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보니 이런일이 ^^ 곰탱이에 혼자놀기 2탄-2
아침부터 열정적으로 울어대는 닭소리를 듣고야 내가 태국에 와있다는 사실이
다시 실감이 난다 내가 있던 도미토리에 대략 8명에 사람이 있었는데 눈을 떠
보니 다들 일어나서 씻고 오늘여행을 준비한다 ㅡ.ㅡ 내가 원래 게으른게 아닌
데 ..시계를 보니 7시 ㅡ.ㅡ 같은 방에 나빼고 전부 일본인 들이였는데 역시
일본 사람들도 부지런 하구나라는 생각이 든다 .이번여행은 가이드북 없이 왔
다 전에 태국올때 사뒀던 헬로태국이랑 태캄베라 10배 즐기기를 다른사람에게
줘버려서 쿨럭 ㅡ.ㅡ
일단 아침을 먹으며 아유타야에 관한 공부를 한다 태국북부를 최초로 통일한
왕조 ??맞는 지 모르겠다 버마군과 치열한 전투등 대략적인 공부를 하고
일단 왓 야이로 가기로 결정 지도상으로 보니 꽤 먼거 갔아 오토바이를
탔다..그 누워있는 불상도 보고 여기저기 자세히도 둘러봤다.내려오며
왓 로카야수타 푸카오텅을 들리고.. 다시 숙소로 돌아왔다.
자전거를 빌려 지도를 뚤어져라 쳐다본후 왓마하탓으로 갔다.
머리없는 불상으로 유명한곳.. 사원 계단에 앉아 멍하니 유적을 바라보고
있을려니 오랜옛날 이곳을 가득 채웠을 태국 왕조의 영광이 머리속에 떠오른
다... 캄보디아의 앙코르 왓과는 또 다른맛 일단 불상 색깔부터 다르지 않은가
ㅋㅋㅋㅋ 그냥 나만의 생각이다 앙코르 왓은 주로 회색의 돌들로 이루어져
있지만 아유타야 유적은 붉은색 돌들이 대부분이다..
그래서 석양을 받으면 아유타야 유적들이 조금더 신비스러워 보인다.
벽을 진흙의로 벽돌을 만들어 쌓아 놓은듯 한데. 대단한 건축양식이다
불현듯 우리나라 경주의 석굴암이 떠오른다. 세계 어디나 옛 선인들의
지혜는 놀랍기만 하다..
한참을 멍하게 앉아 있는데 앞에 자전거 한부대가 휙 지나간다..
같은 게스트 하우스에 있던 일본인들 8명이서 때로 몰려 다닌다 ㅜ.ㅜ
난 항상 혼자..이제 여행갈때 일행구할 생각도 안한다 그냥 혼자가 좋을뿐.
망고스틴을 사러 시장을 들렸다..게스트 하우스에 가져가서 나눠먹을려고
100b치를 흥정해서 자전거에 싫고 하나씩 까먹으며 왓프라시 싼펜으로
향했다. 괘 규모가 커서일까 여기저기 관광객도 많이 보이고 현지인들이
장사 하는 모습도 많이보인다.. 왓 마하탓부터 따라오시던?? (따라온게 아니라
일정이 같았나보다 )
그냥 나도모르게 웃으며 인사했을 뿐인데 상당이 반갑게 맞아주신다.
여기저기 둘러보면서 그분과 많은 이야기를 한듯하다.자기는 독일사람이라고
소개를 시작해서 어느 대학을 다니고 여자친구는 머하는 사람이고 등등
여행다니면서 이렇게 말많은 독일사람 처음본다 ㅡ.ㅡ 근데 한가지 이상한건
외모가 상당이 아프리카 쪽이라는 생각 독일인이라면 키크고 곱슬머리에
코가 큰 사람이 정상인데 이사람은 평범한 키에 약간 검은피부 나중에 알게된
사실이지만 어머니가 남아공에서 나셨고 혼혈인이라고 하신다 ..
혼혈이라..세상 어느나라를 가도 혼혈인은 차별을 받는다 자기도 그것이
불만이라고..독일은 대학입학할때도 혼혈인을 차별하는 학교가 있다고 한다
이름을 알려달라고 하니 그냥 미하엘이라고 부르랍니다.. 그래서 저도 그냥
제 이름을 리 라고 소개했습니다 간단하게
아유타야 유적을 다 둘러본건 아니지만 돌로된 건축물만 보자니 지겹기도
하고 내가 여행할때 항상 들리는곳이 시장이라 시장을 찾아 헤해던중
아유타야 강을 마주 했고 미하엘과 함께 보트투어를 잠시 했습니다.
