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 여행 미세먼지팁(오토바이 렌트자 필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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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여행 미세먼지팁(오토바이 렌트자 필독)

흐린오후의햇살 14 4461

이 글은 작성자 본인의 개인적인 경험 및 의견으로 여행에 참고만 해주십시오.

(생각나는데로 적은글이라 정리가 안되어있음. 이해바람)

 

 

우선, 동남아 여행을 계획 중인 분이시라면 라오스는 추천해 드리지 않겠습니다.

 

굳이 라오스를 꼭 가셔야 한다면 어쩔 수 없지만, 라오스 보다는  다른 동남아 국가(태국, 베트남) 여행을 추천드립니다. 물가, 서비스, 볼거리, 현지인들 태도 등에서 동남아 최악의 나라입니다.

 

아무튼, 여행다녀왔으니 혹시나 뒤에 가실 분들을 위해 작은 경험들 남깁니다.

 

 

1. 오토바이 렌트관련

 - 비엔티안, 방비엥, 루앙프라방 모두 오토바이 렌트할 곳은 아주아주 많음

 - 비엔티안에서 반나절 4만킵까지 대여해 주는 곳도 있었음(오토바이가 많이 낡아보이긴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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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앙프라방에서는 24시간 8만킵 있었음(오토바이 깨끗, 직원친절, 구글지도에 거리보기로는 구멍가게로 보이지만, 지금은 오토바이렌탈샾으로 바뀜,조마베이커리에서 한블럭, 지도참조)

 - 비엔티안은 경찰 단속 때문에 오토바이 렌트 비추 (아래 자세히 설명)

 - 방비엥은 길이 안 좋아서 오토바이 렌트 비추(블루라군1 정도만 길 좋고 자전거로도 갈 수 있는 거리지만, 유이폭포, 블루라군2, 3은 오토바이로는 개고생)

 - 오토바이 렌트했다가 사고가 나면 고쳐서 갔다 주는게 싸다고 함, 길 가다가 타이어 걸려있는 곳은 오토바이 수리 가능하다고 함.

 - 비엔티안, 루앙프라방 시내를 제외하면 비포장이거나 포장도로라도 군데군데 파인 곳이 많음

 - 비포장도로를 우리나라 기준으로 생각하면 오산임. 도로라고 하기에는 민망하고 그냥 아주아주 안 좋은길임.

 - 일반통행이 많으니 길 확인 잘해야함.

 - 사고가 나면 상대가 잘못해도 무조건 외국인 책임이 크다고 하니 첫째도 조심 둘째도 조심

 

2. 대중교통

 - 비엔티안에는 시내버스(https://lao.busnavi.asia/) 있음, 공항에서 시내까지 1만5천킵, 공항에서 나가는 버스는 시간에 맞게 출발하나, 시내에서 공항들어오는 버스는 시간이 안맞을 수 있음(15분정도 늦게 왔었음)

 - 왓따이공항(비엔티안)에서 시내까지 툭툭이 가격은 흥정하기 나름, 2인 3만킵에 이용했음(어디서 출발했는지 모르지만 8달러 내는 양키들도 봄, 바가지 조심)

 - 비엔티안, 방비엥의 여행자거리에 시외버스 예매하는 곳 널려있음. 오전10시, 오후 2시 출발편 있는듯 (예약하면 호텔로 픽업옴)

 - 비엔-방비는 4시간(vip버스), 방비-루앙은 5시간 반정도(토요타 미니벤) 걸린듯

 - 개인적으로는 미니밴보다 vip버스 추천(좌석이 넓고 덜 흔들림, 외부풍경 보기 편함)

 - 멀미심하신분들은 멀미약필수, 차에서 토하는 외국인 여럿봄, 미니벤에는 토하는 사람을 위해 봉지 준비되어 있음

 - 비엔-방비가는 길에 휴게소는 깔끔, 먹거리 풍성, 방비-루앙 휴게소 동네상점 개바가지(살게 없음, 먹을게 없음, 미리 생수나 먹거리 준비)

 - 비엔-방비보다, 방비-루앙이 더 힘듬 (시간도 오래걸리고 산길이 아주 아찔할 정도로 위험함)

 - 방비-루앙 이동할 때 미니벤 타면 바깥풍경 보기 힘듬(창문이 낮음), 왼쪽자리가 볼거리가 많음

 

3. 사기 및 도난

 - 지폐의 앞면의 숫자는 한국인이 알아보기 어렵고, 화폐의 단위가 켜서 헷갈리기 쉬움

 - 물건을 사거나 음식값을 치루고 잔돈을 받을 때 금액확인 필수, 일부러 잔돈을 적게 주는 경우 아주아주 많음.(비엔티안 도가니 국수집, 루앙프라방 야시장 뷔페 등)

