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키지여행을 다녀오다..
태사랑에는 자유여행 정보는 많은데 패키지 여행에 대한 정보는 부족한듯 하여 잠시 글을 올려봅니다,
저는 얼마전, 지방출발 4박6일 프로그램으로해서 방콕/파타야를 다녀왔습니다. 이때 경비는 80만원 냈구요..
제가 느낀점은
우선..
저는 부산출발이었는데 태국까지 5시간 20분 걸리더군요
저는 안내 글에 10시출발 1시도착이라 3시간 걸리는줄 알았는데
태국시간으로 1시도착이란 뜻이더군요 태국은 우리나라보다 2시간 더 늦습니다. 이점 유의하시구요..
그담에 태국은 숙소에 세면도구 없다구 태사랑에서 본것 같아서
비누,칫솔,치약,수건,클렌징크림,샴푸 등등 다 가져갔었는데
첫날 갔던 아마리에어포트 호텔의 경우 칫솔 치약 클렌징크림, 면도기는 없었구요 나머지..는 다 있었습니다. 짐 많게 저처럼 일일이 수건 비누 이런거 챙기실 필요는 없을듯..
둘쨋날에 간 좀티앙 폼? 비치호텔.. 여기는 비누 칫솔 치약 수건 면도칼 샴프가 비치되어 있었습니다.
음.. 날씨는 덥지도 춥지도 않고 딱 좋더라구요
우리나라처럼 햇빛이 그리 따갑지도..그리고 후덥지근한 바람이 불지도..음 시원한 바람이 불지도 않는 아무튼 여행하기엔 좋은 날씨였습니다.
궂이 따지면 낮엔 아주 쪼..끔 덥고 밤엔 아주 쪼끔 추워요
음.. 에어컨을 곳곳에 많이 틀어놔서 긴팔한개정도 챙겨가세요
참!!
긴팔하니 생각나는데 감기약 꼭 챙기시구요
우리나라랑 기온차도 큰데다가 곳곳에 에어컨이 켜져있어서 감기 걸리기 쉬워요
쇼핑..
아.. 패키지라 정말 짜증나더군요 80만원 주고 간거면 그리 적은돈 주고 간것도 아닌데..
라텍스 직판장이랑..진주화장품파는곳이랑.. 무슨 한의원같은곳이랑..
보석류 파는곳이랑 많이 데리고 다니던데.. 어찌나 짜증나던지
밖에서 5천원주고 산게 가이드가 데리고 가는 곳에선 8만원하구..
똑같은 상품이라도 가이드가 데꼬가는데선 몇배로 비싸요..
공항이나 면세점에서도 보니깐 비싼것 같더라구요 밖에 나가서 시장에서 사세요 그리 어려운거 아니니.. 그리고 가면 반드시 깎으세요
외국인이라고 무조건 비싸게 부르고 비싸서 안살려구하니깐
계속 깍더라구요.. 스스로.. - -;;
가이드 몰래 밖에 나가서 쇼핑할려구해도
가이드랑 헤어지고 숙소 들어가서 자는 시간이 10시고 매일오전 7시30분에 모닝콜 듣고 꺠어야 하는 사실을 감안하면.. 제대로 쇼핑하기 힘들죠
그래도 꿋꿋이 나갔는데
태국에선.. 숙소근처에 쇼핑할곳이 없어서 못했는데
파타야에선 쇼핑하기 좋더군요
쏭테우?라고 트럭같기도하고 승용차 같기도한차가 많이 다니던데
시내로 왔다갔다하기때메 노선표 없어요 자기가 내리고 싶을떄 차안에 있는 벨 누르면 세워주구요 내릴떄 1인당 10밧뜨만 내면 됩니다
얼마냐고 묻다가는 바가지 써요.. 저도 멋모르고 첨에 바가지 썼답니다
마사지..
가이드 통해서 4만원내고 받은게 방콕에서 보니 5천원하더이다..
- -;;
파타야에선 쇼핑도 눈치껏 시간나면 많이 다니고 개인적으로 마사지도 많이 받으러 다니세요 저는 시간 없어서 쇼핑하느라 마사지는 못받았는데 후회됩니다, 밤에 몰래 쇼핑도 다니고 마사지받고 따로 술집가서 술마시고 할것을
파타에서만.. 밤에 나가서 노는게 가능한것 같아요 방콕공항 근처에서는 아무것도 할게 없답니다.
또..
파타야에서 여자들이 막 언니 이뻐요 머리 2천원..하면서
그.. 머리 땋아주는거 효리가 하는 히피풍머리? 그런거 해라그래서
2천원인줄 알고 앉았더니
다 하고나서 땋는데 2천원이고 땋은머리 마무리 짓는데 구슬 달거든요?
그거 달면 1만원 추가된다고 자꾸 10달라 달라는거예요
그래서 막 화내고 깎고해서
총 5천원 냈습니다.
여기서도 역시 제트스키 바나나보트 같은거.. 가이드한ㅌㅔ 선택 옵션값 주고 했는데.. 가이드는 돈받고나서 돈낸사람들 바나나보트 타러 저사람 따라가라고 말만해주고 짐지킨다고 그늘에만 앉아있던데
그때 든 생각이 가이드 안통하고 혼자서 그냥 놀러온 사람인척 바나나보트랑 제트스키 태워주는 아저씨한테 가서 돈얼마냐고 묻고 깍아서 타면 되겠습니다
뭐든 영어로 간단히 하우머치? 이런식으로 물으면 됩니다. 계산기 하나 들고가심 서로 간단히 되죵///
할말은 많은데 암튼
바가지쓰는거 뻔히 보이는 가이드가 데꼬가는 쇼핑몰이랑 그런데 가느라 시간 다 할애해서 개인적 시간 내서 시장구경 못하는거 그거빼면 패키지 괜찮더군요 패키지 가시는분께 제 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저는 얼마전, 지방출발 4박6일 프로그램으로해서 방콕/파타야를 다녀왔습니다. 이때 경비는 80만원 냈구요..
