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7.9~7.14(4박6일) 일정 및 경비 정리~ 5인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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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7.9~7.14(4박6일) 일정 및 경비 정리~ 5인 기준

상떼베네 11 4403

태사랑 도움을 많이 받아서 저도 작게나마 보답하고자 글 올려봅니다ㅎ

여행을 앞둔 분들께서 참고하시면 좋을듯 합니다^^

 

<라오스 라오항공 4박 6일 plan > 비엔티엔(1박) ->방비엥(2박) ->루앙프라방(1박)
* 7월 8일 수요일
21:10 아버지께서 먼저 출국하심(티웨이 프로모션 왕복 항공권 1인 370,000원)
00:45 라오스 입국

       여행사'트래블 라오' 픽업 +수파폰 게스트하우스 더블룸 1박 +방비엥 버스 5인 =71000원

       수파폰 게하 : 개미는 약간 있으나 넓고 깨끗한 편임.

                         조식은 식빵 2장, 계란후라이 1개, 과일 약간만 나옴

다음날 아침 50달러 환전(환율8106낍 -> 405,000낍)후 점심 3만낍 사용
* 7월 9일 목요일
10:40 4명 출국. 5시간 10분 비행

       (라오항공 왕복 항공권 트래블라오 프로모션 1인 390,000원 /4인 1,560,000원)
13:50 라오스 입국 / 여행자 보험 (현대해상 5인 48,000원)
14:00 공항 내 환전 700달러(환율8106 -> 5,674,000낍), 호텔이동(택시 7달러. 15분)
       숙소 변경(툭툭이 이동 4인 4만낍)
14:30 하이쏙 게스트 하우스 5인 방2개 조식불포함. 에어컨방(35만낍)

                                    트리블 + 트윈. 침대에 좁쌀 개미가 있으나 물지 않고, 넓고 괜찮음.
15:00 빠뚜사이(전망대 입장료 5인 15000낍) ->툭툭이 이동 5인 4만낍.
       딸랏사오 쇼핑몰 1층 카페 간식(63000낍)
19:00 저녁식사(5인 20만낍) - 메콩강 근처 레스토랑.

        미니마트 위 2층에 있는 곳인데 에어컨있고 맛도 괜찮음. 특히 팟타이, 양념치킨이 맛있음
        마트 쇼핑(106,500만낍 -모기퇴치제 14000낍. 필요한분은 꼭 비엔티안에서 구매!!!),

        간식 64000낍, 과일 2만낍
        다오 마사지샵(5인 29만낍) - 깨끗하고 좋은편임!!! 오일 7만, 라오 전통 5만.
                                                                        쓴돈 1,218,500낍  -> 남은 낍 : 4,860,500낍 / 남은 달러 591달러
* 7월 10일 금요일
8:00 컵라면, 햇반 식사  /   8:40 픽업 대기  /  물 3병 9000낍
9:00 방비엥으로 이동(휴게소 아이스크림 4개 46000낍, 음료수 7000낍)
13:30 방비엥 도착. 걸어서 시내 이동.
14:00 타윈쑥 호텔(5인 조식포함 이틀 방2개 100만낍) - 트리플 30만낍 + 트윈 20만낍

                 수영장도 있는 4성급 호텔. 비성수기라 아고다보다 저렴하게 가능.

                 화장대에 개미가 약간 있으나 침대는 깨끗하고 전체적으로 쾌적하고 좋음

                 호텔 조식 종류는 많지 않으나 쌀국수가 괜찮음. 추천함!
       탐짱동굴 - 입장료(5인 7만5천낍), 자전거 대여 5인 5만낍, 통행료 5인 2만낍, 물 8000낍
       카약킹 30만낍+블루라군 툭툭이 10만낍 예약(5인 점심 제외. 현지 폰트래블에서 싸게함)
       루앙프라방 4시간 미니벤 예약(5인 45만낍)
       저녁식사(5인 213000만낍) - 나짐레스토랑(인도음식).

                  숙소에서 15~20분 정도 걸어가야 되는 메인 거리에 있음.

                  특히 야채 커리가 맛있음. 한국에서와 비슷한 맛. 난은 좀 두꺼워서 아쉬움.
       과일 4만낍(망고스틴 1kg 2만낍 + 망고 2kg 2만낍), 과일칩(162000낍), 팬케익(1만낍)
       마사지샵(5인 28만낍) - 오일 6만, 라오 전통 5만, 라오 메디슨 6만.

