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 방콕~1
안녕하세요~
기억하십니까? 저의 여행기를....
올해도 어김없이 태국에 갔다왔네요~ 오로지 방콕에만...
6월말...3박5일
멤버: 나(SALLY), LILA(2년전 푸켓여행을 함께했던 그녀(푸켓여행기참조))
목적지: 온리방콕
목표: 쇼핑과 늘어지기
항공편:OX오리엔트타이항공
새벽같이 벌떡 눈을 떴다! 11시25분 비행기를 타기위해.. 8시에 공항버스를 타고 출발!
나와 LILA가 공항에 도착한 시간은 9시 티켓팅 부스는 9시20분에 열린덴다..
나: 리라! 넌 여기 줄 서있어~ 내가 환전이랑 보험들고 올테니깐~
리라:빨리와야돼~ 근데 왜 다들 신혼 부부야? 우리만 이래..
나: 우리도 신혼부부하자..ㅋㅋ
볼일을 보고 돌아오니 티켓팅 부스가 열렸따~넘 일찍가서 이등으로 티켓팅..
나: 비상구 자리로 주삼!
직원: 오늘 처음 들어 온 기종이라 비상구를 모르겠삼
나: 네? 모른다구요? 맘대로 주삼-_-
난 주머니 없는 트레이닝복입어서 X레이 검사 없이 바로 통과! 언넝 가서 면세품을 찾는다..
나: 우리이거 어케 들고가냐?
리라: 모르겠다..대책이 안선다..
온갖 박스를 다 버렸지만..손 쓸수 없을 정도로 물건이 많타ㅠㅠ
일단 SKT라운지에 가기로 결정했다 (TTL,TING VIP만 가능합니다.리더스클럽은 몰겠어요..까먹었어요..ㅋ꼭 들르세요) 보따리 정리 하고.. 음료랑 과자 한 보따리 챙기고.. 국제 전화 꽁짜길래 한판 때리고..ㅋㅋ
[image]라운지.jpg[/image]
각자 집으로 전화를 한판 씩 하고 보딩을 하러 갔다~
라운지랑 끝에서 끝-_- 완전 멉니다.
나: 우리 비행기 못타는 거 아니냐?
리라: 설마..우린 지금 못 뛴다...죽겄다!!
악명높은 오리엔트 타이..!! 보딩을 했다..자리는 문 바로앞!
나: 우리 맘을 비우고 타자!! 푸켓 에어도 탔었잖니
리라: 그래..방콕에만 무사히 떨궈주면 됀다~
의외로 오리엔트 타이 괜찮았다.. 딜레이도 안되고 정시 출발...승무원들도 그닥 친절한 거 같진 않았지만.. 나랑 부딪힐 일이 없으니..패스~
[image]비행기.jpg[/image]
오호~ 도착이다!!! 방콕이야~ 아싸~
이미그레이션지나 계단을 내려와 밖으로 나왔다~ 흥정하고 미터따지고 재수없으면 괜히 첫인상 부터 안 좋아 질까봐 부스 택시를 타기로 했다~리라는 자유여행이 처음이라 내가 더 신경이 쓰였다.
내가 늘 하는 약도 출력하기 정말 유용하다^^ 350밧
리라: 넌 언제 이런걸 다 준비 해서 오냐?
나: 자유여행의 기본아니겠니~ 음하하
우리의 호텔 프레지던트 파크로~!
