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놀기에 진수를 보여주마( 조금황당한 이야기)---13편
*6월 20일
*열 세번째날
*수다스러운 프랑스인과 매너좋은 독인인...
오늘밤에 다시 방콕으로 가야하지만.. 왠지 치앙마이 라는 도시가 좋아.
하루 더있기로 결정하고 여기저기 .. 지도를 펼쳐놓고 가볼만한 곳을 체크..
근데 별로 갈곳이 없음..
아침을 먹기위해 센트럴 플라자 ...에 들러 간단하게 식사를 하고 쇼핑시작.
근데 무슨 백화점이 이렇게 크지.... 백화점 안에서 길을 잃고 한참을 헤매고
태국와서 처음 쇼핑인데 ...돈 아낄려고 열심이 눈동자만 이리저리 굴리는
모습이란 ㅡ.ㅡ 불쌍...
플라자를 다 둘러보니 어느덧 2시 ????헉 시간 참 잘도가네 ...
일단 다시 숙소로 와서 땀에 절은 옷을 바꿔입고 ...낮잠을 ㅋㅋㅋ
역시 여유로운게 좋아요.~~~~~~~~~~~~~~
한참 시끄러워서 깨보니 나혼자 있던 도미토리에 ... 새로오신 손님들이 짐을
풀고 있으신 풍경... 같이 점심을 먹으며 ..이런저런 정보공유도 하고 ..
교통편에 대해서 물어 보기도 하고...
역시 한국인 게스트 하우스에 좋은점은 정보공유에 있는듯 합니다..
해가 질때쯤 나이트 바자를 가기위해 다시 숙소를 나섭니다..
머 둘러보신 분들이 별꺼 없다고들 하시지만 그래도 한번은 봐야할꺼 갔은
묘한 의무감 떄문에 ㅋㅋㅋ 일단 저녁을 든든이 먹고 ...(장시간 쑈핑과 워킹
을 위해서 )ㅋㅋ 출발
치앙마이 시내 모든곳은 거의 걸어갈수 있는 거리죠 멀어봐야 30분 이상은 안
걸리니 다만 시내 곳곳에 사원들이 공사중이라 조금 위험할수 있습니다.
일단.. 현지인들 생활을 보기위해 ..시장을 들렸죠 ..
강가를 따라 시장이 형성돼 있는데 유난히 꽃들이 많이 보입니다..
역시 시장의 활기찬 모습 ..좋아요...
시장에서 강을따라 북쪽으로 쭉 걸어오다 보면 나이트 바자가 보입니다..
길가를 따라 쭉 늘어선 노점상들...나중에 방콕 가서 느낀거지만..
치앙마이가 방콕보다 모든 물건이든지 조금씩 싸더군요.. 가방을 하나
샀는데 치앙마이에서는 안깍고 100b 방콕에서는 깍아서 130b ㅡ.ㅡ
나이트바자를 둘러보는것도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던군요 ..
다리도 잠깐 쉬게 해줄겸 ..나이트 바자 근처 한 식당에 들렸습니다 .
맥주나 한잔할 생각에 ....역시 맥주는 빅챙이 ㅋㅋㅋ
혼자서 홀짝홀짝 마시고 있는데 갑자기 옆테이블에서 시비가 붙습니다.
여자혼자 있는 테이블에 왠 남자가 오더니 여자에게 치근데기 시작합니다.
남자 상태로 봐서는 꽤 취한듯...저건 아니다 싶어서 ...그 남자를 말리려 하자
다짜꼬자 그 남자 일행들이 우루루 몰려 옵니다 ㅡ.ㅡ 나참 어의가 없어서..
자초지정을 들을 시간도 없이 그 남자들이 달려 듭니다 저한테로 ...웁스.
싸움 못하는데 ..도망갈까 생각도 잠시 했지만 꼴에 자존심에 ㅋㅋ 열심이 맞
아 줍니다..그리고 잠시후 누가 싸움을 말리기 시작하는데 알고보니 아까 그
여자 일행인 남자...어쩌다 보니 3:2로 싸우고 있더군요...
나원참... 한국에서도 안싸우는데 남의나라 까지 와서 이래야 한다니..
근데 한가지 웃긴건 여기 사람들은 남이야 싸우든 말든 신경을 안쓴다는것
경찰도 ..그냥 멀뚱멀뚱 보기만 할뿐 말릴 생각은 없는듯 보이네요..
겨우 싸움이 진전되고 ..술취한 그놈들을 저만치 보내고 난후 ...그 여자한테
자초 지정을 들었습니다..자기는 독일 사람인데 ...아까 그놈들 (프랑스 놈들이라고 합니다) 한테 먼저가야할 음식이 자기한테 먼저 왔고 자기는 그것도
모르고 먼저 먹었는데 .. 술취한 프랑스인 한놈이 .주인한테 따지다가 갑자기
자기한테로 달려 들었다고 ..흠..머 그럴수도 있지 그런것 땜에 ....싸우나
아무튼 어의가 없었습니다 여기저기 긇히고 쩝..이번여행하면서 한가지 선입
견이 생겼는데 ..프랑스 인들이 약간 수다스럽고 성격도 급한것 갔습니다..
내생각만 그런가 ㅡ.ㅡ 아무튼 그 독일에서 왔다는 여자와 남자분들이 미안하
다며 .... 술한잔 산다고 하는 바람에 이날도 .꽤 취해 버렸네요
타국땅에서 비틀거리며 ...걷는일 ..위험하지만 잼있어요 ㅋㅋ
*www.cyworld.com/mcnox
*열 세번째날
*수다스러운 프랑스인과 매너좋은 독인인...