                   메인 삼거리 쪽에 있는 규모가 좀 있는 마사지 샵인데

                   마사지사들끼리 계속 떠들면서 마사지를 제대로 안함.
                                                                        쓴돈 2,770,000낍  -> 남은 낍 : 2,090,500낍 / 남은 달러 591달러
* 7월 11일 토요일
8:00 숙소 조식. 모자 2개 8만낍
9:00 카약킹(총 2시간 소요)
      점심 - 샌드위치(4개 7만낍), 골드라오 2캔 2만낍, 요플레 1개 3000낍
      블루라곤 입장료(5인 5만낍)
       간식타임(골드라오 3캔 45000낍)
18:00 시내 도착, 샤워, 팬케익(피자맛 2만낍 맛있음!, 누텔라 1만낍)
20:00 저녁식사(5인 20,1000낍) - 강변 레스토랑

                    아더사이드와 k마트 사이에 있는 곳. 벌레가 많고 전체적으로 깨끗하진 않음.

                    음식은 그냥 먹을만함.
        라오 마사지샵(5인 26만낍) - 라오 전통 5만, 라오 메디슨 6만.

              만다리나가 예약이 다 차서 바로 옆에 있는 라오 마사지샵에 갔음.

              여기도 마사지사들끼리 이야기 하느라 바쁨. 여기서 마사지받고 안좋았던 허리가

              더 안좋아졌음... 만다리나 대신에 한국인들이 많이 오는데 1시간 대기하는 동안

              본 바로는 한국인들 표정이 다 썩어서 나감...
                                                                          쓴돈 759,000낍  -> 남은 낍 : 1,331,500낍 / 남은 달러 591달러
* 7월 12일 일요일
8:00 숙소 조식. 점심 샌드위치 포장(2개 5만낍)
9:30 루앙프라방으로 이동(휴게소 음료11000낍, 화장실 5인 1만낍, 옥수수 5000낍)
15:30 루앙프라방 도착. 조마베이커리로 이동(뚝뚝이 5인 7만낍 - 남부터미널에서 10분소요)
        조마 베이커리(93000낍)
17:00 메콩 홀리데이 빌라(방2개 조식불포함 48만낍) - 트리플 28만낍+트윈 24만낍. 4만낍 할인

        확실히 빌라라 그런지 게스트 하우스보다 넓고, 시설도 깨끗하고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웠음. 길가다 만난 한국인분들 한테도 추천해 줬는데 만족스러워함. 추천!
17:20 푸시산(입장료 5인 10만낍 - 10분소요)
       200달러 환전(환율 8105낍 -> 1,621,000낍)
19:00 야시장(기념품 쇼핑 + 저녁식사 + 마사지 2인 886,000낍)
- 시세 : 생선구이 2만낍, 닭다리구이 1만낍, 코코넛빵 2개 1만낍, 찰밥 4개 8000낍, 소세지 2개 3만낍, 롤 튀김 5개 1만낍, 과일 4만낍, 쉐이크 2만낍, 비어라오 개당 1만낍, 여성용 반바지 개당 1만낍, 남성용 반바지 개당 25000낍, 소주잔 세트 45000낍, 금색 접시 45000낍, 물병 가방 5000낍, 거울 2만낍, 머리 장식 2만낍, 모기퇴치제 3만낍, 입체카드 3개 5만낍

 

야시장 만오천낍 뷔페는 절대 먹지 말것. 꼬치구이들은 꼭 냄새 맡아보고 괜찮은지 보고 구매! 상한 음식 많음!

찰밥은 길가다보면 대나무통 들고 돌아다니며 파는 아줌마 계심. 그분께 샀음. 맛있었음.
                                                                        쓴돈 1,705,000낍  -> 남은 낍 : 1,247,500낍 / 남은 달러 391달러
* 7월 13일 월요일
8:00 아침식사(5인 10만낍) - 쌀국수 한그릇 15000낍 + 쉐이크
      메콩 홀리데이 빌라 트리플룸 1박 연장. 10시 체크아웃 예정. 25만낍
9:00  꽝시폭포 툭툭이(5인 15만낍. 40분 이상 소요) + 입장료 5인 10만낍
       점심식사(피자 4만낍 맛있지만 깨끗하진 않은듯, 샌드위치 4개 6만낍 맛없음,

