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보니 이런일이 ^^ 곰탱이에 혼자놀기 2탄-3
지상 낙원 방파인으로 ~~~
어제저녁 맞춰놓은 알람이 열심이 울어댄다 .. 전화받으세요~~ 전화받으세요~~
ㅋㅋㅋ 알람시계소리가 작아 휴대폰을 알람기능으로만 활용하는 쎈스..
어쨌든 후다닥 일어나 체크아웃을 위해 게스트 하우스를 나선다.
오늘은 일본인 친구들보다 내가 먼저일어났군 ㅋㅋ 일단 목욕을 시원하게
한뒤 짐을 꾸리고 게스트 하우스 주인아저씨께 굿바이라고 상큼하게 날려준후
걸어서 미하엘이 있는 게스트하우스 까지 이동..ㅡ.ㅡ p.u게스트 하우스에
도착하니 벌써 미하엘이 준비 완료 상태다 ..일단 배낭을 맏기고 미하엘과
간단한 아침을 먹는다..아침세트메뉴 80b 게란후라이2개 빵2조각 커피or주스
툭툭이 올줄 알았는데 썽태우 비스무리 한것이 온다 ..
알고보니 우리둘만 가는게 아니라 한 10명쯤 될려나 이사람들을 다 싫어 나른
다고 한다 ..대략 인원은 12명 정도
얼마 달리지 않아 방파인이 나타난다 ㅡ.ㅡ 캬 여기구나 지상낙원 궁전
나야 이런데 올때는 기본적으로 긴바지에 반팔티를 입어주는 쎈스를 발휘하지
만 다른 사람들은 죄다 복장불량으로 ㅋㅋ 옷을 갈아 입는다 ..
근데 여기서 미하엘에 놀라운 쎈스.. 원래는 반바지 였는데 밑으로 내려입으니
무릎이 덥이는 현상 ㅋㅋ 무사통과...나도 써먹어야 겠다 ..
일단 입구를 들어서니 소문으로 듣던 전동카트가 보인다 ..
여기서 미하엘과 한참 실갱이를 했다 ..타느냐 마느냐 ㅡ.ㅡ 한시간에 400이면
쪼금 비싸다는 생각에 내가 반대했지만 ..미하엘에 고집을 꺽을순 없었다
카트를 빌려 궁전 여기저기를 둘러봤다.
나무를 코끼리 모양으로 깍아논게 깜찍하다 ...태국에 전통 건축양식도
보이고 서양식도 보이고 ..한참을 가다가 갑자기 내눈을 확 잡아끄는
중국식 별궁.. 캬 멋지다 ...
대략 2시간 넘게 둘러보고 ..나오는데 갑자기 장난이 치고싶어 진다
우리가 타고있는 카트로 과연 드리프트가 가능할까 ㅡ.ㅡ 쿨럭
게임을 너무 많이 했나보다 ㅋㅋ
부스터 온을하고 앞카트에 자석을 쏜후 ...옆으로 핸들을 꺽었으나..
드리프트는 거녕 커브도 잘 안틀어진다 ㅋㅋ
무지 놀라는 미하엘... 쩝..한국에 그런 게임이 있다고 열심이 설명해 줬다
다시 약속한 시간에 썽태우로 사람들이 모이고 숙소로 출발
숙소에 도착하자마자 물한병 사고 기차역으로 향했다..
오늘 저녁 누나를 만나기로 했는데 누나가 있는 호텔이 방콕역 근처란다.
기차표를 예매하고 미하엘과 많은 애기를 했다.
독일 월드컵 애기가 주제 였는데 ..자기나라가 우승할꺼란다 쩝.. 즐~~~~
방콕에 도착하니 3시가 약간 넘은시간 ..미하엘은 푸켓으로 가기위해 다시
카오산으로 간다고 했고 난 누나가 있는 호텔로 가기위해 아쉬운 작별을 했다
서로 헤어질때 눈물이 찔끔 날꺼 갔은 느낌 ...잘살아야해 미하엘..
