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에 처음으로 가이드없이 해외여행_캄보디아_8박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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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에 처음으로 가이드없이 해외여행_캄보디아_8박10일

드래곤아이트 7 1975

비행기표와 2일 묵을 호텔만 예약하고 캄보디아 프놈펱으로 출발.

 

1일~3일은 프놈펜에서 관광을 했는데, 남들과 비슷한 곳을 갔을 것이다. 공항택시는 무조건 12달라. 나머지는 미터기를 사용. 뚝뚝이는 흥정. 보통 짧은 거리는 1~3달라하고, 우리는 킬링필드 등 관광지를 돌아보는데, 30달라로 합의했다.

      

4일 : 호텔 checkout을 하고 시아누크빌로 이동하기 위해 여행사로. 미니밴으로 4시간간다고 한다. 무척 힘든 여정

시아누크빌로 가는 이유는 바닷가고 수쿠버 다이빙을 할 수 있다고 해서 그쪽으로 이동했다.

시아누크빌에서는 "reef hotel"을 예약했는데, 시설은 현대적이지 않지만 일하는 여직원(써니)가 기분을 좋게 해줌. 우리가 필요한 것을 척척 알아서 해줌. "reef hotel"은 강력히 추천합니다. 주인은 서양인.

시아누크빌은 바닷가로 모래사장이 정말 좋습니다. 그리고, 외국인은 90%로 서양인입니다. 중국인이나 한국인이 잘모르는 지역이죠. 우리는 b46cf4b9da5ad40551f38a78f5727041_1494500337_89.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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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에 시아누크빌 해변에서 해결하고, 다음날 코롱섬으로

 

5일 : 코롱 살롬과 코롱섬이 있는데, 코롱섬은 발달했고, 코롬살롬은 덜 발달해서 리조트 이외에 아무것도 없었다. 우리는 목적지 코롱섬으로 가야하는데 잘못해서 코롱살롬에 왔고, 코롱살롬에서 다시 코롱섬으로 이동하는 배편을 알아보고 이동했다. 하지만, 코롱 살롬은 정말 아름다운 섬이나 사람도 없고.b46cf4b9da5ad40551f38a78f5727041_1494501459_71.jpg

코롱섬에서 호텔까지는 호텔에서 pickup이 왔다. 여기는 호텔에서 pickup 오지않으면 돌아다닐수 있는 곳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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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 시아누크빌에서 알아본 수쿠버 다이빙을 코롱섬에서 했다. 오전에 연습과 오후에 환상적인 관경을 구경하게 된다고 했다. 가격은 인다 90달라, 다이버 2명이 달라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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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빙 후 같이 사진 찍기

 

6일 다이빙은 선착장에 대려다 줘서 시아누크빌 바닷가로 나와서 reef hotel에 다시 묵었다.

그리고, 저녁을 먹으로 나오다 한국식당을 보고 정보를 좀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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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 식당"에서 모처럼 한국음식을 즐겼다. 시아누크빌과 코롱섬해서 3일을 있었는데, 한국인을 보지 못하다가 이곳에 오니 한국인이 많이 있더군요, 요리는 맛있고, 게스트하우스를 운영하시고, 예약없이도 숙박이 가능하지만, 성수기는 잘모르겠습니다. 여기는 5월~9월까지가 비성수기여서 저렴합니다.

 

7일 이제 캄보디아에서 꼭 봐야할 앙코르와트를 보기 위해서 시엠립으로 이동 무려 8시간 버스를 탔다. 시아누크빌에서 프놈펜으로 프놈펜에서 시엔립을 호텔은 계속 호텔스 닷컴에서 2~3만원 가격으로 알아봤다. 그 가격대에 수영장이 있고, 아침주는 호텔이 아주 많다. 비성수기여서..

 

8일~11일은 앙코르와트 구경을 했는데, 뚝뚝이는 3일간 45불에 계약을 했다. 매일 15달라를 줬다.

