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두리 여행기 8편!(사진여행!)
생전 처음으로 사진을 올려봅니다.
원래가 사진찍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이번 여행도 별다른 사진은 없었는데 그나마 무의식 적으로 핸드폰에 담아 놓은 사진이 몇 장 있는 것을 소개합니다.
앞으로도 제가 지나온 여정을 답사하는 분 들은 흔치 않을 것 같아 사진으로나마 소개해 드리고 싶어 올렸지만 몇 장 되지 않는 사진을 보니 좀 더 사진촬영을 하지 못 한 것이 못 내 아쉽기도 합니다.......
반 컴맹이 되어나서 유 순호님의 도움으로 간신히 올렸는데 사진을 올려주는 회원분들이 엄청 존경스럽게 보였다는~~^^**
[image]1.jpg[/image]
1. 내가 투숙했던 앙코르 겟하우스의 전경이다.
우측에 보이는 봉고차량은 한국의 현대에서 만든 그레이스고(엥?? 다시 보니 기아 베스타네??? ^^**) 현관 우측에 보이는 나무의자에서 아메리카 흑인 녀석이 오토바이를 타고 입장하는 나를 바라보며 시건방을 떨면서 앉아 있었다.
에잉! 띠바넘!
[image]2.jpg[/image]
2. 안롱웽의 아침!
앙코르 겟하우스에서 왼편으로 바라 본 아침 정경인데 온통 벌건 황토길 비포장 도로였고 한창 도로공사 중인 상태였다.
모닥불 같이 뿌연 연기가 올라오고 있는 노점의 모습과 함께 차분하고 소박하게만 보인다.
사진 속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는 노점을 지나 조금만 더 걸어가면 10대로 보이는 어린 여주인이 운영하고 있는, 저녁에만 문을 여는 캄보디아 식 짝퉁 쏨땀뿌와 과일주를 판매하는 노상좌판이 보이는데 이방인인 나에게 맥주를 사달라고 땡깡을 부렸던 당시의 띠바넘이 생각나면서 미소 짓게 한다~~
사진 속 길을 따라 1시간 조금 넘게 이동하면 국경마을인 초암이 나온다.
[image]3.jpg[/image]
3. 안롱웽 삼거리가 앞에 보인다.
삼거리를 바라보고 우측으로 조금만 걸어가면 내가 저녁식사를 했던 현지인 레스토랑이 나온다.
투숙했던 앙코르 겟하우스는 바로 뒤에 있다.
막강한 130만 화소를 자랑하는 세계 속의 브랜드 삼성 핸드폰으로 촬영을 하고 있는 이방인을 신기한 듯이 바라보고 있는 순박한 현지인~~
안롱웽 시가지를 관통하고 있는 도로는 역시나 벌건 비포장 황토 길이다!
도로를 단단히 다지기 위해 물을 뿌려 놓은 모습이 보인다.
사진 뒤편 도로를 이동해서 약 10분 정도 주행하면 좌측으로 쌈라옹으로 이동하는 갈림길이 나오고 곧장 직진해서 다시 1시간 정도를 더 이동하면 캄보디아 측 국경인 초암이 나온다.
[image]4.jpg[/image]
4. 노상 주차장 전경.
벌건 황토 길 비포장도로 이긴 해도 도로의 상태가 무척이나 양호함을 눈으로 확인 할 수 있다. 어설픈 포장도로 보다 훨씬 좋아서 이동에 큰 무리는 없었다.
앞에 보이는 흰색택시가 정차해 있는 곳이 바로 내가 쌈라옹 까지 이동하기 위해 택시흥정을 벌였던 노상터미널이다.
택시가 정차해 있는 반대편 도로변은 아침으로 꾸웨이 띠오 남을 먹었던 현지인식당이 몰려 있었던 장소이고 사진을 촬영한 뒤편이 안롱웽 삼거리다.(보이지는 않지만....)
사람들이 많이 운집해 있는 노상터미널 부근은 안롱웽에서 가장 번화한 장소 같았다!
도로변의 좌판에서 행상을 하고 있던 중 나를 위해 통역을 해 준 청순했던 그녀가 다시 한 번 아스라이 떠오른다.........
[image]5.jpg[/image]
5. 쌈라옹으로 운행 중 잠시 정차했던 택시기사의 집.
안롱웽에서 쌈라옹 까지 나를 이동시켜 준 택시기사의 차량과 녀석의 집이다.