 - 방비엥에서 루앙프라방 갈 때 vip버스를 예매했는데 미니벤으로 바뀜, 예매시 3번이나 vip버스냐고 확인했는데 사기당함.(사람이 적으면 vip버스가 배정이 안되는건지는 모르겠음)

 - 호텔에 있는 금고에서도 도난당했는다 글을 많이 봤음. 본인은 돈을 다 몸에 지니고 다녀서 도난은 안당했으나, 호텔금고를 안믿는게 좋을듯

 

4. 물가

 - 생수 (삼다수 조그만것 보다 큰듯): 마트 2천킵, 일반상점 3천킵, 공항 8천킵

 - 기본라오맥주 제일 작은거: 마트 6천킵 일반상점 7천~9천킵, 음식점 1만에서 1만2천킵

 - 라이타(루앙프라방공항에서 반입안됨): 일반상점 2천킵

 - 쌀국수: 현지식당 1만킵, 번화가나 여행객 많은 곳 1만5천~2만킵, 도가니국수집은 2~3만킵

 - 과일: 1만킵이면 배부르게 먹음(동남아는 과일이 쵝오), 루앙 야시장에서 5천킵짜리도 봄(양은 적음)

 - 과일쥬스: 최저가 8천킵(방비엥에서 봄), 기본 1만킵, 비싼곳(1만 5천킵)

 - 생선구이: 루앙프라방 야시장에서 2만킵, 과일과 더불어 가성비 좋음.(생선안좋아하면 패스, 약간 덜 구운듯함)

 - 유심: 유심칩 1만, 데이터 7일 1.5기가 1만해서 2만킵(왓따이 공항동일), 데이터 남아돔(7일이 일수가 아니라 유심칩 장착하고 사용하기 시작한 시간으로 7일인듯)

 - 유심 바꿀때 전화번호로 숫자 입력하는게 있는데 T전화(SKT사용자) 설정되어 있으면 유심설정 안되니 일반 전화로 숫자 누를 수 있게 미리 설정 바꿔주면 좋음

 

5. 환전

 - 공항이 최악 8400대였던듯

 - 비엔에서는 딸라사이(아침시장) 8600 후반대, 방비엥 환전소 8600초반대, 루앙환전소 8600중반대였던듯 (공항제외하면 비슷비슷, 많은 돈을 환전한다면 차이가 좀 날 수 있음)

 

 

6. 기타

 - 숙소는 다른 동남아에 비해 가성비 많이 떨어짐, 아고다에서 예약하는게 다른 사이트보다 10원이라도 쌈(왜 그런지는 모르겠음)

 - 비엔티안에 첫날은 여행자의 거리 부근에 숙박추천(한국인 운영호텔 비추)

 - 비엔티안에서 한국 출국전날 숙박(비엔티안 거리를 어느 정도 알고 있다면)은 tera hotel 추천(여행자의 거리와는 좀 멀리 있으나 무료로 자전거 대여가능, 수영장, 헬스장완비, 깨끗함, 조식 쏘쏘, 다만 여성 혼자는 비추 중심가에서 들어오는 길이 조금 길고 어두움)

 - 비엔티안에서 피자컴퍼니, bkl 버거는 비추

 - 낮에는 너무더워서 벌레가 없는듯, 대신 밤에는 벌레가 좀 있을 수 있음, 야외에서 식사 예정이면 벌레 퇴치제(비행기 실을 수 있는 작은 용량) 필수(개미가 특히 많음)

 - 버기카 소형 중형 대형 있는듯, 대형을 4시간 40만킵에 대여함(성수기라면 더 비쌀듯), 한국인이 하는 가게는 10원도 안깍아 주고 4시간 50만킵이라 패스

 - 버기카로 비포장 도로 달리면 진흙이나 소똥 많이 튀니, 되도록 큰 버기카 추천

 - 버기카 고장나면 노답이니 오래되어 보이는 건 패스

 - 길이 좋지 않아서 구글맵에서의 거리보다 오래 걸릴 수 있음

 - 도로에 소, 개, 닭 등이 차를 안 무서워함(소는 도로에 그냥 누워서 꼼작도 안함), 안전운전 필수

 - 카약킹만 2인 16만킵(수영을 못해서, 하기 전에 개무서웠는데 아주 안전한 느낌, 개꿀잼, 비가 많이 오면 위험할지도 모르겠음)

 - 호텔와이파이는 잘 안터지는 곳이 좀 있음.

 - 루앙프라방 국립박물관 공식적으로는 오후 4시 마감이나 매표소는 3시 전에 문닫음.(내가 간 날만 그런건지 매일 그런건지는 모르겠음)

 - 9월 초에 갔음에도 땃새폭포는 물이 너무 넘쳐서 물놀이 힘들었음(흙탕물 ㅜㅜ), 꽝시폭포는 우기라 역시나 물많았음.