누나가 묵고 있는 호텔에 가니 누나가 없다 ㅡ.ㅡ 저녁에야 올모양
씨암스퀘어에 갈 생각으로 bts를 탔다 .. 씨암스퀘어 공사가 끝난듯 하다
저번에 왔을때는 공사중이였는데 ..친구들 부탁땜에 마분콩으로 간다
꼭 축구유니폼을 사오란다 ㅡ.ㅡ 혼자 열심이 골르고 고르고 ..호나우딩요
닮은놈한테는 호나우 딩요꺼 사주고 ㅋㅋ 베컴 닮은 애는 베컴꺼 사주고 ㅡ.ㅡ
난 박지성을 열심이 찾았지만 안보여서 gg 그냥 농구유니폼 몇개 고른다.
다시 호텔로 전화를 해보니 누나가 들어왔단다 ㅡ.ㅡ 누나보고 씨암으로 나오
라고 했다 ...어떻게 오는지 모른다고해서 그냥 택시타고 씨암 이러면 된다고
설명 ㅋㅋ ..
흠 역시 누나가 옆에 있으니 든든하다 ...왜??돈걱정이 없으니깐 ㅡ.ㅡ
그 유명하다는 쏨분 씨푸드로 가기로 하고 택시를 탈려고 했는데..
갑자기 사기당했다는 사람들이 생각이휙~~~
흠...그냥 bts 타야겠다고 생각하고 지도보고 물어물어 찾아갔죠..
정말 미친듯이 시켰습니다 랍스타 킹크렙 왕새우 등등 결국 다 못먹었지만.
ㅎㅎ 누나도 맛있다고 기분 좋아하고 나도 기분좋고 ..
팁까지 조금 주고 ... 누나랑 가벼운 맥주한잔후 ..
전 내일 깐자나부리행을 위해 다시 카오산으로 이동했죠ㅡ.ㅡ 누나는
역시나 호텔로 쩝..
누나한테 용돈도 두둑하게 받았고 째지는 기분으로 택시를 탔습니다 ㅋㅋ
카오산 도착하자마자 일일투어 예약하고 카오산 로드에서 신나게 놀았습니다
방학이라 그런지 한국분들이 상당이 많더군요 다른나라 사람에 비해 압도적
으로 많은 모습 ..머 그래도 저랑은 별 상관없는 이야기 ㅋㅋ 혼자놀기는
영원이 계속 됩니다..쩝.
맥도날드 앞에서 맥주를 연신 원샷하고 있으니 주위에 사람들 몰리고 자연스럽게 대화
머 이애기 저애기 떠들다가 ... 갑자기 파쑤멘요새가 궁금합니다
전에 왔을때 그곳에서 많이 놀았는데 궁금한 마음에 요새로 가보니 ..
역시 염장질 하는 바퀴벌레들이 많더군요 ㅋㅋ 그냥 강바람 쐐고 ..
숙소로 가는데 카오산쪽에는 숙소가 없어서 카오산위쪽 쌈쎈거리 족에 잡았
습니다 말만 호텔인 더럽게 비싼 여관 ㅡ.ㅡ
머 그냥 대충 하룻밤만 잘꺼라 신경 안쓰고 잡니다 ^^
*참 여기서 주제넘는 소리 한마디만 하겠습니다..
카오산 로드 참 자유스러운 곳이죠 무슨짓을 하든 신경안쓰는곳..
하지만 제가 카오산 거리를 거니는 카오산 거리에 수많은 쓰레기들을
봤습니다 ..제 앞에 가시던 한국분들 담배피시고 꽁초를 휙휙..
저러다 다른사람한테 담배빵이라도 나면 어쩌시려고 ㅡ.ㅡ
한무리에 한국학생들은 거기서 싸움까지 하더군요 타국에서.. 같은나라 사람
끼리 싸움이란뇨 ?? ㅡ.ㅡ
선진국으로 가는길이 아직 멀었다는 생각이 불현듯 들더라고요 ^^
전세계를 누비시는 한국인 배낭여행객 여러분..자유스러운건 좋습니다만
최소한에 예의는 지키면서 살자고요 ^^
이상 곰탱이에 주절주절 이였습니다
어제저녁 맞춰놓은 알람이 열심이 울어댄다 .. 전화받으세요~~ 전화받으세요~~
ㅋㅋㅋ 알람시계소리가 작아 휴대폰을 알람기능으로만 활용하는 쎈스..
