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여행기_현지 기념품 적정 단가 등 생활 정보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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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여행기_현지 기념품 적정 단가 등 생활 정보 공유

박긍정1 19 1850

안녕하세요..

 

캄보디아 여행 전 태사랑 사이트를 통해 정보를 얻어 내용을 일부 공유 코자 합니다.

 

우선 저희 가족 여행은 성인 4명, 5세 및 24개월 아이와 총 6명이 함께 자유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여행기간은 7월 2일(일), 19:40분 Air seoul 비행기 출국 / 7월 7일(토) 23:40분 Air seoul 입니다.

 

호텔은 총 2군데의 호텔에서 숙박했는데요.

 

첫번째는 캄보디아 및 동남아 분위기를 느끼고 싶어서 앙코르 하트 방갈로(속산 로드 끝 부분)

 

두번째 호텔은 현대식 건물인 street 20에 있는 담레이 앙코르 호텔 이었습니다.

 

여행 이야기를 간다히 해드리면, 앙코르 와트 3일권 62$로 성인 4명 구매하였으며

 

아이들은 무료 입니다. (여행 시 앙코르 와트 입장권을 보관할 수 있는 목걸이(?) 한국서 구매 필요)

 

일출, 일몰 다 보러 갔으나 날씨문제상 실패하였습니다(일몰은 선착순 400명)

 

압사라 공연은 끌랜2에서 한국 음식점 설촌을 이용하여 성인 10불, 아동 5불에 구매하였으며

 

입장 시 사전 예약된 좌석으로 안내해주셔서 공연을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

 

저희는 캄퐁플럭을 원래 미니벤을 빌려 다녀오려고 하였으나 현지인이 아니라서

 

입장권만 1인당 20$ 등 터무니 없이 바가지를 씌운다는 내용을 사전에 입수하여

 

현지 여행사를 통하여 18$ 투어를 15$에 예약하여 넓은 차량으로 좌석 여유있게

 

다른 투어 신청자들과 함께 다녀왔습니다.(성인 4명 60$, 아이들 무료)

 

숲에서 쪽배는 1인당 5$(팁 포함) 가격으로 탑승

 

그리고 매일 발 마사지 받고, 나이트 마켓도 매일 다녔던 것 같네요.

 

 

기념품은 럭키몰 및 나이트마켓에서 주로 구매했는데요(나이트마켓 낮에도 문 염)

 

나이키나, 아디다스 티셔츠(일반 면티)는 L 사이즈까지는 1벌당 2$에 구매 가능하고

 

XL 사이즈는 1벌당 2.5$에 구매하였습니다.

 

한국에서 냉장고 바지라고 부르는 바지는 1벌당 2$에 구매 가능합니다.

 

스커프는 가격이 천차 만별인데 2 for 5$에 구매했습니다...질 좋은 거였음

 

나이키 티셔츠 중 운동할때 입을만한 질 좋은 티셔츠는 1벌당 5$에 구매 가능

 

립밥은 15개에 20$에 구매했는데요. 막상 불량품도 섞여 있어서 살때 조심하셔야 합니다.

 

호랑이 연고는 3개 묶음을 5$에 샀는데 다소 비싸게 산 것 같아요..

 

기타 기념품은 럭키몰에서 정찰제로 구매했습니다.(비누, 설탕, 쿠키, 커피 등)

 

뚝뚝은 개인적으로 처음에 아무것도 모를땐 무조건 부르는 가격인 3$에 탑승했었는데요..

 

며칠 지나고 나니깐 1.5$ 또는 2$에 탑승하고 다녔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1.5km 이내면 1.5$ / 2km 이내면 2$ 정도가 적당하지 않을까 싶어요

 

보통 호텔이 시내(나이트마켓 또는 럭키몰)까지 2km 반경에 있는 것 같아요.

 

 

유심칩은 저녁늦게 공항에 도착하여 구매할 수 없어서 다음날 오전에

 

럭키몰 앞에 smart 핸드폰 매점에가서 6$ 짜리 구매했습니다

 

상품 종류는 단일 상품이며 6$(전화 2.5$, 데이터 2GB / 데이터 4GB) 둘중 하나를 선택해야 함

 

전화를 선택하면 데이터 용량이 적고, 전화를 안할경우 4GB 임.

