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국여행기 3.
오늘은 푸켓으로 가는 날.
비행기가 여섯시 반 비행기라 오빠랑 난 느긋~하게 방콕 시내를 돌아다니기로 했다.
아침에 일어나 어제랑 똑같은 식단의 뷔페를 먹고
오늘은 수영장에 얼씬도 하지 않은채 ‘u'; 체크아웃을 했다.
오오~ 양가휘 닮은 아저씨가 느무 머찌다.
양가휘 아저씨가 호텔에 짐을 맡겨도 된다 하여 짐을 맡기고 나왔다.
참, 푸켓 숙소를 예약하기 위해 룸에서 전화를 썼는데
(장거리 전화라 그런가‘ㅁ’) 20분 정도의 통화에 500밧이 넘게 나왔다.
입이 나온채 우린 택시를 타고 출발.
어제 못한 쇼핑을 하기 위해 다시 마분콩과 월텟이 있는 곳으로 갔다.
월텟에 가서 둘러보는데 그냥..
매력있는 샵을 발견못해서 일까?
다음에 태국여행을 가면 쇼핑센터 쪽은 안보겠단 다짐을 했다.
우리나라에도 있는 브랜드. 인테리어 샵. 체인 레스토랑..
발만 아프다가 말았다.
차라리 야시장이나 다른 태국 제품을 만날 수 있는데가 훨씬 가격도 그렇고
경험도 되고_!
참, 월텟 1층에 있는 나라야에서 우린 모든 선물을 사는데 질러버렸다.
우리 둘다 파우치랑 작은 가방 위주로 선물 드릴 것을 사고
난 곧 이사갈 집을 꾸미려고 소품을_
갔다와서 보니 막상 내가 가질 건 없다 ㅠ_ㅠ
[image]towelring.jpg[/image]
부엌에서 걸어놓고 손닦는 수건
[image]uncleglove.jpg[/image]
뜨거운 냄비 집는 장갑
[image]wallet.jpg[/image]
액자와 싸얌스퀘에서 산 지갑.
[나라야에서 산 것 들이에요. 엄마가 가방이랑 옷걸이를 가져가 지금은 이
것 밖에 없네요 흙흙]
어제 넘 이쁜 지갑을 봤던 데를 다시 찾으러 가는 길.
고양이가 생쥐를 물고 유유히 가고 있다.
여대생들 비명지르고 우린 어느새 건물 앞 돌턱 위에 올라가있었다.
-----------;;;;
오빠 머쨍이 나도 머쨍이..
근데 야시장 갔다가 싸얌스퀘를 오니 넘 비싸다!
티하나 괜찮아서 보면 400밧을 내라지 않나!!
결국 내 지갑만 두개 사서 왔다 ^^;;
다시 우리의 숙소 프린세스 란누앙에 들려 짐을 찾고
나와 공항으로 고고!!
공항에 가 수속을 하고 밥을 먹으러 갔다.
해산물귀신인 나
(오빠는 육식쟁이 나는 해산물쟁이)
초밥집을 보고 그냥 지나치지 못해 그분의 힘에 의해 들어갔다.
무지 큰 식당인데 커피전문점도 같이 하는 것 같다.
초밥세트를 시켰는데 알이 들어간 건 맛난데
참치회 먹고 기절
느무 비리다...
참치회도 이리 비릴수 이꾸나..
다른 생선회가 얹혀진 초밥은 아예 포기.
참, 초밥을 먹으려 와사비를 받았는데
난 녹차 떡인줄 알았다...
[image]greencake.jpg[/image]
한 가득 와사비떡..
간장엔 풀리지도 않아~~~~~~
(맵기는 해요...맵긴 하지만...)
커피한잔 먹고 푸켓으로 고고!
[image]susi.jpg[/image]
↑카메라의 힘으로 식당이 넘~럭셔리해보이네요
초밥도 맛나 보이네요.... 거짓말아닌데~~ 비려요 정말 ㅍ_ㅍ;
우린 전날 푸켓 썬라이즈에 전화해 투어 두개랑 숙소를 예약했었다.
송금을 해드려야 하나 어쩌나 했는데 썬라이즈 사장님이
선입금을 안해도 된다 하셔서 감동~~
픽업서비스도 예약해 푸켓에 내려 편히 숙소까지 갔다.
참, 우린 에어아시아에서 푸켓행을 편도로 예약해서 갔는데 비행기가 참 자그
마하고
재밌었다~~ 담에 가면 왕복으로 이용하고 파라 ㅠㅠ
암튼 푸켓에서 이틀간은 투어만 할 예정이라 숙소는 썬라이즈 바로 앞의 찰람퐁 게스트 하우스로 예약.
하루 800밧. 값답게 깨끗~ 깨끗~
그러나 나라야와 야시장에서 이미 사람만한 짐을 구입한 우리에게 4층(5층이었던가? 흙~ 넘 힘들어서 기억도 안나오)이란 높이가 쬠 힘들어따_
엘리베이터가 없었다지요...
도착한 날.
오빠는 모닝콜 부탁하러 한번.
팁이랍시고 맥주 건네주러 한번.
모기향피우려고 라이터빌리러 한번.
카운터총각이 담배피워야덴다고 금방 갔다달라는 라이터 다시주러 한번.
참 다리운동 많이 하셨다;
여행기간동안 나의 불신과 쨍알거림에도 묵묵히 (사실 가끔 Q@!#$G해주신;;)
다니더니 넘 감동이야 ㅠㅠ
이날은 담날 아침 7시에 투어를 가기로 했기 때문에 바로 잠이 들었다.
잠 자기전 세븐일레븐에 들려 핫도그를 먹었는데 넘 맛나다.