[image]택싱나.jpg[/image]
아저씨가 살짝 헤매주신다.. 프레지던트 파크 콘도에 내려 주신다-_- 다시 타고..한 블럭 위로! 아유~ 너무 순박한 아저씨^^
*프레지던트 파크는 수쿰빗 soi24에 위치한 써비스 아파트다. soi24에는 엠포리옴백화점과 오봉뺑, 스타벅스, 맥도날드, 데이비스 방콕..등등 편의시설이 많다! 호텔자체의 짐, 수영장 시설이 굉장히 잘 되어있다~
왠만하면 익스큐티브 룸(젤낮은사양)을 하지말고 200밧더주고 디럭스를 예약하라고 해서 시도를 했지만 모두 풀북-_- 익스큐티브 룸은 메인빌딩의 건너편에 있어서 부대시설을 이용하려면 길을 건너 메인 빌딩을 와야한다!!! 아~ 이런 비극이..어쩔 수 없이 익스큐티브 룸(2,450밧)을 예약한 바우쳐를 들고 갔다. 여러분~ 반드시 디럭스 예약하세요~ 메인 빌딩으로 오기 넘 번거로워요*
첵인을 하러 들어 갔다.. 내가 누군가...!! 대한 민국 장한 딸 아닌가~!
어여쁜 여인이 첵인을 도와준다.. 나..작업시도
나: 미안한데...방을 바꿔 줄 수 있을까? (완전 최대한 공손히..)
직원: 와이?
나: 난 디럭스 룸 예약을 원했는데.. 풀북이라 어쩔수 없이 익스큐티브룸을 예약을 했다. 혹시 룸의 여유가 있거나 하면 내 룸을 바꿔 줄 수 있겠니?
직원: 안 됀다-_- 니가 예약한 에이전시에 문의 해라
나: 안다. 나는 에이전시에 몇차례 디럭스로 해 줄것을 요구 했다. 근데 풀북이라는데 어쩌냐 어떻게 안 돼겠니?
직원: 음.......음.........
리라: 돈준다고해-_- (리라땜에 미치겠따)
나: 싫어 돈 안 주고 할 꺼야
한참을 뜸들인 후.. 난 계속 미소 모드-_- (비굴하다..ㅋㅋ)
직원: 그럼..내가 바꿔 줄께. 걱정마!!
나: 완전 거마와^^
난 그냥 디럭스 룸으로 한단계 올려 준주 알았다.. 근데++ 방에 들어 갔는데++
리라: 와우와우 샐리야!!! 너 모야? 어케 한거야?
나: 와~ 완전 조타!
그녀가 준 룸은 Orchid Suit(6,600밧) 4단계를 업그레이드 해 준 것이다!! 이곳 프레지던트 파크에서 두번째로 좋은 방이다
[image]호텔.jpg[/image]
우린 난리가 났다-_- 이 호텔이 점점 사랑스러워진다.. 정말 넓지 않나요?
크기가 무려80㎡ 거실 부엌 문열고 침실 정말 큽니다~ 최고!
but뷰는 가정집 뷰!
[image]뷰.jpg[/image]
일단 내 태국인 칭구한테 전화를 한판 돌리고~ 이따 밤에 온다네요^^
호텔에서 사진 백만개 찍고..(여자들은 원래 이래요~)
배가 슬슬 고파 밥을 먹으러 엠포리옴으로~ 셔틀버스가 다니는데..시간 맞추기 싫어서 걸어 갑니다~(왼쪽에 개들이 쫌 있습니다. 그래서 공사하는 오른쪽길로 주로 다녔어요..개 완전 최고 싫어하는 우리들)
리라: 나 넘 조아~! 기분 최고야~ 니가 더 조아^^
나: 너..갑자기 왜이러니-_-
10분정도 걸으면 엠포리옴이 나옵니다..계속 직진으로~푸드 코드에 가서..
리라: 우리 태국 음식 먹쟈~
나: 그래그래 내가 고를께~
리라: 아직 똠양꿍은 안돼~
[image]ㅌ.jpg[/image]
넘맛있게~ (제 얼굴 아시는 분도 계시겠지만..그래도..ㅋㅋ 지난 여행기에 제 얼굴 있삼!! 안 보는 게 더 나을 실듯..ㅋㅋ)
[image]푸드코트.jpg[/image]
맛있게 밥을 먹고~ 엠포리옴 바로앞의 나라야에 갔따~ 선물꺼리 한보따리 사들고...맛사지 받으러 고고!!!!!!!!
