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 the road of 2024 - 14. 한 달 머물기 in 다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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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the road of 2024 - 14. 한 달 머물기 in 다낭

역류 6 535


e591e8cdd6b156a8a28c7256cabaab0127764a84.jpg1달 가까이를 다낭에서 보내게 된다.


3e1ce00b335b4918fed79b1f8686e9ae889ab861.jpg빡세처럼 편한 이웃이 많은 것도 아니고


f68d5db00030b22666d2b6f3692337738e72010e.jpg폰사완처럼 몽족이 가까이 있는 것도 아니고


e2126d1ed4f857b02fcbc854f18a9b3672e388d7.jpg꽁로처럼 단순한 곳도 아닌데


c48098d40f4512ffe217efd541f9f44686c2e6f0.jpg자주 오래 머물게 된다.


cd56a7536beb45a9c5a0bf7c9c0d38e5642db62f.jpg아는 사람이 드무니 말을 아낄 수 있고


5b4c4f797a2a6140c7489d8e3798bfd4937d10b2.jpg집착할 것이 없으니 생각을 줄일 수 있고


df56609f7711bbc09b8cc58ecbf3a3a09cb4f786.jpg복잡하니 오히려 행위를 간단하게 할 수 있어서 그런 듯하다.

6 Comments
동쪽마녀 03.11 22:27  
그간 역류 님 글이 뜸하게 올라왔던 이유가
한 곳에 오래 체류하셔서였나 보구먼요.
복잡한 곳에서는 오히려 단순하게 지내면 된다는 말씀,
생활 속에서는 왜 안 되나 모르겠습니다.
관광객 많아 복잡한 다낭에 갈 일이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역류 님 사진들 다른 때보다 더 오래도록 들여다 보았고요.
베트남도 나쁘지 않지만
역시 라오스에 계신 역류 님을 읽고 뵙고 싶습니다.
늘 건강하세요, 역류 님.
역류 03.16 10:06  
[@동쪽마녀] 너무 게으르고 편한 다낭에서의 날들을 접고, 예전에 함께 라면집에서 일했던 직원이 결혼식을 올리게 되어 내일 라오스 빡세로 넘어가려 합니다.
항상 안전하고 건강하게 다니겠습니다.
들국화야 03.11 22:54  
역류님은 역시 라오에
계셔야  어울립니다~^^
어디서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저는 지금 부산인데
봄비가 내려서
행복한 기분입니다~^^
역류 03.16 10:08  
[@들국화야] ㅋ 예, 라오스는 절 어찌 생각할지 몰라도 라오스가 저에겐 더 어울린듯 합니다.
다낭은 오늘도 흐립니다. 그래서 잔잔한 기분입니다 ^^
울산울주 03.12 00:52  
광주리 배(?)와 고층 빌딩이 대비되네요.
요사이 베트남의 모습을 상징하는 것 같아요.

호이안은 얼마나 변했나 싶네요.
역류 님은 다낭도 호이안도 아니고
차라리 닌빈 땀꼭이 어울릴 것 같습니다.
역류 03.16 10:11  
[@울산울주] 어울리진 못하더라도 바퀴가 닿는 곳 어디라도 거부하진 않으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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