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니스컹크의 만취inThailand!!!
네 번째의 태국여행... 이제는 설레임과 떨림보다는 뭐랄까.. 시골내려가는
기분이랄까..
이번여행의 동행자는 같이있으면 똘끼분출 백만퍼센트인 꼴깝쟁이 친척스토
니와 나이값하지못하는 우리친언니.. 그리고 방황하는 한 마리 스컹크.. 나
다... 한달동안 걱정 심히 된다..ㅜㅜ 참.. 우리가왜 스토니와 스컹크냐.. 혹
시 작년여름 혜성처럼 나타난 힙합듀오 스토니스컹크를 아시나?? 그들의 노
래 봄데 봄데는 우리를 현혹시켰고 우린 그들이 되기로 한 것이다.. 술먹고 토
잘하는 내친척은 스토니.. 가스를 많이 배출한다는 이유로 난 스컹크가 되버
린 것이다... 말은 안되지만 어쨋든.. 스토니와나는 12월20일 밤11시35분 에바
항공으로 먼저떠나고 언니는 일주일뒤에 와서 먼저가는 일정이었다. 그리하
여 출발당일.. 면세점은 9시30분에 문닫는데 체크인 카운터가 9시 다되가는
데 문을열지 않자 똥줄이 타기 시작한다. 이런 썩을....ㅠㅠ 미친 듯이 빨리 수
속밝고 면세구역에 들러간 시간이 9시18분... 이럴줄알았으면 명동에서 많이
살걸.. 이씨..
스토니와나 기냥 손에 잡히는거 아무거나 사기시작한다.. 어째어째 해서 결국
이상한거만 잔뜩사고 후회한다..ㅜㅜ 게이트에 앉아서 이죽사 마지막회를 보
고있는데 보딩시간이 다되간다 안돼... 우리 비오빠가 눈밭에서 죽어가고 있
는데.... 결국 끝까지 다보고 맨 꼴지로 탑승!! 대만까지 비행시간이 얼마안돼
서그런지 이륙하자마자 밥준다.. 그런데..맛없슈...
그러나 .. 맛없어도 잘먹는다.. 깨끗이 비우고 맥주먹고 수다좀 떨고 있으니
금방 대만도착..
[image]C:\\Documents and Settings\\김영수\\바탕 화면\\102NIKON\\e.JPG[/image]
이제부터 대만공항 노숙자가 되는거다.. 1층 출국장엔 어느
새 한국사람들이 모여서 잠을 청하고 있었다. 우리도 잠을 청했으나 밤잠없는
우리 시간지날수록 눈이 말똥말똥 떠진다. "우리 대만공기좀 쐐고 오까??" 결
국 새벽3시가 넘은시간에 한국에서온 철딱서니없는 여자둘이 배낭을 메고 공
항밖으로 나갔다.. 비가오네?? 그냥 맞을까?? 하하하...
한십분쫌 넘게 걸었을까? 바람도 많이불고 비도오고.. 사실좀 무서웠다..--;
그래서 다시 공항으로 돌아왔다. 왠 똘짓이냐... 이래저래해서 방콕도착!!! 아
~ 4개월만에 내 마음의 고향에 온 것이다.. 방잡고 바로씻고 그냥 취침.. 일어
나보니 5시가 다되간다... 저녁..ㅎㅎㅎ 밥먹구 스토니 머리땋고 싶다해서
900밧으로 흥정해주고 기다리다보니 또 잠신이 강림하신다..
"나 너무졸리다.. 방에가서 한시간만 자구오께.." 그러나 날믿지못하는 그
녀... "너가 한시간만 자고 일어날 수 있을까??" ..........--; 날 너무 잘안다..
진짜 한시간뒤에 여기로 오기로 하고 방에가서 잠들었는데.... 헉..... 두시간
자버렸따!!!!!!!!!!! 스토니는 해외여행도첨이고 가이드북도 없는데.... 이
런... 초울트라 스피드로 뛰어가니 사색이되서 카오산거리를 어리삐삐하게 돌
아다니고 있다... 미안해....ㅜㅜ 그나저나 이젠 완전 스토니 되버렸다..하하
하...
람부뜨리로 다시와서 우리사랑 창비어를 낄낄거리며 마시고 있는데 스토니 화
장실간다고 한더니 한외국인과 같이온다... 이스라엘에서온 아밀씨... 나이37
세...음... 많군... 항공사에서 일해서 비행기표가 공짜란다.. 엄청부러우삼...
이래저래 중요하지않은 얘기들을 30분정도하니 머리가 아프다... 난영어가 싫
단 말이야.ㅜㅜ 아밀과 헤어지고 우리는 다시 카오산거리로가서 물좋은 클럽
을 탐색하기로 했다. 라바클럽은 저번에 가봤기에 수지펍을 갔는데 별로다..
한 삼사십분 흔들어주니 오랜만에 와서그런지 나이가 들어서그런지 힘들다.
술이 쫌올랐는지 꼴레꼴레 갈지자걸음으로 숙소에와서 바로뻗고 잤다. 내일
은 치앙마이 가는날!!!