나: 아~ 바로 이거야^^ 내가 이 느낌이 얼마나 그리 웠다구~
리라: 나도나도..
앞에 슈퍼에가서 과일을 사고 맥도날드에서 먹을 걸 좀 사서 호텔로 왔다~
나: 우리 와인이나 한잔 해 보까?
여자 둘이 개 똥폼 다 잡고-_- 마셨따!!
띠리링~ (현재시간 밤 12시)
내 태국 칭구다(앤디)~ 만취해서 운전하고 왔따-_-
나: 잘 지냈어? 보고 싶었짜나~
앤디: 나도나도.. 헉 근데 니네 호텔 방 왜케 좋아? 이거 얼마짜리야?
나: 음하하.. 내가 쫌 해 금액은 비밀이야~
앤디: 최곤데!!! 완전 조아~
대충 옷갈아 입고 태국 칭구 앤디의 차를 타고 나왔따!! 비가 온다...리라는 뒷 자리에서 잠 들었따~
나: 비도 오고 시간도 늦어서 다 문을 닫았따~
앤디: 그러게...비가 너무 많이 오네..
나: 드라이브네 완죤..
카오산 로드, 왕궁 등등 방콕 시내를 한바퀴 돌고.. 호텔로 다시 와서~
태국 칭구랑 이런 얘기 저런 얘기를 하고..내일의 만남을 약속하고.. 앤디는 집으로 갔따~
우린 호텔이 너무 좋아 잠도 안온다..
리라: 우씨~ 이런 곳에 남자랑 오면 딱이 겠는데!!!!
나: 말이라고? 나 업그레이드 또 받을 수 있는데!!
리라: 넌 업그레이드의 여왕이여!!!
나: 우리 신나게 놀다 가자^^
그렇게 우리의 첫날은 끝났따..취침시간 새벽 3시 30분-_-
계속됩니다~~~
기억하십니까? 저의 여행기를....
올해도 어김없이 태국에 갔다왔네요~ 오로지 방콕에만...
6월말...3박5일
멤버: 나(SALLY), LILA(2년전 푸켓여행을 함께했던 그녀(푸켓여행기참조))
목적지: 온리방콕
목표: 쇼핑과 늘어지기
항공편:OX오리엔트타이항공
새벽같이 벌떡 눈을 떴다! 11시25분 비행기를 타기위해.. 8시에 공항버스를 타고 출발!
나와 LILA가 공항에 도착한 시간은 9시 티켓팅 부스는 9시20분에 열린덴다..
나: 리라! 넌 여기 줄 서있어~ 내가 환전이랑 보험들고 올테니깐~
리라:빨리와야돼~ 근데 왜 다들 신혼 부부야? 우리만 이래..
나: 우리도 신혼부부하자..ㅋㅋ
볼일을 보고 돌아오니 티켓팅 부스가 열렸따~넘 일찍가서 이등으로 티켓팅..
나: 비상구 자리로 주삼!
직원: 오늘 처음 들어 온 기종이라 비상구를 모르겠삼
나: 네? 모른다구요? 맘대로 주삼-_-
난 주머니 없는 트레이닝복입어서 X레이 검사 없이 바로 통과! 언넝 가서 면세품을 찾는다..
나: 우리이거 어케 들고가냐?
리라: 모르겠다..대책이 안선다..
온갖 박스를 다 버렸지만..손 쓸수 없을 정도로 물건이 많타ㅠㅠ
일단 SKT라운지에 가기로 결정했다 (TTL,TING VIP만 가능합니다.리더스클럽은 몰겠어요..까먹었어요..ㅋ꼭 들르세요) 보따리 정리 하고.. 음료랑 과자 한 보따리 챙기고.. 국제 전화 꽁짜길래 한판 때리고..ㅋㅋ
[image]라운지.jpg[/image]
각자 집으로 전화를 한판 씩 하고 보딩을 하러 갔다~
라운지랑 끝에서 끝-_- 완전 멉니다.
