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로운18일간의태국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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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운18일간의태국여행기

아톰포에버 2 1660
8월19일 날씨안좋음
아침일찍 팟타야에서 방콕에 들렀다가 바로 아유타야로 향했다.
유적지의 도시라기에 헬로태국하나만믿고 아유타야로 향했다. 버스에서 내리자마자 뚝뚝기사가 반갑게 맞이하는데 그냥 그사람보고 게스트하우스가자고하니깐 바로 델따준다. 바가지도 안씌우고 좋았다. 아유타야게스트하우스에서 1박을했는데 말대로 정말 친절했다 게스트하우스도 넘 이쁘고.
바로 자전거 빌려서 사원구경하는데 한두서너개 보고나니깐 지겨워졌다. 유적지의 사원같은것은 별로 이번여행에서 내 흥미를 끌지못했다. 저녁쯤 숙소로 와서 밤에 야시장이 열린다길래 야시장가기로했다. 조금 걸었는데  비가온다.
비를 피하고있는데 이래서는안되겠다싶어 딸기는 길옆에 있고 혼자 야시장찾으로 돌아댕깄다 비맞으면서...근데 아무리 찾아도 보이지않아서 돌아왔는데 딸기가 사라졌다. 그후로 1시간이 넘게 아유타로를 온통뒤지고 다녔다. 이놈의 지지베 ...서로길이엇갈렸는데 나중에 너무지친모습으로 만난는데 첨공항에서 만날때 같은 그런느낌이었다. 그렇게 하루를 보내고있었다.
목적이 없어서인가 왜 아무것도 느끼지 못하고 재미도 못느끼고 그렇게 하루하루를 보내는 것일까 ......

지출내역
썽태우 40
팟타야~방콕시외버스 113
방콕에서 아유타야 48
아유타야 사원 입장료 :60
식사와 군것질 : 70
2 Comments
오롱이 2005.10.09 21:15  
  아유타야에서 별로 매력을 못 느낀 것 ...그건 그냥 취향의 문제이겠죠... 님과는 다름게..저는 아유타야 ...무척이나 감동 적이었답니다..
대만에서 부터~~ 2005.10.11 20:23  
  유적을 본다는건..그자체로만으로도..좋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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