                   꼬치5개 2만낍 소세지 꼬치 괜찮음, 코코넛떡 1만낍 아주 달달한 찰떡느낌. 맛있음,

                   바나나와 고구마 칩 6봉지 6만낍 그냥 심심한 맛이라 호불호가 갈림)
15:30 숙소 도착. 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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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0 아버지 공항으로 출발(툭툭이 1인 3만낍. 보통 한명은 5만낍임. 30분 소요)
18:35 루앙프라방 출발('트래블 라오' 라오항공 프로모션 85달러 ->1인 95000원)
19:20 아버지 비엔티엔 왓따이 공항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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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0 저녁식사(4인 278,000낍) - 리버사이드 바베큐 레스토랑 뷔페 1인 6만낍

             전체적으로 깨끗하고 맛있으나 너무너무 덥다는게 단점. 선풍기 보고 안에 앉지 말고

             강가쪽 야외에 앉는걸 권함. 라오스는 전체적으로 소 보다는 돼지, 치킨이 맛있음.
18:00 야시장 쇼핑(85000낍). 코코넛 1만낍
22:00 루앙프라방 공항으로 이동(툭툭이 4인 54000낍. 보통 인당2만낍임),

        간직할 기념 화페 500낍
22:30 발권
쓴돈 1,247,500낍 -> 남은 낍 : 0낍 / 남은 달러 391달러
* 7월 14일 화요일
00:30 라오항공 출국 4시간 40분 비행   /    07:05 한국 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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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50 아버지 티웨이 출국   /    07:30 한국 입국

이 모든걸 다~~~ 포함한 여행 경비 : 4인 70만원씩 + 아버지 80만원 모았음

1248달러 + 비상금 100달러 -> 총 1348달러(환율 1달러 -> 1085원)

결국 5명이서 라오스 낍으로의 환전은 950달러만 해서 다 씀~ 남은돈 391달러


<라오스언어>
0쑨 / 1능 / 2썽 / 3쌈 / 4씨 / 5하 / 6혹 / 7쩻 / 8뺏 / 9까우 / 10씹 /100로이 /1000판 /10000씹판
안녕하세요 - 싸바이디  /  감사합니다 - 컵짜이  /  죄송합니다 - 커돗  /  도와주세요 - 쑤워이데
얼마에요 - 타오다이  /  비싸다 - 팽 폿  /  계산서 주세요 - 첵 빈 / 고수 빼주세요 - 버 싸이 팍치

11 Comments
헤르시언 2015.07.15 13:28  
10월에 라오스여행 계획중인데 경비잡는데 많은 도움이 되는 글이네요!
상떼베네 2015.07.30 16:40  
ㅎㅎ  다행이네요~ 즐거운 여행 되시길..^^
강쟈 2015.07.23 19:38  
다~ 포함하셨다는 것이 비행기 값도 포함한 가격인가요?
상떼베네 2015.07.30 16:35  
네~ 비행기 값 다 포함해서에요~~
남은돈까지 다 빼면 아버지께서만 74만원(국내선이용), 나머지 4명은 64만원 정도 든거 같아요~ 저희는 기념품을 엄청 엄청 많이 샀는데 그렇지 않는다면 비용은 더 줄어들거에요~~
강쟈 2015.08.01 20:22  
와 감사합니다!
치우치우치우 2015.07.29 19:17  
많은 정보 얻었어요! ^.^감사합니다!
상떼베네 2015.07.30 16:40  
ㅎㅎ 즐거운 여행 되시길..^^
베베츄 2015.08.21 01:15  
자세하게 적혀있어서 보기너무편하네요!
예쁜맘갖쟝 2016.03.15 11:51  
와우. 제가 계획한 일정이랑 무지 비슷해요..

4박 6일
비엔티안 - 방비엥 - 루앙프라방 - 비엔티안
일정은 너무 촉박할까요~~??

여유롭게 잘 즐기고 오셨는지 궁금해요 ㅠㅠㅠㅠㅠ!!!!
과장히 방비엥을 빼고 국내항공으로 비엔티안 - 루앙프라방만 다녀올지 고민중이거든요..
상떼베네 2016.03.26 22:05  
아버지께서 그일정으로 가신거에요~ㅎ 시간이 길지않기때문에 루앙에서 비엔티엔 국내선을 한번은이용해야 가능하구요~
사실 자세히보면 일정이 빡빡하지않아요ㅎ 그래서 충분히 즐기고왔습니다~ㅎ
그리고 방비엥은 샌드위치,팬케익 같은 먹거리가 정말 최고라서 빼놓으면 너무 아쉽죠~ㅎㅎ
태국가곱 2017.01.11 14:54  
아버지일정이 저랑 비슷하네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많은 참고가 될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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