제가 느낀점은
우선..
저는 부산출발이었는데 태국까지 5시간 20분 걸리더군요
저는 안내 글에 10시출발 1시도착이라 3시간 걸리는줄 알았는데
태국시간으로 1시도착이란 뜻이더군요 태국은 우리나라보다 2시간 더 늦습니다. 이점 유의하시구요..
그담에 태국은 숙소에 세면도구 없다구 태사랑에서 본것 같아서
비누,칫솔,치약,수건,클렌징크림,샴푸 등등 다 가져갔었는데
첫날 갔던 아마리에어포트 호텔의 경우 칫솔 치약 클렌징크림, 면도기는 없었구요 나머지..는 다 있었습니다. 짐 많게 저처럼 일일이 수건 비누 이런거 챙기실 필요는 없을듯..
둘쨋날에 간 좀티앙 폼? 비치호텔.. 여기는 비누 칫솔 치약 수건 면도칼 샴프가 비치되어 있었습니다.
음.. 날씨는 덥지도 춥지도 않고 딱 좋더라구요
우리나라처럼 햇빛이 그리 따갑지도..그리고 후덥지근한 바람이 불지도..음 시원한 바람이 불지도 않는 아무튼 여행하기엔 좋은 날씨였습니다.
궂이 따지면 낮엔 아주 쪼..끔 덥고 밤엔 아주 쪼끔 추워요
음.. 에어컨을 곳곳에 많이 틀어놔서 긴팔한개정도 챙겨가세요
참!!
긴팔하니 생각나는데 감기약 꼭 챙기시구요
우리나라랑 기온차도 큰데다가 곳곳에 에어컨이 켜져있어서 감기 걸리기 쉬워요
쇼핑..
아.. 패키지라 정말 짜증나더군요 80만원 주고 간거면 그리 적은돈 주고 간것도 아닌데..
라텍스 직판장이랑..진주화장품파는곳이랑.. 무슨 한의원같은곳이랑..
보석류 파는곳이랑 많이 데리고 다니던데.. 어찌나 짜증나던지
밖에서 5천원주고 산게 가이드가 데리고 가는 곳에선 8만원하구..
똑같은 상품이라도 가이드가 데꼬가는데선 몇배로 비싸요..
공항이나 면세점에서도 보니깐 비싼것 같더라구요 밖에 나가서 시장에서 사세요 그리 어려운거 아니니.. 그리고 가면 반드시 깎으세요
외국인이라고 무조건 비싸게 부르고 비싸서 안살려구하니깐
계속 깍더라구요.. 스스로.. - -;;
가이드 몰래 밖에 나가서 쇼핑할려구해도
가이드랑 헤어지고 숙소 들어가서 자는 시간이 10시고 매일오전 7시30분에 모닝콜 듣고 꺠어야 하는 사실을 감안하면.. 제대로 쇼핑하기 힘들죠
그래도 꿋꿋이 나갔는데
태국에선.. 숙소근처에 쇼핑할곳이 없어서 못했는데
파타야에선 쇼핑하기 좋더군요
쏭테우?라고 트럭같기도하고 승용차 같기도한차가 많이 다니던데
시내로 왔다갔다하기때메 노선표 없어요 자기가 내리고 싶을떄 차안에 있는 벨 누르면 세워주구요 내릴떄 1인당 10밧뜨만 내면 됩니다
얼마냐고 묻다가는 바가지 써요.. 저도 멋모르고 첨에 바가지 썼답니다
마사지..
가이드 통해서 4만원내고 받은게 방콕에서 보니 5천원하더이다..
- -;;
파타야에선 쇼핑도 눈치껏 시간나면 많이 다니고 개인적으로 마사지도 많이 받으러 다니세요 저는 시간 없어서 쇼핑하느라 마사지는 못받았는데 후회됩니다, 밤에 몰래 쇼핑도 다니고 마사지받고 따로 술집가서 술마시고 할것을
파타에서만.. 밤에 나가서 노는게 가능한것 같아요 방콕공항 근처에서는 아무것도 할게 없답니다.
또..
파타야에서 여자들이 막 언니 이뻐요 머리 2천원..하면서
그.. 머리 땋아주는거 효리가 하는 히피풍머리? 그런거 해라그래서
2천원인줄 알고 앉았더니
다 하고나서 땋는데 2천원이고 땋은머리 마무리 짓는데 구슬 달거든요?
그거 달면 1만원 추가된다고 자꾸 10달라 달라는거예요
그래서 막 화내고 깎고해서
총 5천원 냈습니다.
여기서도 역시 제트스키 바나나보트 같은거.. 가이드한ㅌㅔ 선택 옵션값 주고 했는데.. 가이드는 돈받고나서 돈낸사람들 바나나보트 타러 저사람 따라가라고 말만해주고 짐지킨다고 그늘에만 앉아있던데
그때 든 생각이 가이드 안통하고 혼자서 그냥 놀러온 사람인척 바나나보트랑 제트스키 태워주는 아저씨한테 가서 돈얼마냐고 묻고 깍아서 타면 되겠습니다
뭐든 영어로 간단히 하우머치? 이런식으로 물으면 됩니다. 계산기 하나 들고가심 서로 간단히 되죵///
할말은 많은데 암튼
바가지쓰는거 뻔히 보이는 가이드가 데꼬가는 쇼핑몰이랑 그런데 가느라 시간 다 할애해서 개인적 시간 내서 시장구경 못하는거 그거빼면 패키지 괜찮더군요 패키지 가시는분께 제 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