강 주변으로 태국인들이 사는 가옥과 물에서 노는 아이들 모습 서쪽너머로
넘어가는 태양까지 꽤 분위기 있더군요 다시 자전거를 세워논 곳으로온뒤
그 미하엘이 머물고 있다는 숙소로 갔습니다 p.u 게스트 하우스..
태사랑에서 본기억이 납니다.. 소문대로 시설좋고 친절하더군요..
간단한 맥주 한잔과 저녁을 먹었습니다. 미하엘 역시 독일사람답게 맥주를
좋아하더군요 전 맥주보다 조금 독한 술을 찾았으나 안파는 관계로 패스하고 .
한국에서 사간 c1(부산지역에서 판매되는 술) 쏘주를 꺼냅니다
미하엘 한테 한잔주니 맛이 깔끔하다고 좋아합니다 3병밖에 안사간게 후회
될 정도 플라스틱 병이라 양도 적은데 나눠먹으니 취하지도 안았다는 .
내일 일정을 서로 애기하는데 어떻게 묘하게 맞아 떨어집니다
내일전 방파인을 아침 문열자 마자 둘러보고 다시 방콕으로 가고
이친구 역시 방피인을 보고 내일 푸켓을 가기위해 방콕으로 간답니다.
그 친구 게스트 하우스에서 내일아침 일찍 방파인으로 갈수있는 툭툭을 예약
했는데 주인집 아주머니가 계속 일일 투어를 권해 주신다 ㅡ.ㅡ 됐거든요
아유타야는 오늘 다 봤어요 ㅋㅋㅋ
미하엘과 바이바이를 하고 숙소로 자전거를 타고 오는데 갑자기 술이 확 오른다
음주운전은 절대 노.... 자전거에서 내려 자전거를 끌고 가고 있는데
갑자기 누군가 말을 걸어온다 ..아마도 내가 자전거를 끌고가니 자전거에
무슨 문제가 있는걸로 알았는 가보다 ^^ 참 친절한 태국사람들
숙소에 도착하니 일본애들이 술 파티를 하고있다 잠시 끼여서 놀다가
깊은 잠으로 빠져든다 ㅡ.ㅡ 중요한건 씻지도 못한채 ㅋㅋ
우리나라 관광객들에게 아유타야는 그저 일일 투어로 둘러보는 것이죠
시간적 효율이나 경제적인 면에서 일일투어가 더 좋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많은 여행자라면 혹은 사원에서 노을넘어가는 태양을 마주 하고 싶은 여행자
라면 이틀정도 시간을 빼서 아유타야에 머무르는 것도 좋은 방법일듯 합니다
다시 실감이 난다 내가 있던 도미토리에 대략 8명에 사람이 있었는데 눈을 떠
보니 다들 일어나서 씻고 오늘여행을 준비한다 ㅡ.ㅡ 내가 원래 게으른게 아닌
데 ..시계를 보니 7시 ㅡ.ㅡ 같은 방에 나빼고 전부 일본인 들이였는데 역시
일본 사람들도 부지런 하구나라는 생각이 든다 .이번여행은 가이드북 없이 왔
다 전에 태국올때 사뒀던 헬로태국이랑 태캄베라 10배 즐기기를 다른사람에게
줘버려서 쿨럭 ㅡ.ㅡ
일단 아침을 먹으며 아유타야에 관한 공부를 한다 태국북부를 최초로 통일한
왕조 ??맞는 지 모르겠다 버마군과 치열한 전투등 대략적인 공부를 하고
일단 왓 야이로 가기로 결정 지도상으로 보니 꽤 먼거 갔아 오토바이를
탔다..그 누워있는 불상도 보고 여기저기 자세히도 둘러봤다.내려오며
왓 로카야수타 푸카오텅을 들리고.. 다시 숙소로 돌아왔다.
자전거를 빌려 지도를 뚤어져라 쳐다본후 왓마하탓으로 갔다.
머리없는 불상으로 유명한곳.. 사원 계단에 앉아 멍하니 유적을 바라보고
있을려니 오랜옛날 이곳을 가득 채웠을 태국 왕조의 영광이 머리속에 떠오른
다... 캄보디아의 앙코르 왓과는 또 다른맛 일단 불상 색깔부터 다르지 않은가
ㅋㅋㅋㅋ 그냥 나만의 생각이다 앙코르 왓은 주로 회색의 돌들로 이루어져
있지만 아유타야 유적은 붉은색 돌들이 대부분이다..
그래서 석양을 받으면 아유타야 유적들이 조금더 신비스러워 보인다.
벽을 진흙의로 벽돌을 만들어 쌓아 놓은듯 한데. 대단한 건축양식이다
불현듯 우리나라 경주의 석굴암이 떠오른다. 세계 어디나 옛 선인들의
지혜는 놀랍기만 하다..
한참을 멍하게 앉아 있는데 앞에 자전거 한부대가 휙 지나간다..
