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시 시작된 이사놀이..~

저번 숙소가 4층밖에 방이 없고 좀 더 좋은 숙소가 있는지 볼겸 시작된 이사놀이..^^

그러나 정말 우연히 찾아된 해피하우스에 들어가 보고는 여기로 결정해 버렸다..

다만 또 4층이라는게 맘에 걸리고 tv가 없는게 안타까우나.. 무슨 말인지도 모를꺼

봐서 뭐하나~~ 에또 이제는 구경을 다녀야 하니까 과감하게 포기해야징..^^

그만큼 숙소가 맘에 들었다.. 깔끔하고 특히 저 이불이,,^^ 포근하고 따뜻하고..~

(수아 땀띠 땜시 에어컨을 만땅으로 틀어놓고 지냈더니 애는 살만한지 얼굴이 피는데

난 혼자 구석에서 콜록콜록..ㅠ.ㅠ 첫날은 감기몸살 기운까지 있었다..~)

가격도 20% DC중이라 400밧..!! 새 건물에 이정도 가격인데 이보다 더 좋은게 .. 또 없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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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제 기대하던 피자 먹으러 가야지..

꼭 한번 씨푸드 피자를 먹어볼 생각으로 더 피자 컴퍼니로 향했다

그리고는 씨푸드 피자 작은거 하나 크림스파게티, 리필 콜라를 시켰다.

(가격은 250밧정도..였음...!!)

주문 후 뭔가 더 시킬것을 바라는 듯한 종업원을 보면서 이거면 됐다고 했지만

음식이 나온 후에야 그 의미를 알았다 --+

피자가 아니고 호떡이다 ㅠ.ㅠ 이 나라 사람은 이걸 먹고 양이 찰까?? 혼자 먹어도 한참은

모자랄꺼 같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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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앙쯩맞은 피자~ 나중에 울 수아 쬐금 커서 먹을 수 있는나이 되면 하나 시켜주고 먹이기 딱 좋은 크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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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콜라 잔이 약간 큰거이긴 하지만 정말 피자가 작다는 것이 실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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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색감때문에 정말~~ 맛없어 보이나.. 그런대로 먹을 만한 피자다 해산물 피자인데 그보단 치즈맛이 더 좋았던.. 트레블러스 롯지 옆에 있는 피자집~
자리는 야외에 있는 몇개가 다이지만 화덕에 직접 구워서 준다,. 가격 200밧


울봉봉이는 일본식덮밥을 좋아한다.. 난 느끼해서 싫어하는데..그래서 특별히 트레블러스 롯지를



찾아가 봤다.. 음.. 생각보다 맛도.. 분위기도.. 난 미스터렉의 불고기정식이 훨~~씬 좋타..



그래서 다시 안갔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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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레블러스 롯지 들어가는 입구.. 정말 일본 사람들이 혼자씩 앉아서 노트를 열시미 보고 있다.

뭔지는 몰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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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아는 움직이는 물고기가 신기한가 보다.. 물고기를 첨 보니.물고기와 행복한 시간...^^



드디어 밥이 나오고... 시식시간.. 한명은~~ 저렇게 수아랑 놀고 한명은 식사...



이게 좀 번거러워서 수아 잘 때 밥먹으로 가곤 했다.. 우리의 유일한 즐거움인데~ 힘빠지긴 하지만



여행은 즐겨야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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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게 돈가스덮밥이었던거 같은데.. 울봉봉이가 좋아한다..허나 맛은 미스터렉이 더 좋고 거기보다는 예전에 신촌에서 자주 가던 식당이 더 좋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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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휴.. 사진들이 넘 흔들려서 참 --+ 여튼 이게 닭고기 덮밥이었는데..밍밍~ 내 입엔 안맞았다

그래서 볶음 고추장에 싹싹 비벼 먹었다 ㅎㅎ 그래도 된장국은 맛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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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시 흔들린게 흠이지만 작년에 자주가던 아줌마네 국수 집을 다시 찾았다.. 아~~ 그대로 있을

때 그 기쁨.. 작년에 8개월일때도 입덧이 남아있는 통에 제대로 음식 못 먹을 때 입에 꼭 맞는 음식이라 너무 좋았는데.. 이번에 먹으니 역시나 g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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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 이 국수 속의 만두가 너무 좋타!! 가끔 밤에 아직도 이 국수가 땡긴다.. 아 다시 돌아가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