 

일주일동안 데이터 신나게 써도 1GB 쓰기 힘들더라구요...

 

세탁은 보통 1kg 에 1$ 입니다.

 

저희는 출국 이틀을 남겨두고 성인 4명 모두가 설사를 하였습니다.

 

원인은 아직도 못찾고 있는데요...추측컨데 사원 투어를할때 투어가이드가 준비해온

 

아이스박스에서 꺼낸 물을 마시다가 설사(장염 등) 걸리지 않았나 싶어요.

 

다시한번 캄보디아 가시면 물은 한인 슈퍼에서라도 아니면 에비앙이라도 좋은 물 사셔 드세요

 

이상입니다. 잘 다녀오시구요. 참고로 비자 수속받을때 1$는 절대 내지 않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씨엠립 면세점에는 나이트 마켓이나, 럭키몰에 구매하지 못했던 물품들이

 

판매되는데요...보통 시중가보다 최소 5배는 더 비싼 것 같으니 출국전에 미리 구매하시길..

 

 


 

19 Comments
캠프리 2017.07.11 05:10  
생수로 장염에 걸릴 확률은 거의 없죠.더군다나 가이드가 건내준 생수라면 말입니다. 오히려 과일주스나 음료와 마시는 얼음이 더 문제였을듯ㅈ합니다.
박긍정1 2017.07.11 15:17  
답변감사합니다.
그러면 얼음이라고 생각되면 다같이 설사 등 발생하기 하루 전날 저녁 끌랜2  압사라공연시 웨이터가 줘서 먹었던 얼음 갔네요..ㅋㅋㅋ
으로러라랏 2017.07.13 00:15  
감사합니다 현재 프놈펜에 있고 다음달에 씨엠립 시아누크빌등 여행 예정인데 이런 정보는 강추네요!
v너랑나랑v 2017.07.13 10:00  
역시 더운나라라 음식 조심해야겠네요.
kunxx 2017.07.13 15:55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시카고컵스 2017.07.22 20:06  
물건들 싸게 잘 사셨네요.. 전 두개에 30불 부고 산 스카프가 태국 오니 하나에 3불에 팔더라구요 ㅠㅠ
스무리 2017.07.23 17:30  
현지 여행사 통해서 에약하는 건 어떻게 하나요?
박긍정1 2017.07.24 01:11  
현지 시내 길거리에 많이 있습니다!!! ㅎㅎㅎ 걱정 안하셔도 되요
저는 KFC 인근 큰 현지 여행사 갔습니다.
taetae82 2017.08.02 17:42  
참고해서 쇼핑하는데 많은 도움 될꺼 같네요.
감사합니다~
여행자유성 2017.08.04 08:27  
곧 떠나는데 정보 감사합니다.!
라람쥐 2017.08.06 14:33  
오 저도 현지투어 걱정이었는데.. 현지에서 쉐어로 차편을 구할 수도 있을까요 그럼???
장스피 2017.08.09 01:05  
11월에 떠나는데 얼음 조심해야겠어요.. 해외나가서 아프면 상상도 하기 싫네요 ㅠㅠ
grimm1 2017.08.09 12:39  
거기에도 약국은 있다지만 지사제를 챙겨가야 겠어요...유적지는 차량 아닌 툭툭 타고다닐때 먼지가 많고 더위에 지쳐서 마스크 필수라던데
 아직 차량으로할지 툭툭으로 할지 결정을 못 했어요..ㅜ
폐인바라기 2017.09.03 11:18  
좋은 정보네요 캄보디아 프놈펜 있는데 가봐야겠네요... 전 일하러 와서...
알콩캄보 2017.09.04 22:33  
정말 더운나라인지라 배아픈약은 필수겠네요ㅠㅠ
장만수 2017.09.10 08:18  
적어주신 가격정보 잘 봤습니다  그리고 역시 해외에서 먹는건 조심해야겠네요
다이버홀릭 2017.09.27 00:33  
상세하게 후기 적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행갈때 많이 얻고 가네요
후기 감사드립니다
chao777 2017.10.26 18:59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여행뵹뵹 2018.03.05 14:28  
좋은정보 주셔서 감사합니당!! ㅎㅎㅎㅎ 현지가서 투어 예약 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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