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리의 여행기1☆ 방콕 도착!!
1년만이다..아!!그래 이 기분이야.
재수 생활 1년 내내 태국에 다시 오길 꿈꿔왔는데.. 흑흑.. 정말 행복하다.
눈물을 머금고 카오산 입성 ^^
연말이라 혼자 있기 싫어 우연히 만난 한국인커플과 8시에 만나기로 했는데
마음이 급한 난 10분 먼저 나와 기다리고 있건만.. 어느새 8시가 되고
5분이 지나고... 10분이 지났다!! 안온다.!!!!!!!!!! T_T
(나중에 이분들과 다시 만나게 되었음^^)
약간의 실망감을 안고 '에라~ 모르겠다!! 혼자서라도 나가 놀자!'라는
마음으로 무작정 나섰다.
[image]P1010008.JPG[/image]
도착하자마자 구입한 꼬까옷 입고 나가기 전에 찰칵!!
카오산 한바퀴 삥~ 돌다 팟타이 발견!! 맛있어보인다..흐흐
30b주고 하나 사서 그냥 길바닥에 앉아서 먹고 있는데 내가 불쌍해 보인건지..
친근해보인건지..ㅋ*(태국인들이 태국말로 말거는 일이 많았음-_-)
태국언니가 말을 건다. 대장금의 인기를 등에 업고 콘 까올리에 대한
이미지가 좋은건지..장금이 얘기하면서 굉장히 좋아한다^^
나중에는 정말 친해져서 자매 결성!!~~
언니들이랑 잇다보니 웬 청년이 나타나시더니 나에게 부끄러운 미소를 연신 날려대며~
나보고 이쁘다고 이쁘니까 이름 '말리~'하랜다.ㅎㅎ 이 오빠 얼굴도 귀여우신데 하는짓도 귀엽네~?ㅎㅎㅎ
[image]1111.jpg[/image]
우리 자매 언냐들..^^ 렉, 쫌, 넝~~
언냐들이 12시에 같이 템플가서 소원빌고 오자고해서 흔쾌히 승낙을
한 뒤 11시에 다시 오겠다고 하고 태국인친구에게 전화걸겸 공중전화로
갔는데 이렁~이렁~ 전화고장이다..
잠시 좌절하고 있는데 태국인이 도와줄까?하고 말을걸더니
자기 전화 쓰라고 해서 짧게 쓴 뒤에 고맙다고 인사를 하니 자기랑
저녁이나 같이 먹자고 한다~ 알다시피..난 혼자가 아니였던가! 심심하던
차에 잘 됐다 싶어서 같이 저녁먹으러 갔다 ^^
[image]P1010009.JPG[/image]
바이블과의 저녁 식사~
11시가 되자 나랑 헤어지는게 아쉬운지.. 직접 내 자매들에게 가서 자기도 템플에 가겠단다.ㅋ
같이 가서 소원도 빌고~~~<제발!!! 대학 붙게 해주세요오오오옷!!>
12시 땡땡! 폭죽 펑펑~ 터지는거 보고는 이제 자기랑 클럽가서 재밌게
놀자고 해서
방콕바라는 클럽에서 노는데.. 이녀석! 내가 다른사람들이랑 노는 꼴을 못본다
그리고 자꾸 내 몸에 터치를 한다.
그 터치라는게... 노골적으로 하는 것도 아니고 사람들이 많으니까
챙겨주는척 하면서 하는데.. 어떻게 말을 해야 할지도 모르겠고..-_-
더이상 안되겠다 싶어서 나 이제 자러 가야겠다고 하니
굉장히 아쉬워 하면서 숙소까지 데려다 준다고 한다.
숙소앞에서 빠이빠이 ~ 하는데 이녀석.. 내 볼에 뽀뽀하고 도망간다.
마지막으로 '다시 카오산오면 전화해'라는 말과 함께..
내가 전화 하나 봐라!!!
[image]P1010013.JPG[/image]
연말의 카오산 거리.. 복잡 복잡 했지만 재밌었음^^
아참! 저의 여행 일정은 12월 31일~1월 26일까지 였구요^^
태국, 라오스, 캄보디아 다녀왔습니다.