기분이랄까..
이번여행의 동행자는 같이있으면 똘끼분출 백만퍼센트인 꼴깝쟁이 친척스토
니와 나이값하지못하는 우리친언니.. 그리고 방황하는 한 마리 스컹크.. 나
다... 한달동안 걱정 심히 된다..ㅜㅜ 참.. 우리가왜 스토니와 스컹크냐.. 혹
시 작년여름 혜성처럼 나타난 힙합듀오 스토니스컹크를 아시나?? 그들의 노
래 봄데 봄데는 우리를 현혹시켰고 우린 그들이 되기로 한 것이다.. 술먹고 토
잘하는 내친척은 스토니.. 가스를 많이 배출한다는 이유로 난 스컹크가 되버
린 것이다... 말은 안되지만 어쨋든.. 스토니와나는 12월20일 밤11시35분 에바
항공으로 먼저떠나고 언니는 일주일뒤에 와서 먼저가는 일정이었다. 그리하
여 출발당일.. 면세점은 9시30분에 문닫는데 체크인 카운터가 9시 다되가는
데 문을열지 않자 똥줄이 타기 시작한다. 이런 썩을....ㅠㅠ 미친 듯이 빨리 수
속밝고 면세구역에 들러간 시간이 9시18분... 이럴줄알았으면 명동에서 많이
살걸.. 이씨..
스토니와나 기냥 손에 잡히는거 아무거나 사기시작한다.. 어째어째 해서 결국
이상한거만 잔뜩사고 후회한다..ㅜㅜ 게이트에 앉아서 이죽사 마지막회를 보
고있는데 보딩시간이 다되간다 안돼... 우리 비오빠가 눈밭에서 죽어가고 있
는데.... 결국 끝까지 다보고 맨 꼴지로 탑승!! 대만까지 비행시간이 얼마안돼
서그런지 이륙하자마자 밥준다.. 그런데..맛없슈...
그러나 .. 맛없어도 잘먹는다.. 깨끗이 비우고 맥주먹고 수다좀 떨고 있으니
금방 대만도착..
[image]C:\\Documents and Settings\\김영수\\바탕 화면\\102NIKON\\e.JPG[/image]
이제부터 대만공항 노숙자가 되는거다.. 1층 출국장엔 어느
새 한국사람들이 모여서 잠을 청하고 있었다. 우리도 잠을 청했으나 밤잠없는
우리 시간지날수록 눈이 말똥말똥 떠진다. "우리 대만공기좀 쐐고 오까??" 결
국 새벽3시가 넘은시간에 한국에서온 철딱서니없는 여자둘이 배낭을 메고 공
항밖으로 나갔다.. 비가오네?? 그냥 맞을까?? 하하하...
한십분쫌 넘게 걸었을까? 바람도 많이불고 비도오고.. 사실좀 무서웠다..--;
그래서 다시 공항으로 돌아왔다. 왠 똘짓이냐... 이래저래해서 방콕도착!!! 아
~ 4개월만에 내 마음의 고향에 온 것이다.. 방잡고 바로씻고 그냥 취침.. 일어
나보니 5시가 다되간다... 저녁..ㅎㅎㅎ 밥먹구 스토니 머리땋고 싶다해서
900밧으로 흥정해주고 기다리다보니 또 잠신이 강림하신다..
"나 너무졸리다.. 방에가서 한시간만 자구오께.." 그러나 날믿지못하는 그
녀... "너가 한시간만 자고 일어날 수 있을까??" ..........--; 날 너무 잘안다..
진짜 한시간뒤에 여기로 오기로 하고 방에가서 잠들었는데.... 헉..... 두시간
자버렸따!!!!!!!!!!! 스토니는 해외여행도첨이고 가이드북도 없는데.... 이
런... 초울트라 스피드로 뛰어가니 사색이되서 카오산거리를 어리삐삐하게 돌
아다니고 있다... 미안해....ㅜㅜ 그나저나 이젠 완전 스토니 되버렸다..하하
하...
람부뜨리로 다시와서 우리사랑 창비어를 낄낄거리며 마시고 있는데 스토니 화
장실간다고 한더니 한외국인과 같이온다... 이스라엘에서온 아밀씨... 나이37
세...음... 많군... 항공사에서 일해서 비행기표가 공짜란다.. 엄청부러우삼...
이래저래 중요하지않은 얘기들을 30분정도하니 머리가 아프다... 난영어가 싫
단 말이야.ㅜㅜ 아밀과 헤어지고 우리는 다시 카오산거리로가서 물좋은 클럽
을 탐색하기로 했다. 라바클럽은 저번에 가봤기에 수지펍을 갔는데 별로다..
한 삼사십분 흔들어주니 오랜만에 와서그런지 나이가 들어서그런지 힘들다.
술이 쫌올랐는지 꼴레꼴레 갈지자걸음으로 숙소에와서 바로뻗고 잤다. 내일
은 치앙마이 가는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