나: 우리 비행기 못타는 거 아니냐?
리라: 설마..우린 지금 못 뛴다...죽겄다!!
악명높은 오리엔트 타이..!! 보딩을 했다..자리는 문 바로앞!
나: 우리 맘을 비우고 타자!! 푸켓 에어도 탔었잖니
리라: 그래..방콕에만 무사히 떨궈주면 됀다~
의외로 오리엔트 타이 괜찮았다.. 딜레이도 안되고 정시 출발...승무원들도 그닥 친절한 거 같진 않았지만.. 나랑 부딪힐 일이 없으니..패스~
[image]비행기.jpg[/image]
오호~ 도착이다!!! 방콕이야~ 아싸~
이미그레이션지나 계단을 내려와 밖으로 나왔다~ 흥정하고 미터따지고 재수없으면 괜히 첫인상 부터 안 좋아 질까봐 부스 택시를 타기로 했다~리라는 자유여행이 처음이라 내가 더 신경이 쓰였다.
내가 늘 하는 약도 출력하기 정말 유용하다^^ 350밧
리라: 넌 언제 이런걸 다 준비 해서 오냐?
나: 자유여행의 기본아니겠니~ 음하하
우리의 호텔 프레지던트 파크로~!
[image]택싱나.jpg[/image]
아저씨가 살짝 헤매주신다.. 프레지던트 파크 콘도에 내려 주신다-_- 다시 타고..한 블럭 위로! 아유~ 너무 순박한 아저씨^^
*프레지던트 파크는 수쿰빗 soi24에 위치한 써비스 아파트다. soi24에는 엠포리옴백화점과 오봉뺑, 스타벅스, 맥도날드, 데이비스 방콕..등등 편의시설이 많다! 호텔자체의 짐, 수영장 시설이 굉장히 잘 되어있다~
왠만하면 익스큐티브 룸(젤낮은사양)을 하지말고 200밧더주고 디럭스를 예약하라고 해서 시도를 했지만 모두 풀북-_- 익스큐티브 룸은 메인빌딩의 건너편에 있어서 부대시설을 이용하려면 길을 건너 메인 빌딩을 와야한다!!! 아~ 이런 비극이..어쩔 수 없이 익스큐티브 룸(2,450밧)을 예약한 바우쳐를 들고 갔다. 여러분~ 반드시 디럭스 예약하세요~ 메인 빌딩으로 오기 넘 번거로워요*
첵인을 하러 들어 갔다.. 내가 누군가...!! 대한 민국 장한 딸 아닌가~!
어여쁜 여인이 첵인을 도와준다.. 나..작업시도
나: 미안한데...방을 바꿔 줄 수 있을까? (완전 최대한 공손히..)
직원: 와이?
나: 난 디럭스 룸 예약을 원했는데.. 풀북이라 어쩔수 없이 익스큐티브룸을 예약을 했다. 혹시 룸의 여유가 있거나 하면 내 룸을 바꿔 줄 수 있겠니?
직원: 안 됀다-_- 니가 예약한 에이전시에 문의 해라
나: 안다. 나는 에이전시에 몇차례 디럭스로 해 줄것을 요구 했다. 근데 풀북이라는데 어쩌냐 어떻게 안 돼겠니?
직원: 음.......음.........
리라: 돈준다고해-_- (리라땜에 미치겠따)
나: 싫어 돈 안 주고 할 꺼야
한참을 뜸들인 후.. 난 계속 미소 모드-_- (비굴하다..ㅋㅋ)
직원: 그럼..내가 바꿔 줄께. 걱정마!!
나: 완전 거마와^^
난 그냥 디럭스 룸으로 한단계 올려 준주 알았다.. 근데++ 방에 들어 갔는데++
리라: 와우와우 샐리야!!! 너 모야? 어케 한거야?
