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앙씽 회상,,
2011년2월3일은 내가 처음 무앙씽에 도착한 날이다,
난 그때 루앙남타에서 무앙씽까지 백오십리 길이 정말 흥미로웠다,
난 산골짜기를 따라 굽이굽이 도로변에 보이는
오두막집 가옥들이 강한 인상으로 남았었다,
25인승 승합차 안에서 바라본 원주민 모습들은 흥미를 끌기에 충분했다,
원시적 모습들이 아름답게 보였었다,
난 무앙씽 느낌이 너무 좋아 태국 치앙콩으로 비자런을 세번이나 다녔다,
난 그만큼 무앙씽 매력에 빠져 있었다,
무앙씽 밤하늘 수많은 은하수 별들이 쏟아져 내릴때
난 무한한 행복감에 빠져 들었었다,
무앙씽 매력에 빠져든 여행자들은 많았다,
이에와상도 그중 한분이었는데
그는 철철마다 무앙씽을 찾아오는 여행자중 한분이었다,
또한 파랑들도 두번세번 다시 찿아오는 여행자들도 꽤 있었고
아주 무앙씽에서 말뚝박은 프랑스 60줄 부부도 있었다,
현재 그분들은 보이지 않는걸로 봐서 떠난듯 하다,
또한 일본인 50줄 남성도 무앙씽에서 살림차리고 살고 있었는데
그도 보이지 않는걸로 봐서 떠난듯 하다,
2011년,2012년만해도 무앙씽은 황금기였다,
중국 빈관은 별로 없었고 싸고 클래식한 저렴한 숙소들이 대부분이었다,
헌데 무앙씽에 여행객 숫자가 늘어나면서
새로운 중국 빈관들이 들어서고
중국화가 가속화 되면서
이젠 외국 여행객은 전멸수준,몰락하고 말았다,
대신 중국인들이 그자리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