젤 큰 쏘세지안에 치즈가 들어있는데 맛남맛남맛나~~
비행기가 여섯시 반 비행기라 오빠랑 난 느긋~하게 방콕 시내를 돌아다니기로 했다.
아침에 일어나 어제랑 똑같은 식단의 뷔페를 먹고
오늘은 수영장에 얼씬도 하지 않은채 ‘u'; 체크아웃을 했다.
오오~ 양가휘 닮은 아저씨가 느무 머찌다.
양가휘 아저씨가 호텔에 짐을 맡겨도 된다 하여 짐을 맡기고 나왔다.
참, 푸켓 숙소를 예약하기 위해 룸에서 전화를 썼는데
(장거리 전화라 그런가‘ㅁ’) 20분 정도의 통화에 500밧이 넘게 나왔다.
입이 나온채 우린 택시를 타고 출발.
어제 못한 쇼핑을 하기 위해 다시 마분콩과 월텟이 있는 곳으로 갔다.
월텟에 가서 둘러보는데 그냥..
매력있는 샵을 발견못해서 일까?
다음에 태국여행을 가면 쇼핑센터 쪽은 안보겠단 다짐을 했다.
우리나라에도 있는 브랜드. 인테리어 샵. 체인 레스토랑..
발만 아프다가 말았다.
차라리 야시장이나 다른 태국 제품을 만날 수 있는데가 훨씬 가격도 그렇고
경험도 되고_!
참, 월텟 1층에 있는 나라야에서 우린 모든 선물을 사는데 질러버렸다.
우리 둘다 파우치랑 작은 가방 위주로 선물 드릴 것을 사고
난 곧 이사갈 집을 꾸미려고 소품을_
갔다와서 보니 막상 내가 가질 건 없다 ㅠ_ㅠ
[image]towelring.jpg[/image]
부엌에서 걸어놓고 손닦는 수건
[image]uncleglove.jpg[/image]
뜨거운 냄비 집는 장갑
[image]wallet.jpg[/image]
액자와 싸얌스퀘에서 산 지갑.
[나라야에서 산 것 들이에요. 엄마가 가방이랑 옷걸이를 가져가 지금은 이
것 밖에 없네요 흙흙]
어제 넘 이쁜 지갑을 봤던 데를 다시 찾으러 가는 길.
고양이가 생쥐를 물고 유유히 가고 있다.
여대생들 비명지르고 우린 어느새 건물 앞 돌턱 위에 올라가있었다.
-----------;;;;
오빠 머쨍이 나도 머쨍이..
근데 야시장 갔다가 싸얌스퀘를 오니 넘 비싸다!
티하나 괜찮아서 보면 400밧을 내라지 않나!!
결국 내 지갑만 두개 사서 왔다 ^^;;
다시 우리의 숙소 프린세스 란누앙에 들려 짐을 찾고
나와 공항으로 고고!!
공항에 가 수속을 하고 밥을 먹으러 갔다.
해산물귀신인 나
(오빠는 육식쟁이 나는 해산물쟁이)
초밥집을 보고 그냥 지나치지 못해 그분의 힘에 의해 들어갔다.
무지 큰 식당인데 커피전문점도 같이 하는 것 같다.
초밥세트를 시켰는데 알이 들어간 건 맛난데
참치회 먹고 기절
느무 비리다...
참치회도 이리 비릴수 이꾸나..
다른 생선회가 얹혀진 초밥은 아예 포기.
참, 초밥을 먹으려 와사비를 받았는데
난 녹차 떡인줄 알았다...
[image]greencake.jpg[/image]
한 가득 와사비떡..
간장엔 풀리지도 않아~~~~~~
(맵기는 해요...맵긴 하지만...)
커피한잔 먹고 푸켓으로 고고!
[image]susi.jpg[/image]
↑카메라의 힘으로 식당이 넘~럭셔리해보이네요
초밥도 맛나 보이네요.... 거짓말아닌데~~ 비려요 정말 ㅍ_ㅍ;
우린 전날 푸켓 썬라이즈에 전화해 투어 두개랑 숙소를 예약했었다.
송금을 해드려야 하나 어쩌나 했는데 썬라이즈 사장님이
선입금을 안해도 된다 하셔서 감동~~
픽업서비스도 예약해 푸켓에 내려 편히 숙소까지 갔다.
참, 우린 에어아시아에서 푸켓행을 편도로 예약해서 갔는데 비행기가 참 자그
마하고
재밌었다~~ 담에 가면 왕복으로 이용하고 파라 ㅠㅠ
암튼 푸켓에서 이틀간은 투어만 할 예정이라 숙소는 썬라이즈 바로 앞의 찰람퐁 게스트 하우스로 예약.
하루 800밧. 값답게 깨끗~ 깨끗~
그러나 나라야와 야시장에서 이미 사람만한 짐을 구입한 우리에게 4층(5층이었던가? 흙~ 넘 힘들어서 기억도 안나오)이란 높이가 쬠 힘들어따_
엘리베이터가 없었다지요...
도착한 날.
오빠는 모닝콜 부탁하러 한번.
팁이랍시고 맥주 건네주러 한번.
모기향피우려고 라이터빌리러 한번.
카운터총각이 담배피워야덴다고 금방 갔다달라는 라이터 다시주러 한번.
참 다리운동 많이 하셨다;
여행기간동안 나의 불신과 쨍알거림에도 묵묵히 (사실 가끔 Q@!#$G해주신;;)
다니더니 넘 감동이야 ㅠㅠ
이날은 담날 아침 7시에 투어를 가기로 했기 때문에 바로 잠이 들었다.
잠 자기전 세븐일레븐에 들려 핫도그를 먹었는데 넘 맛나다.
젤 큰 쏘세지안에 치즈가 들어있는데 맛남맛남맛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