 - 꽝시폭포가 땃새폭포보다 여행객을 위해 조금 더 관리된 느낌(둘다 흙탕물이라 아쉽)

 - 땃새폭포들어 갈 때 타는 롱보트 은근 재미있음

 - 땃새폭포에 오토바이로 간다면, 보트타는곳(Nam Kahn Boat Ticket Box)이 구글 지도의 도착지점 보다 한 블럭 앞 왼쪽으로 가야함.(표지판이 작게 있긴하니 잘 보셈, 좌회전해야하는데 표지판은 길 오른쪽에 붙어있었던거 같음)

 - 비엔티안의 PhoZap 왼쪽 끝에 음식점과 노래방(?) 같이하는 로컬음식점 있음. 거기 오뮬렛 꿀맛(작은 생수도 같이 주는데 꽁짜가 아니니 너무 좋아하지말자, 오뮬렛 1만 5천킵, 생수 2천킵, 생수는 안먹는다고 하면 가져감, 쌀국수나 볶음밥은 별맛 없음) 

 - 어느 음식이든 향신료가 들어있음. 향신료에 조금 적응했다면 라오 컵라면에 도전해 보자("Yum Yum Tem Tem TOM YUM KUNG"라고 써 있는 빨간색 작은 컵라면임. 라오컵라면인지 태국컵라면인지는 모르겠지만 현지에서 한국라면을 제외하면 가장많이 보임. 처음 먹으면 향신료 냄새 이빠이. 조금 먹다보면 김치사발면 맛이 좀 나는것 같기도 함. 난 괜찮았음. 호불호 갈릴 수 있음)

 

 

*라오스 여행 중 최악 비리경찰

 - 비엔티안에서 오토바이 렌트해서 빠뚜싸이(개선문)를 거쳐 파탓루앙 가는길(지도 참조), 조마베이커리 4거리 경찰 초소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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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좌회전이 1분 빠르다고 떠서 좌회전 신호에서 좌회전 했음.(1차선에서 좌회전함)

 - 큰길에서는 아무 일 없었는데 골목길로 들어서는 순간 경찰이 따라 붙음

 - 우리 앞에 와서 정지시키고, 신호위반하고 정지지시 위반이라고 바디렝귀지로 개소리함

 - 당황스러웠음. 말도 안통하고, 핸드폰도 음성통화는 안되니 멘붕상태

 - 숙소사장(한인사장) 명함을 보여주며 전화해 달라고 하니 거절함

 - 면허증, 등록서류 보여달라고 함

 - 여권 보여달라고 해서 보여줬더니 가져감(여기서 실수, 여권도 없다고 했어야 했던듯)

 - 오피스로 가자고 하길래 경찰서 가는줄 알고 따라감(경찰서 가면 숙소나 대사관 혹은 영사관에 도움 청하는 전화 할 수 있을 줄 알았음)

 - 오피스라고 따라간 곳은 경찰서가 아니라 지도에 표시된 초소

 - 거기서 다른 경찰도 있길래 숙소에 연락해 달라고 하니 그 넘도 거절함(미친 경찰넘들)

 - 벌금으로 80만킵 요구(면허, 등록증, 신호, 지시 불이행에 뒤에 탄사람도 똑같이 벌금이니, 2배라는 천하의 개소리 시전)

 - 일단 동생은 볼모로 잡혀 있고 도움을 청할 전화를 할려고 조마베이커리에서 전화를 빌려서 숙소사장에게 전화해서 자초지종을 설명

 - 사장님이 아주  어이없다는 말투로 자신에게 왜 전화한지 모르겠다는 듯, 자신은 할 수 있는게 없다고 단호박처럼 말씀해 주시고 영사관 전화번호를 주심(데이터밖에 안된다고 말했는데, 지금 전화도 가게에서 빌려서 쓰고 있다고 말했는데 내가 영사관 번호 찾는 수고를 덜어주심 아주 고마우심) 

 - 조마베이커리에서 전화한통 더 할려고 하니까 사장아주머니가 무서운 눈빛으로 째려보면서 안된다고 하심(쪼메난 여자알바생 미안하다 사례라도 했어야 했는데)

 - 길따라 내려오면서 전화를 빌려쓰기 위해 개처럼 뛰어다님

 - 한참만에 다른 카폐에서 영사관에 전화하고 영사관에서 사건담당관전화 번호를 줘서 3번째 전화를 함(라오돈은 동생이 다 가지고 있어서 수중에 있던 한국돈 5천원을 답례함)

 - 사건담당관이 카톡아이디로 친구등록하고 카톡으로 통화 (경찰에게 잡히고 1시간경과)