재수 생활 1년 내내 태국에 다시 오길 꿈꿔왔는데.. 흑흑.. 정말 행복하다.
눈물을 머금고 카오산 입성 ^^
연말이라 혼자 있기 싫어 우연히 만난 한국인커플과 8시에 만나기로 했는데
마음이 급한 난 10분 먼저 나와 기다리고 있건만.. 어느새 8시가 되고
5분이 지나고... 10분이 지났다!! 안온다.!!!!!!!!!! T_T
(나중에 이분들과 다시 만나게 되었음^^)
약간의 실망감을 안고 '에라~ 모르겠다!! 혼자서라도 나가 놀자!'라는
마음으로 무작정 나섰다.
[image]P1010008.JPG[/image]
도착하자마자 구입한 꼬까옷 입고 나가기 전에 찰칵!!
카오산 한바퀴 삥~ 돌다 팟타이 발견!! 맛있어보인다..흐흐
30b주고 하나 사서 그냥 길바닥에 앉아서 먹고 있는데 내가 불쌍해 보인건지..
친근해보인건지..ㅋ*(태국인들이 태국말로 말거는 일이 많았음-_-)
태국언니가 말을 건다. 대장금의 인기를 등에 업고 콘 까올리에 대한
이미지가 좋은건지..장금이 얘기하면서 굉장히 좋아한다^^
나중에는 정말 친해져서 자매 결성!!~~
언니들이랑 잇다보니 웬 청년이 나타나시더니 나에게 부끄러운 미소를 연신 날려대며~
나보고 이쁘다고 이쁘니까 이름 '말리~'하랜다.ㅎㅎ 이 오빠 얼굴도 귀여우신데 하는짓도 귀엽네~?ㅎㅎㅎ
[image]1111.jpg[/image]
우리 자매 언냐들..^^ 렉, 쫌, 넝~~
언냐들이 12시에 같이 템플가서 소원빌고 오자고해서 흔쾌히 승낙을
한 뒤 11시에 다시 오겠다고 하고 태국인친구에게 전화걸겸 공중전화로
갔는데 이렁~이렁~ 전화고장이다..
잠시 좌절하고 있는데 태국인이 도와줄까?하고 말을걸더니
자기 전화 쓰라고 해서 짧게 쓴 뒤에 고맙다고 인사를 하니 자기랑
저녁이나 같이 먹자고 한다~ 알다시피..난 혼자가 아니였던가! 심심하던
차에 잘 됐다 싶어서 같이 저녁먹으러 갔다 ^^
[image]P1010009.JPG[/image]
바이블과의 저녁 식사~
11시가 되자 나랑 헤어지는게 아쉬운지.. 직접 내 자매들에게 가서 자기도 템플에 가겠단다.ㅋ
같이 가서 소원도 빌고~~~<제발!!! 대학 붙게 해주세요오오오옷!!>
12시 땡땡! 폭죽 펑펑~ 터지는거 보고는 이제 자기랑 클럽가서 재밌게
놀자고 해서
방콕바라는 클럽에서 노는데.. 이녀석! 내가 다른사람들이랑 노는 꼴을 못본다
그리고 자꾸 내 몸에 터치를 한다.
그 터치라는게... 노골적으로 하는 것도 아니고 사람들이 많으니까
챙겨주는척 하면서 하는데.. 어떻게 말을 해야 할지도 모르겠고..-_-
더이상 안되겠다 싶어서 나 이제 자러 가야겠다고 하니
굉장히 아쉬워 하면서 숙소까지 데려다 준다고 한다.
숙소앞에서 빠이빠이 ~ 하는데 이녀석.. 내 볼에 뽀뽀하고 도망간다.
마지막으로 '다시 카오산오면 전화해'라는 말과 함께..
내가 전화 하나 봐라!!!
[image]P1010013.JPG[/image]
연말의 카오산 거리.. 복잡 복잡 했지만 재밌었음^^
아참! 저의 여행 일정은 12월 31일~1월 26일까지 였구요^^
태국, 라오스, 캄보디아 다녀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