그리고, 소개해준 마사지 샵이 너무 좋아서 3일 내내 갔다. 가격은 1시간 30분에 2명이서 38달라.

앙코르와트는 3일 62물 고정금액이더군요.

8일 석양을 보기 위해 3시에 유적지에 올라갔다. 해는 6시 30분에 지는데, 그시간에 올라간 이유는 사람들이 많고 300명이 넘으면 더이상 올려보내지 않는 다고 해서 일찍올라가서 자리를 잡고 더위와 싸웠다.b46cf4b9da5ad40551f38a78f5727041_1494502650_46.jpg

구름이 멋있다고 생각해서 찍었는데, 옆에서 다들 슈퍼맨 마크라고 한다. 저녁은 pub street에서 저녁을 먹었다.

 

9일에는 일출을 보기위해 앙코르와트에 갔는데, 5시에 뚝뚝을 타고 갔다 너무늦어서 좋은 자리는 못잡고 그냥 대충 서서 찍었다.b46cf4b9da5ad40551f38a78f5727041_1494502788_75.jpg

그리고, 앙코르와트 관광을 하고 아침을 먹었다. 

정말 더워서 아침 10시 호텔로 왔고, 다시 뚝뚝이와 3시에 만나서 앙코르와트 구경을 했다. 요즘이 비수기는 비수기인가보다. 뚝뚝이가 가지 않고 호텔근처에서 계속 기다렸다. 저녁에는 공연을 하는 부페에서 저녁을 먹었다.

 

10일 오전 늦게 체크 아웃을 하고 가방은 호텔에 맞기고 근처를 돌아다니다가 점심을 먹었다. 그런데 거기서도 뚝뚝이를 만났다 어디가느나고 해서 그냥 돌아다닌가고 했다. 커피를 마시고 3시쯤 뚝뚝이를 타고 앙코르와트 구경을 하고, 올드마켓에서 쇼핑을하고 (티셔스와 코끼리 바지 같은것) 마샤지 샵으로 갔다.

 

마사지 후 공항으로 비행기는 11시30분이였는데 공항에 7시에 도착해서 가방을 붙이고 공항라운지에서 쉬려고 했으나 여기는 2시간 전아니면 가방을 붙일수 없게 되어 있어서 공항에서 9시30분까지 기다렸다. 기다리는 동안 싸움이 많이 난줄알았는데 중국넘들이 떠드는 소리였다. 공항라운지에서 간단한 요기를 하고 비행기를 탓는데, 아시아나가 아니라 제휴 저가 항공이였다.

여기는 담요, 헤드셋, 영화 감상도 안된다. 식사는 아시아나로 구매했기에 아시아나 구매 손님만 저녁을 주더라. 같은 가격에 저가 항공이라서 억울했다. 하지만 비수기여서 ... 자리는 많이 남았다.

 

 






 

  

7 Comments
주구운 2017.05.15 16:35  
8박10일.. 부럽습니다. 길게 가봤자 5일 가지겠네요
양쿤 2017.07.02 14:51  
시아누크빌 코스는 꼭 넣어야 되는 것 같군요~ 빼고 가면 나중에 후회할듯...
여행방황녀 2017.07.03 10:24  
여행사진만 봐도 재미있으셨을거 같아요~~부럽부럽~
삼삼한아이 2017.07.20 10:12  
저도 시아누크빌은 꼭 한번 가고 싶습니다. 근데 시엠립에서 8시간이면..흠~~빡시네요
수오오 2017.08.01 22:09  
와..부럽습니다!! 저도 기회되면 캄보디아 꼭 가봐야겠어요~
알콩캄보 2017.09.03 23:33  
확실히 혼자가는 여행은 아니여서 외진곳도 다녀오기 편하셨겠어요 ㅠㅠ 다들 킬링필드킬링필드 하던데 바로 저곳이었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겐조또쏘 2018.10.15 09:05  
요새 시아누크빌은 중국인이 점령했다고 현지인들은 싫어하더라구요. 캄보디아 친구가 해준말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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