 - 일단 벌금이 보통 5만킵(?) 5천킵(?)정도라고 말씀해 주심(시간이 좀 흘러 기억이 가물)

 - 일단 우리 의견을 경찰한테 전달하기 위해 직접 통화해주심

 - 역시 노답경찰들, 벌금 80만킵 요금한적도 없다고 영사관 사건담당관에게 말했다고 함

 - 요넘들은 한국인들 약점(시간없음)을 알고 있음

 - 정식절차를 통해 벌금을 낼려면 월요일에 경찰서 가서 내야 한다고 함(잡힌날은 토요일)

 - 정식재판도 힘들고, 금품을 요구하는 비리경찰의 모습을 촬영하거나 녹음해서 신고하면 우리도 같이 잡힌다고 함.(역시노답나라)

 - 추가로 1시간 동안 뇌물금액 협상, 40만킵에 극적타결

 - 파탓루앙 거의 문닫을 시간에 도착, 여기 왜 왔지. 볼 것도 없다 오지말자 

** 교훈

 - 비엔티안에서는 오토바이를 타지말자(툭툭이 셩태우, 자전거를 이용하자)

 - 혹시 탈 거라면 국제면허, 오토바이등록증, 액션캠(무죄입증을 위한) 혹은 블랙박스를 완비하자

 - 그렇게 준비하고도 생트집으로 잡으면, 초소로 가기전에 작은 금액에 쇼부를 보자.

 - 비엔티안에서는 큰길, 교차로 등에 곳곳에 경찰 초소가 있음. 매의 눈으로 한국여행객을 노리고 있으니 나의 운을 시험하고 싶거나 시간과 열정이 남아 돌아서 비리경찰을 엿맥이고 싶다면 도전해보자. (대낮에 삼삼오오 둘러앉아서 맥주를 마시고 있다고 해서 정겨운 경찰이라고 오해하지말자.) 

 

 

14 Comments
캠프리 2018.09.22 16:33  
비엔티엔이던 어딘든 면허없이 오토바이를 탄다는것 자체가 잘못된것임
흐린오후의햇살 2018.09.22 17:59  
국제면허증을 미쳐 준비해 오지못한게 기본적인 잘못은 맞습니다.
그러나 그 나라 초등학생들도 타는 오토바이를 과연 면허가 없을 것 같아서 잡았을까요?
현지인들은 헬멧쓰고 다니는 사람도 거의 없습니다.
크레카멜 2018.09.22 19:22  
라오스 경찰은 좀 징하더군요
옷만 경찰이지 하는짓은...
비싼물가, 화장실 하나 찾기도 힘든 여행환경
주유비도 비싸지만 심지어 연비도 차이나서 이사람들 어찌사나 싶을정도.
한번씩 가지만 태국으로 빠져나올때 마다 긴장이 풀리면서 홀가분해지는 기분을 느낍니다.
여행지를 떠날때는 아쉬워야 되는데...
FireChicken 2018.09.23 00:14  
비엔티엔은 그냥 재껴야겠네요 다들 바로 방비엔으로 가는덴 이유가..
리처드11 2018.09.23 06:57  
고생 많으셨네요... 라오스 여행 계획하고 있는데 참고가 많이 되었습니다~
우유탄쬬리퐁 2018.09.23 09:20  
대도시에선 오토바이 안타는게 좋아요. 그리고 비엔티안운 진짜 볼거리가 없답니다. 많이 할애해야 하루 정도...
흐이구 2018.09.24 13:11  
저도 2009년에 비엔티엔 숙소 안에 둔 디카 도둑맞았습니다.

라오스 국민들 질이 태국보다 떨어지더군요.
규아상 2018.09.28 09:44  
7월19일 비엔티엔 방비엥 패키지 여행 다녀왔는데
패키지 여행이 편하기는 편한 여행이군요.

1월에 20일간 배낭 여행 준비 중인데 많은 참고가 되었습니다.
일단 비엔티엔은 패스.
루앙프라방 거쳐 치앙마이로 갈지 므앙응로이로 갈지 정해야겠습니다.
enrh 2018.10.06 03:36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꼭 조심해서 다녀야겠습니다. 특히 환전관련해서 좋은 팀 감사드립니다~~
돼지국밥0 2018.10.07 09:17  
라오스 여행 생각중이어서 보고 있었는데정말 감사합니다
무바락 2018.10.25 20:41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유의해야겠네요~!
이용안내 2018.11.03 22:15  
라오스에서 10년째 살고있지만
오래산다고 라오스사람이 아니다보니
저희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어이신씨 2018.12.06 23:44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해외에서 오토바이 여행할때 주의 해야겠네요.
후멍이와샤론 2023.05.23 13:42  
저 경찰색기들 자전거 횡단보도에서 탔다고 삥뜯음 개같은 라오스 다신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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