나: 와~ 완전 조타!
그녀가 준 룸은 Orchid Suit(6,600밧) 4단계를 업그레이드 해 준 것이다!! 이곳 프레지던트 파크에서 두번째로 좋은 방이다
[image]호텔.jpg[/image]
우린 난리가 났다-_- 이 호텔이 점점 사랑스러워진다.. 정말 넓지 않나요?
크기가 무려80㎡ 거실 부엌 문열고 침실 정말 큽니다~ 최고!
but뷰는 가정집 뷰!
[image]뷰.jpg[/image]
일단 내 태국인 칭구한테 전화를 한판 돌리고~ 이따 밤에 온다네요^^
호텔에서 사진 백만개 찍고..(여자들은 원래 이래요~)
배가 슬슬 고파 밥을 먹으러 엠포리옴으로~ 셔틀버스가 다니는데..시간 맞추기 싫어서 걸어 갑니다~(왼쪽에 개들이 쫌 있습니다. 그래서 공사하는 오른쪽길로 주로 다녔어요..개 완전 최고 싫어하는 우리들)
리라: 나 넘 조아~! 기분 최고야~ 니가 더 조아^^
나: 너..갑자기 왜이러니-_-
10분정도 걸으면 엠포리옴이 나옵니다..계속 직진으로~푸드 코드에 가서..
리라: 우리 태국 음식 먹쟈~
나: 그래그래 내가 고를께~
리라: 아직 똠양꿍은 안돼~
[image]ㅌ.jpg[/image]
넘맛있게~ (제 얼굴 아시는 분도 계시겠지만..그래도..ㅋㅋ 지난 여행기에 제 얼굴 있삼!! 안 보는 게 더 나을 실듯..ㅋㅋ)
[image]푸드코트.jpg[/image]
맛있게 밥을 먹고~ 엠포리옴 바로앞의 나라야에 갔따~ 선물꺼리 한보따리 사들고...맛사지 받으러 고고!!!!!!!!
나: 아~ 바로 이거야^^ 내가 이 느낌이 얼마나 그리 웠다구~
리라: 나도나도..
앞에 슈퍼에가서 과일을 사고 맥도날드에서 먹을 걸 좀 사서 호텔로 왔다~
나: 우리 와인이나 한잔 해 보까?
여자 둘이 개 똥폼 다 잡고-_- 마셨따!!
띠리링~ (현재시간 밤 12시)
내 태국 칭구다(앤디)~ 만취해서 운전하고 왔따-_-
나: 잘 지냈어? 보고 싶었짜나~
앤디: 나도나도.. 헉 근데 니네 호텔 방 왜케 좋아? 이거 얼마짜리야?
나: 음하하.. 내가 쫌 해 금액은 비밀이야~
앤디: 최곤데!!! 완전 조아~
대충 옷갈아 입고 태국 칭구 앤디의 차를 타고 나왔따!! 비가 온다...리라는 뒷 자리에서 잠 들었따~
나: 비도 오고 시간도 늦어서 다 문을 닫았따~
앤디: 그러게...비가 너무 많이 오네..
나: 드라이브네 완죤..
카오산 로드, 왕궁 등등 방콕 시내를 한바퀴 돌고.. 호텔로 다시 와서~
태국 칭구랑 이런 얘기 저런 얘기를 하고..내일의 만남을 약속하고.. 앤디는 집으로 갔따~
우린 호텔이 너무 좋아 잠도 안온다..
리라: 우씨~ 이런 곳에 남자랑 오면 딱이 겠는데!!!!
나: 말이라고? 나 업그레이드 또 받을 수 있는데!!
리라: 넌 업그레이드의 여왕이여!!!
나: 우리 신나게 놀다 가자^^
그렇게 우리의 첫날은 끝났따..취침시간 새벽 3시 30분-_-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