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놀기에 진수를 보여주마(마지막 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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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놀기에 진수를 보여주마(마지막 이네요)

이효균 3 1784


저의 천성적인 게으름으로 인해 글이 많이 많이 늦어 졌습니다

17일째부터 귀국할때까지는 관광 한것두 없구 그냥 놀기만 해서리..

별달리 쓸게 없네요...

그냥 저의 대충 여행경비와 ...가볼만한 곳 추천하는걸로 여행기를 마치겠습니다

먼저 방콕

투 싯 : 술도 마시고 음식맛도 꽤 괜찮은 집입니다 전 개인적으로 친절한 종업

        원들이 맘에 들었음 음식가격은 데낄라 한잔에 80b 해물요리 100b 정도

길거리 음식들: 먼저 만남의 광장 들어가는 골목에 있는 음식들 다 맛있습니다
 
                    보통 30b 정도 하는데 족발 덮밥이 예술이죠 아줌마의 손이 크

                    셔서 밥도 엄청 많이 주싶니다 완전 강추

                    그리고 마분콩 정문 앞에 저녁 10시 이후에 가보시면 포장마차

                    가 몇개 보입니다 그중에 예쁜 아가씨와 젊은 총각이 하는
 
                    딤섬 가게가 있습니다 한국에서 중국 레스토랑 가서도 먹어봤

                    지만 이집이 제일 맛있습니다 한쟁반 50b

탐마삿 대학 구내식당: 전체적인 학교 수준이 높아서 그런지 몰라도 음식이

                              상당이 깔끔하고 가격도 적당한 수준이죠 구내식당은

                              학생들한테 물어보면 상세하게 가르쳐 주니 안심하세요


기억나는곳이 이 정도 밖에 없네요 요왕님 책에 나와있는곳은 일일이 설명

안해도 다 아실꺼라고 생각해서 올리지 않겠습니다 mk수끼??맞나요 ??아무튼

이런 체인점이나 라면집 등등 맛은 좋았던걸로 기억합니다.

두번째로 캄보디아 씨엠립

김치bar: 외국 여행와서 삼겹살을 먹을수 있는 곳입니다 ㅋㅋ 게스트 하우스

            사장님께 물어보면 상세하게 가르쳐 주실거에요 삼겹살 1인분에

            3달러..

마티니 (나이트 클럽입니다):물어물어 찾아간 캄보디아의 나이트 클럽

                                      그렇게 촌스럽지도 않고 음악도 괜찮습니다

                                      다만 술값이 조금 비싼게 흠이지만

                                      맥주 두병에 3불

그밖에 가이드 북에 나와있는 곳 몇군데 가봤는데 다 괜찮은듯 합니다

세번째 치앙마이

치앙마이 대학앞 야시장:저녁에만 생기는 야시장입니다 제가 오토바이를

                                도난 당했던 장소기도 하고요 .. 포장마차 음식들이

                                맛있습니다 주로 기름에 튀긴 음식이라 입맛에도

                                맛습니다 20b _50b 옷이나 신발 가방등도 방콕보다

                                  치앙마이가 약간 싸죠 ...

월드 프라자 지하 식당가: 구폰을 사서 구폰만큼 먹을수 있는 곳입니다

                                  음식 종류도 많고 깔끔하고 ..시원한 에어콘 바람도

                                    잘나오죠

웰컴 치앙마이: 확실한 가게 상호명이 기억은 안나는데 대충 저런 이름이였습

                  니다 위치는 타페문을 나서서 왼쪽으로 커브 100m 가시다가
 
                  오른쪽으로 턴~~~~하시면 네온사인이 보이실듯 치앙마이

                  전통 요리를 팔고 가격은 100b 부터 다양합니다

네번째 코싸멧

잽스 방갈로: 코사멧에서 모든 식사를 해결했던 곳입니다 바베큐가 맛있죠

                하지만 소고기 바베큐는 시키지 마세요 고기가 고무줄 수준임

                나머지 메뉴 다들 괜찮고요 관광지라 가격이 조금 높은게 흠

                돼지고기 닭고기 바베큐 100b 해물요리 300b 부터 쭉 있습니다

머 대충 아는 대로 썼습니다 ^^

여행경비는 비행기값 왕복 36마넌 빼고 나머지는 전부 달러로 가져 갔습니다

물론 500b 정도는 들고 갔구요 전부 달러 환전해서 썼습니다

여행 16일째까지는 아껴가며 살다보니 40마넌 정도로 버텼구요 뒤에 2틀동안

꽤 많이 썼습니다 총경비 비행기값 포한해서 110마넌 들었어요 ..

그냥 먹고싶은거 사먹고 살꺼 사고 .... 많이 쓴편이지만 .. 달러를 다시 들고

들어 와봐야 다시 환전해야하고 귀차니즘이 ㅋㅋㅋ









이제 여행기가 끝이네요 .. 태국과 캄보디아만 보고 왔지만 그래도 먼가

남는게 있는 여행이였습니다 외국인에 대한 불안증 ??ㅋㅋ 도 사라졌구요

바디랭기지 스킬도 올라간듯 ..올겨울에는 중국으로 가볼려고 합니다..

다들 행복한 연말 보내시구요 ..건강 하세요


지금까지 허접한 제 글 읽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꾸우벅 ^^






혹시라도 궁금하신 점은 제 싸이에 오셔서 물어보시면 아는만큼 답변해 드려요

www.cyworld.com/mcnox

참 마지막으로 저한테 메일 보내시고 여행 댕겨오신 분들 다들 잘 댕겨 오셨는지 모르겠네요 잘 댕겨 오셨으면 리플이라도 달아주세요 ^^
3 Comments
내일 2005.12.16 17:09  
  재미 있게 읽었습니다. 띠엄 띠엄 올라와서 이야기가 연결이 잘 안돼 앞에 편을 다시 한번 읽었습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필 승 2005.12.28 09:11  
  진짜 먹고놀기의 진수인듯...좋아 가는거야~
tangilove 2006.02.07 13:32  
  아..끝나니까 넘 섭섭하네요...ㅋㅋ
잼있게 읽고 갑니다. 또갔다오시면 더 길~게 써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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