같은 게스트 하우스에 있던 일본인들 8명이서 때로 몰려 다닌다 ㅜ.ㅜ
난 항상 혼자..이제 여행갈때 일행구할 생각도 안한다 그냥 혼자가 좋을뿐.
망고스틴을 사러 시장을 들렸다..게스트 하우스에 가져가서 나눠먹을려고
100b치를 흥정해서 자전거에 싫고 하나씩 까먹으며 왓프라시 싼펜으로
향했다. 괘 규모가 커서일까 여기저기 관광객도 많이 보이고 현지인들이
장사 하는 모습도 많이보인다.. 왓 마하탓부터 따라오시던?? (따라온게 아니라
일정이 같았나보다 )
그냥 나도모르게 웃으며 인사했을 뿐인데 상당이 반갑게 맞아주신다.
여기저기 둘러보면서 그분과 많은 이야기를 한듯하다.자기는 독일사람이라고
소개를 시작해서 어느 대학을 다니고 여자친구는 머하는 사람이고 등등
여행다니면서 이렇게 말많은 독일사람 처음본다 ㅡ.ㅡ 근데 한가지 이상한건
외모가 상당이 아프리카 쪽이라는 생각 독일인이라면 키크고 곱슬머리에
코가 큰 사람이 정상인데 이사람은 평범한 키에 약간 검은피부 나중에 알게된
사실이지만 어머니가 남아공에서 나셨고 혼혈인이라고 하신다 ..
혼혈이라..세상 어느나라를 가도 혼혈인은 차별을 받는다 자기도 그것이
불만이라고..독일은 대학입학할때도 혼혈인을 차별하는 학교가 있다고 한다
이름을 알려달라고 하니 그냥 미하엘이라고 부르랍니다.. 그래서 저도 그냥
제 이름을 리 라고 소개했습니다 간단하게
아유타야 유적을 다 둘러본건 아니지만 돌로된 건축물만 보자니 지겹기도
하고 내가 여행할때 항상 들리는곳이 시장이라 시장을 찾아 헤해던중
아유타야 강을 마주 했고 미하엘과 함께 보트투어를 잠시 했습니다.
강 주변으로 태국인들이 사는 가옥과 물에서 노는 아이들 모습 서쪽너머로
넘어가는 태양까지 꽤 분위기 있더군요 다시 자전거를 세워논 곳으로온뒤
그 미하엘이 머물고 있다는 숙소로 갔습니다 p.u 게스트 하우스..
태사랑에서 본기억이 납니다.. 소문대로 시설좋고 친절하더군요..
간단한 맥주 한잔과 저녁을 먹었습니다. 미하엘 역시 독일사람답게 맥주를
좋아하더군요 전 맥주보다 조금 독한 술을 찾았으나 안파는 관계로 패스하고 .
한국에서 사간 c1(부산지역에서 판매되는 술) 쏘주를 꺼냅니다
미하엘 한테 한잔주니 맛이 깔끔하다고 좋아합니다 3병밖에 안사간게 후회
될 정도 플라스틱 병이라 양도 적은데 나눠먹으니 취하지도 안았다는 .
내일 일정을 서로 애기하는데 어떻게 묘하게 맞아 떨어집니다
내일전 방파인을 아침 문열자 마자 둘러보고 다시 방콕으로 가고
이친구 역시 방피인을 보고 내일 푸켓을 가기위해 방콕으로 간답니다.
그 친구 게스트 하우스에서 내일아침 일찍 방파인으로 갈수있는 툭툭을 예약
했는데 주인집 아주머니가 계속 일일 투어를 권해 주신다 ㅡ.ㅡ 됐거든요
아유타야는 오늘 다 봤어요 ㅋㅋㅋ
미하엘과 바이바이를 하고 숙소로 자전거를 타고 오는데 갑자기 술이 확 오른다
음주운전은 절대 노.... 자전거에서 내려 자전거를 끌고 가고 있는데
갑자기 누군가 말을 걸어온다 ..아마도 내가 자전거를 끌고가니 자전거에
무슨 문제가 있는걸로 알았는 가보다 ^^ 참 친절한 태국사람들
숙소에 도착하니 일본애들이 술 파티를 하고있다 잠시 끼여서 놀다가
깊은 잠으로 빠져든다 ㅡ.ㅡ 중요한건 씻지도 못한채 ㅋㅋ
우리나라 관광객들에게 아유타야는 그저 일일 투어로 둘러보는 것이죠
시간적 효율이나 경제적인 면에서 일일투어가 더 좋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많은 여행자라면 혹은 사원에서 노을넘어가는 태양을 마주 하고 싶은 여행자
라면 이틀정도 시간을 빼서 아유타야에 머무르는 것도 좋은 방법일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