오늘밤에 다시 방콕으로 가야하지만.. 왠지 치앙마이 라는 도시가 좋아.
하루 더있기로 결정하고 여기저기 .. 지도를 펼쳐놓고 가볼만한 곳을 체크..
근데 별로 갈곳이 없음..
아침을 먹기위해 센트럴 플라자 ...에 들러 간단하게 식사를 하고 쇼핑시작.
근데 무슨 백화점이 이렇게 크지.... 백화점 안에서 길을 잃고 한참을 헤매고
태국와서 처음 쇼핑인데 ...돈 아낄려고 열심이 눈동자만 이리저리 굴리는
모습이란 ㅡ.ㅡ 불쌍...
플라자를 다 둘러보니 어느덧 2시 ????헉 시간 참 잘도가네 ...
일단 다시 숙소로 와서 땀에 절은 옷을 바꿔입고 ...낮잠을 ㅋㅋㅋ
역시 여유로운게 좋아요.~~~~~~~~~~~~~~
한참 시끄러워서 깨보니 나혼자 있던 도미토리에 ... 새로오신 손님들이 짐을
풀고 있으신 풍경... 같이 점심을 먹으며 ..이런저런 정보공유도 하고 ..
교통편에 대해서 물어 보기도 하고...
역시 한국인 게스트 하우스에 좋은점은 정보공유에 있는듯 합니다..
해가 질때쯤 나이트 바자를 가기위해 다시 숙소를 나섭니다..
머 둘러보신 분들이 별꺼 없다고들 하시지만 그래도 한번은 봐야할꺼 갔은
묘한 의무감 떄문에 ㅋㅋㅋ 일단 저녁을 든든이 먹고 ...(장시간 쑈핑과 워킹
을 위해서 )ㅋㅋ 출발
치앙마이 시내 모든곳은 거의 걸어갈수 있는 거리죠 멀어봐야 30분 이상은 안
걸리니 다만 시내 곳곳에 사원들이 공사중이라 조금 위험할수 있습니다.
일단.. 현지인들 생활을 보기위해 ..시장을 들렸죠 ..
강가를 따라 시장이 형성돼 있는데 유난히 꽃들이 많이 보입니다..
역시 시장의 활기찬 모습 ..좋아요...
시장에서 강을따라 북쪽으로 쭉 걸어오다 보면 나이트 바자가 보입니다..
길가를 따라 쭉 늘어선 노점상들...나중에 방콕 가서 느낀거지만..
치앙마이가 방콕보다 모든 물건이든지 조금씩 싸더군요.. 가방을 하나
샀는데 치앙마이에서는 안깍고 100b 방콕에서는 깍아서 130b ㅡ.ㅡ
나이트바자를 둘러보는것도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던군요 ..
다리도 잠깐 쉬게 해줄겸 ..나이트 바자 근처 한 식당에 들렸습니다 .
맥주나 한잔할 생각에 ....역시 맥주는 빅챙이 ㅋㅋㅋ
혼자서 홀짝홀짝 마시고 있는데 갑자기 옆테이블에서 시비가 붙습니다.
여자혼자 있는 테이블에 왠 남자가 오더니 여자에게 치근데기 시작합니다.
남자 상태로 봐서는 꽤 취한듯...저건 아니다 싶어서 ...그 남자를 말리려 하자
다짜꼬자 그 남자 일행들이 우루루 몰려 옵니다 ㅡ.ㅡ 나참 어의가 없어서..
자초지정을 들을 시간도 없이 그 남자들이 달려 듭니다 저한테로 ...웁스.
싸움 못하는데 ..도망갈까 생각도 잠시 했지만 꼴에 자존심에 ㅋㅋ 열심이 맞
아 줍니다..그리고 잠시후 누가 싸움을 말리기 시작하는데 알고보니 아까 그
여자 일행인 남자...어쩌다 보니 3:2로 싸우고 있더군요...
나원참... 한국에서도 안싸우는데 남의나라 까지 와서 이래야 한다니..
근데 한가지 웃긴건 여기 사람들은 남이야 싸우든 말든 신경을 안쓴다는것
경찰도 ..그냥 멀뚱멀뚱 보기만 할뿐 말릴 생각은 없는듯 보이네요..
겨우 싸움이 진전되고 ..술취한 그놈들을 저만치 보내고 난후 ...그 여자한테
자초 지정을 들었습니다..자기는 독일 사람인데 ...아까 그놈들 (프랑스 놈들이라고 합니다) 한테 먼저가야할 음식이 자기한테 먼저 왔고 자기는 그것도
모르고 먼저 먹었는데 .. 술취한 프랑스인 한놈이 .주인한테 따지다가 갑자기
자기한테로 달려 들었다고 ..흠..머 그럴수도 있지 그런것 땜에 ....싸우나
아무튼 어의가 없었습니다 여기저기 긇히고 쩝..이번여행하면서 한가지 선입
견이 생겼는데 ..프랑스 인들이 약간 수다스럽고 성격도 급한것 갔습니다..
내생각만 그런가 ㅡ.ㅡ 아무튼 그 독일에서 왔다는 여자와 남자분들이 미안하
다며 .... 술한잔 산다고 하는 바람에 이날도 .꽤 취해 버렸네요
타국땅에서 비틀거리며 ...걷는일 ..위험하지만 잼있어요 ㅋㅋ
*www.cyworld.com/mcno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