어쨌든 후다닥 일어나 체크아웃을 위해 게스트 하우스를 나선다.
오늘은 일본인 친구들보다 내가 먼저일어났군 ㅋㅋ 일단 목욕을 시원하게
한뒤 짐을 꾸리고 게스트 하우스 주인아저씨께 굿바이라고 상큼하게 날려준후
걸어서 미하엘이 있는 게스트하우스 까지 이동..ㅡ.ㅡ p.u게스트 하우스에
도착하니 벌써 미하엘이 준비 완료 상태다 ..일단 배낭을 맏기고 미하엘과
간단한 아침을 먹는다..아침세트메뉴 80b 게란후라이2개 빵2조각 커피or주스
툭툭이 올줄 알았는데 썽태우 비스무리 한것이 온다 ..
알고보니 우리둘만 가는게 아니라 한 10명쯤 될려나 이사람들을 다 싫어 나른
다고 한다 ..대략 인원은 12명 정도
얼마 달리지 않아 방파인이 나타난다 ㅡ.ㅡ 캬 여기구나 지상낙원 궁전
나야 이런데 올때는 기본적으로 긴바지에 반팔티를 입어주는 쎈스를 발휘하지
만 다른 사람들은 죄다 복장불량으로 ㅋㅋ 옷을 갈아 입는다 ..
근데 여기서 미하엘에 놀라운 쎈스.. 원래는 반바지 였는데 밑으로 내려입으니
무릎이 덥이는 현상 ㅋㅋ 무사통과...나도 써먹어야 겠다 ..
일단 입구를 들어서니 소문으로 듣던 전동카트가 보인다 ..
여기서 미하엘과 한참 실갱이를 했다 ..타느냐 마느냐 ㅡ.ㅡ 한시간에 400이면
쪼금 비싸다는 생각에 내가 반대했지만 ..미하엘에 고집을 꺽을순 없었다
카트를 빌려 궁전 여기저기를 둘러봤다.
나무를 코끼리 모양으로 깍아논게 깜찍하다 ...태국에 전통 건축양식도
보이고 서양식도 보이고 ..한참을 가다가 갑자기 내눈을 확 잡아끄는
중국식 별궁.. 캬 멋지다 ...
대략 2시간 넘게 둘러보고 ..나오는데 갑자기 장난이 치고싶어 진다
우리가 타고있는 카트로 과연 드리프트가 가능할까 ㅡ.ㅡ 쿨럭
게임을 너무 많이 했나보다 ㅋㅋ
부스터 온을하고 앞카트에 자석을 쏜후 ...옆으로 핸들을 꺽었으나..
드리프트는 거녕 커브도 잘 안틀어진다 ㅋㅋ
무지 놀라는 미하엘... 쩝..한국에 그런 게임이 있다고 열심이 설명해 줬다
다시 약속한 시간에 썽태우로 사람들이 모이고 숙소로 출발
숙소에 도착하자마자 물한병 사고 기차역으로 향했다..
오늘 저녁 누나를 만나기로 했는데 누나가 있는 호텔이 방콕역 근처란다.
기차표를 예매하고 미하엘과 많은 애기를 했다.
독일 월드컵 애기가 주제 였는데 ..자기나라가 우승할꺼란다 쩝.. 즐~~~~
방콕에 도착하니 3시가 약간 넘은시간 ..미하엘은 푸켓으로 가기위해 다시
카오산으로 간다고 했고 난 누나가 있는 호텔로 가기위해 아쉬운 작별을 했다
서로 헤어질때 눈물이 찔끔 날꺼 갔은 느낌 ...잘살아야해 미하엘..
