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캄보디아 18박 19일 앙코르와트 둘째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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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캄보디아 18박 19일 앙코르와트 둘째날

서규원 1 893

여행경로 : 앙코르 와트 ->반티에이 스레이 -> 반띠에이 쌈레 -> 앙코르 와트 -> 프놈바켕

앙코르와트에서의 일출을 보기 위해서 새벽같이 일어났다. 이번 여행에서는 늦잠을 잔 기억이 없다. 그만큼 일정이 빡빡했고,

체력적으로도 무리가 따르는 여행이었다. 거기다 캄보디아의 날씨는 너무 더워서 우리는 점심을 먹고 쉬다가 오후 일정을 3시는 되어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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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코르와트 일출

이날 출발한 시간이 새벽 5시. 정말 꼭두새벽이라는 걸 실감하면서 관광코스에 꼭 앙코르와트 일출이 껴있어서 이른 시각임에도 사람 들은 꽤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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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코르와트 서문

앙코르에서 일출을 보고 뚝뚝기사 MR. KIM이 소개해준 캄보디아 국수를 먹어보기로 했다. 캄보디아에는 KIM, LEE와 같은 성을 가진 사람들이 많다.

캄보디아에 흔한 성씨가 캄보디아에도 흔하다니 놀라웠다. 그 외에도 SIM, LA같은 성씨도 있었다.

캄보디안 누들을 먹는데.. 아마도 잘못 시킨 모양이다.

맛이 너무 이상해서 두젓갈 먹고 버렸다. 뚝뚝기사는 다른 한국인들을 많이 태워봤으니 자신있게 추천해준 것 같은데.. 실패였다. ㅠㅠ

반띠에이 스레이 유적으로 이동하는데, 캄보디아 왕이 그곳을 방문한다고 한다. 그래서 곳곳에 도로가 통제되어 있어서 좀 불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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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사람들이 많이 있었다.

길에 캄보디아 국기와 스위스 국기를 든 학생들이 많았는데, 아마도 스위스에서 좀 높은 외교사찰단이 온 모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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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띠에이 스레이

규모는 작은 사원이지만 반띠에이 스레이는 적갈색 돌로 만들어져 있고, 부조 조각이 너무나 정교해서 앙코르를 대표할 수 있는 유적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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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교한 조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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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띠에이 쓰레이
앙코르의 유적들이 너무 많아서 보다보면 그게 그거 같지만.. 각각 새로운 멋이 있기에 관심을 가지고 보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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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 밖의 방문객
아마도 이 사람들이 올라고 그렇게 통제하고 움직이지도 못하게 했나보다.. 실제로 캄보디아 경찰이 나한테 와서 "Don't move! plz~"그랬다. 움직이지 말라 그래서 그냥 사진이나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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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가의 아이들
애들 공부는 안시키고, 와서 국기나 흔들게 하다니.. 왕의 권력은 역시 대단한 것 같다. 아마도 이 학교는 휴교를 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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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기
아마 왕이 타고 온 것으로 보인다. 왕쯤 되어야지 타고 다닐테니.. 예전에 군대에 있을때 투스타만 온다고 그래도 부대를 싹 다 까고 청소했던 기억이 난다.
이 마을도 왕이 온다 그러니까 무슨 비상이라도 걸린 것처럼 관광객들을 긴장하게 만들었다. 실제로 긴장같은건 안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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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국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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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띠에이 쌈레
앙코르 유적 중에서 앙코르와트와 가장 흡사하다고 한다. 방문객이 많지 않아서 매우 조용한 사원이었다.
오전 일정을 마치고 점심식사한 뒤 숙소로 돌아와서 낮잠을 잤다.
캄보디아에서는 낮에는 너무 더워서 이동하질 않았기 때문에 쉬는 시간엔 주로 잠을 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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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자
앙코르와트도 동서남북 네개의 입구가 있는데, 주로 서문으로 들어가서 구경을 한다. 앙코르와트를 둘러싸고 있는 해자는 앙코르톰에서보다는 물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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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장한 앙코르와트
앙코르와트는 사원 자체가 거대한 예술품이다. 각 회랑에 그려져 있는 벽화들은 신화와 연관이 있어서 신화를 먼저 읽어보고 가이드의 설명과 함께 감상하면 매우 유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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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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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회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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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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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놈바켕 일몰
캄보디아에서 본 일몰은 날씨의 영향으로 기대보단 별로였다. 이날도 역시 날씨가 너무 흐리고 비도 와서 좋은 일몰은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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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사진
앙코르에서 있을 날도 하루 뿐이라는 것이 아쉬운 생각이 자꾸 들었다. 캄보디아에서 느낀 감동은 정말 표현하기 힘들었다. 정말 가난한 나라이지만 그 나라 사람들은 웃음을 잃지 않았다.
http://www.cyworld.nate.com/unseenpower
1 Comments
이효균 2005.09.13 10:42  
  프놈바켁 일몰 죽이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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