
이거 이거 이거 이거 주세요.. 하고 싶지만.. ㅋㅋ
그건 꿈일뿐이다. ㅋㅋㅋ
너무 명품분위기라 그런가 우리차림이 약간 초라하다.
그래도 우린 관광객이니깐. ㅋㅋ
당당했다. ㅎㅎㅎ

언능 후다닥 구경후 젠으로 건너갔다.
내일은 왕비뉨생일이라.. 무슨 행사가 있는 모양이다
사람들이 많이 모여있다...
먼진 모르지만..... 왕비뉨생일이 큰 행사이긴 한가보다
신기함이 더했다.... 한나라의 국모의 자리가 저리 크다니... 끙.

젠. 센트럴 월드 플라자 . 이세탄 한건물에 있다.
신기하고 각각마다 분위기가 너무 틀리다.
우선 나라야가 눈에 띄어 들어가서 구경했더
거기서만. 1시간 가량 있었다.ㅡ.ㅡ;
우리가 여자이기에.... 여자에게 선물할것이 더 많고..
우리 형편에.. 딱맞는 태국의 기념품으로 좋은 물건들이 많이 있다.
정말 많이 골르고 골라...... 구입했다..
그리구 위로 올라가 또 고르고 고른다..
신발도 샀다. 우리나라에선 이제 볼수 없는 올스타.ㅋㅋ
마침 언니가 올스타를 신고갔었다.
종업원이 싸이즈 몇? 언니가 신고 갔던것보다 작은 싸이즈 불렀다.
종업원 언니를 가르치며 머라고 한다.ㅡ.ㅡ
당연히 못알아 듣는다
신발을 가져왔다 너무 크다.
종업원 울언니 가르키면서 "당신이 신는다고 했잖아 " 라고 한다.
우리 미안하다고 내가 신을 꺼라고 했다..
2싸이즈 작은거 가따준다.. 딱맞는다.
태국인들 발싸이즈가 약간다들 큰듯 하다...
그렇게 산 신발인데.... 두구두구 백년 만년 묵히며 신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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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 저것 별루 산거 없이 구경만 냅다리 했는데
시간 무지 갔다.
선물은 산사람보다 안산사람이 더 많은데.ㅡ.ㅡ
빅씨도 구경해야 되고...
그러나 벌써 시계는 8시를 향해 있다.
안되면 면세점 가지 머..ㅡ.ㅡ;
빅씨를 갔다.
정말 크다 분위기는 우리동네 홈플러스
그러나.. 크기는 훨크다... 없는것도 없다.
안쪽으로도 통로가 있다.
근데 우리 너무 배가 고프다. 밥부터 먹자!
쭈~욱 위로 올라갔다.
여기 영화관이 있어서 푸드코트가 있다.
근데 어떻게 골라야 할지 몰라 그냥 매장으로 들어가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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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끼한건 싫고 일식라멘집이 보여 드러갔다.
앉아서 세트 하나, 볶음밥 시켰다.
조금 있으니 음식이 나왔는데
종업원언니 쑥하고 던지더니 가버린다.
우리가 외국인이여서 그런가?
기분이 조금 상했다.. 언니.. 조금 많이 상했나보다
궁시렁 된다. " 에잇 언니 원래 그런가봐 "
근데.. 우리 세트에 포함된 사이다 안나온다
종업원을 불러 사이다 왜 안나오냐고 머라 했다.
울언니 성격 나온다.
말도 안통하는 외국인하고 머 하자고.. ㅋㅋㅋ;;
우리는 화내는건데.. 그 사람들은 어찌봤을련지..
그래두.... 입에는 잘 맞아서 잘 먹고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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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가서 빅씨 구경했다 까르푸랑 다른 느낌이다.
신기한것들도 많고 , 이것 저것 무쟈게 구경했다.
빅씨에서 빅씨 홍보 노래 나오는데 너무 웃긴다. ^_^
사람사는 정이 느껴진다고 할까?
별루 산건 없는데 힘이 든다.
울꼬맹이들 주려고 할죙일 생각해서 색년필 사들었다..ㅡ.,ㅡ;
설마 싫어 하는건 아니겠지?

너무너무 지쳐서 사진찍는것도 싫고.
언넝 집에 가고 싶다
그래서 빅씨는 정말 볼껏만 딱 딱 보고.
30분정도 걸러서 나왔다.
까르푸에서 음식 안살껄 후회했다..


- 집이다.....



칫롬에서 BTS타고 집에 왔다.
아쏙에서 갈아탔다.
으.. 시원하고 앉아서 올수 있어 좋았다.^_^
훨람퐁에서 택시 타고갈 요량으로 나왔는데
뚝뚝아자씨 대기중이다.
뚝뚝 탈수록 재미있다.
협상만 잘하면
뚝뚝 두대였는데 한대 망가졌나보다
본인들끼리 머라 머라 한다
화이트 오키드 간다면 다 알아 듣는다 그건 하나 좋다
40밧에 갔다.

집이다..... 너무 좋다
그닥 큰 한일 없이 걷기만 했는데
무리였는지 허리뼈까지 아푸다.
내일 파타야 가야 하는데 근육이완제좀 먹어줘야겠다.
언니랑 사이좋게 나눠먹고..ㅡ.ㅡ; 잠이 든다.

내일은 또 무슨일이 있을려나?

6 Comments
entendu 2005.08.22 22:42  
  ㅋㅋ. 재미있는데 너무 궁금한게요.
도대체 수끼 총 합계 얼마 나온거예요?ㅋㅋ
한 400밧 나왔나요? 시키신게 온통 비싼거로 많이 많이
저는 늘 풀떼기만 시켜 먹거든요. ㅋㅋ
아코롬 2005.08.22 23:04  
  ^_____^ 씨-------익  그런거군요ㅡ.ㅡ 500밧 가까이 나왔던걸로 기억납니다..>_< 다들 그렇게 시키시는 줄알고.. 하하하.. 먹는건 안아낍니다!! 제 몸을 유지키 위해선.. ㅎㅎ
깔깔마녀 2005.08.23 01:59  
  까르푸에서 잼나게 노셨네요.^^ 여행기 잘보고 있습니다.
Lyra 2005.08.23 11:04  
  ㅎㅎㅎ 압권-->핑크빛 헬맷과 TBJ 티의 환상적조합 후래쉬워먼(?)에 올인. ㅋㅋ 나도 함 해봐야징!
여울이 2005.08.23 13:09  
  정말 수끼 첨에 볼때는 그냥 뭐 이정도야 근데 나중에 빨간 접시 겹쳐 진거 보곤 정말  많이 시켯다고 생각했네요.
맛나게 드셨나요?그럼 좋죠 수끼 맛나던데
아코롬 2005.08.24 17:45  
  후레쉬맨.ㅡㅡ; 올리고 보니 부담스럽네욤.. 수끼는 제가 많이 시키긴 했나보네요.. 무지가 문제입니다..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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