누나가 묵고 있는 호텔에 가니 누나가 없다 ㅡ.ㅡ 저녁에야 올모양
씨암스퀘어에 갈 생각으로 bts를 탔다 .. 씨암스퀘어 공사가 끝난듯 하다
저번에 왔을때는 공사중이였는데 ..친구들 부탁땜에 마분콩으로 간다
꼭 축구유니폼을 사오란다 ㅡ.ㅡ 혼자 열심이 골르고 고르고 ..호나우딩요
닮은놈한테는 호나우 딩요꺼 사주고 ㅋㅋ 베컴 닮은 애는 베컴꺼 사주고 ㅡ.ㅡ
난 박지성을 열심이 찾았지만 안보여서 gg 그냥 농구유니폼 몇개 고른다.
다시 호텔로 전화를 해보니 누나가 들어왔단다 ㅡ.ㅡ 누나보고 씨암으로 나오
라고 했다 ...어떻게 오는지 모른다고해서 그냥 택시타고 씨암 이러면 된다고
설명 ㅋㅋ ..
흠 역시 누나가 옆에 있으니 든든하다 ...왜??돈걱정이 없으니깐 ㅡ.ㅡ
그 유명하다는 쏨분 씨푸드로 가기로 하고 택시를 탈려고 했는데..
갑자기 사기당했다는 사람들이 생각이휙~~~
흠...그냥 bts 타야겠다고 생각하고 지도보고 물어물어 찾아갔죠..
정말 미친듯이 시켰습니다 랍스타 킹크렙 왕새우 등등 결국 다 못먹었지만.
ㅎㅎ 누나도 맛있다고 기분 좋아하고 나도 기분좋고 ..
팁까지 조금 주고 ... 누나랑 가벼운 맥주한잔후 ..
전 내일 깐자나부리행을 위해 다시 카오산으로 이동했죠ㅡ.ㅡ 누나는
역시나 호텔로 쩝..
누나한테 용돈도 두둑하게 받았고 째지는 기분으로 택시를 탔습니다 ㅋㅋ
카오산 도착하자마자 일일투어 예약하고 카오산 로드에서 신나게 놀았습니다
방학이라 그런지 한국분들이 상당이 많더군요 다른나라 사람에 비해 압도적
으로 많은 모습 ..머 그래도 저랑은 별 상관없는 이야기 ㅋㅋ 혼자놀기는
영원이 계속 됩니다..쩝.
맥도날드 앞에서 맥주를 연신 원샷하고 있으니 주위에 사람들 몰리고 자연스럽게 대화
머 이애기 저애기 떠들다가 ... 갑자기 파쑤멘요새가 궁금합니다
전에 왔을때 그곳에서 많이 놀았는데 궁금한 마음에 요새로 가보니 ..
역시 염장질 하는 바퀴벌레들이 많더군요 ㅋㅋ 그냥 강바람 쐐고 ..
숙소로 가는데 카오산쪽에는 숙소가 없어서 카오산위쪽 쌈쎈거리 족에 잡았
습니다 말만 호텔인 더럽게 비싼 여관 ㅡ.ㅡ
머 그냥 대충 하룻밤만 잘꺼라 신경 안쓰고 잡니다 ^^
*참 여기서 주제넘는 소리 한마디만 하겠습니다..
카오산 로드 참 자유스러운 곳이죠 무슨짓을 하든 신경안쓰는곳..
하지만 제가 카오산 거리를 거니는 카오산 거리에 수많은 쓰레기들을
봤습니다 ..제 앞에 가시던 한국분들 담배피시고 꽁초를 휙휙..
저러다 다른사람한테 담배빵이라도 나면 어쩌시려고 ㅡ.ㅡ
한무리에 한국학생들은 거기서 싸움까지 하더군요 타국에서.. 같은나라 사람
끼리 싸움이란뇨 ?? ㅡ.ㅡ
선진국으로 가는길이 아직 멀었다는 생각이 불현듯 들더라고요 ^^
전세계를 누비시는 한국인 배낭여행객 여러분..자유스러운건 좋습니다만
최소한에 예의는 지키면서 살자고요 ^^
이상 곰탱이에 주절주절 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