허름한 목조 가옥이었지만 제법 운치 있는 전원풍의 환경에서 살고 있었다.
주변에 있는 아이들은 녀석의 옆집에 살고 있는 이웃사촌인데 역시나 이방인에 대한 호기심으로 가득 차 있었다.
[image]6.jpg[/image]
6. 택시기사의 딸.
안롱웽에서 쌈라옹 까지 나를 이동시켜 준 택시기사의 딸이다.
녀석의 임신한 와이프와 함께 탑승해서 나를 빤히 바라보는 모습이
이방인이 몹시도 신기하다는 표정이다.
[image]7.jpg[/image]
7. 쌈라옹의 거리 풍경.
쌈라옹 터미널의 간이 휴게실에 잠시 앉아 있다 인근 식당으로 자리를 옮겨 냉커피를 주문한 후 독서 삼매경에 빠지기 직전 식당에서 바라 본 쌈라옹 터미널 인근의 거리 풍경.
비록 협소하고 초라한 정경이지만 그나마 안롱웽과는 달리 포장된 길이 시가지를 관통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image]8.jpg[/image]
8. 쌈라옹 터미널.
간이 휴게실에서 바라 본 쌈라옹 터미널 전경.
보이는 승용차는 나를 씨소폰 까지 이동시켜 준 택시.
택시의 상태는 무척이나 양호했다.
비록 15불의 눈탱이는 맞았지만~~~
그나저나 이게 터미널이냐! 띠~바~~~
[image]9.jpg[/image]
9. 씨소폰의 픽업터미널에서.
씨소폰의 픽업트럭 인사이드 칸 내부에서 부산스럽기만 한 터미널을 향해 생각없이 찍은 사진이다.
앞에 보이는 시커먼 녀석은 나를 뽀이뻿까지 이동시켜 준 픽업트럭 기사 녀석의 삐끼다.
사진속의 정경보다 더한 아수라장이 곧 이어 등장했지만 운집해 있는 캄보디안들 만으로도 어수선하고 정신없는 분위기가 물씬 느껴진다.
[image]10.jpg[/image]
10. 뽀이뻿 국경지대에 있는 그랜드 다이아몬드 카지노 호텔의 프론트 전경.
맨 우측에 머리를 숙인 채 한창 근무에 열중하고 있는 단정한 프론트의 여직원에게 무척이나 호감이 가서 실없는 농담도 하곤 했었는데 그녀도 나에 대한 인상을 그리 나쁘게 보지는 않은 것 같다~~^^**
원래가 사진찍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이번 여행도 별다른 사진은 없었는데 그나마 무의식 적으로 핸드폰에 담아 놓은 사진이 몇 장 있는 것을 소개합니다.
앞으로도 제가 지나온 여정을 답사하는 분 들은 흔치 않을 것 같아 사진으로나마 소개해 드리고 싶어 올렸지만 몇 장 되지 않는 사진을 보니 좀 더 사진촬영을 하지 못 한 것이 못 내 아쉽기도 합니다.......
반 컴맹이 되어나서 유 순호님의 도움으로 간신히 올렸는데 사진을 올려주는 회원분들이 엄청 존경스럽게 보였다는~~^^**
[image]1.jpg[/image]
1. 내가 투숙했던 앙코르 겟하우스의 전경이다.
우측에 보이는 봉고차량은 한국의 현대에서 만든 그레이스고(엥?? 다시 보니 기아 베스타네??? ^^**) 현관 우측에 보이는 나무의자에서 아메리카 흑인 녀석이 오토바이를 타고 입장하는 나를 바라보며 시건방을 떨면서 앉아 있었다.
에잉! 띠바넘!
[image]2.jpg[/image]
2. 안롱웽의 아침!
앙코르 겟하우스에서 왼편으로 바라 본 아침 정경인데 온통 벌건 황토길 비포장 도로였고 한창 도로공사 중인 상태였다.
모닥불 같이 뿌연 연기가 올라오고 있는 노점의 모습과 함께 차분하고 소박하게만 보인다.
사진 속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는 노점을 지나 조금만 더 걸어가면 10대로 보이는 어린 여주인이 운영하고 있는, 저녁에만 문을 여는 캄보디아 식 짝퉁 쏨땀뿌와 과일주를 판매하는 노상좌판이 보이는데 이방인인 나에게 맥주를 사달라고 땡깡을 부렸던 당시의 띠바넘이 생각나면서 미소 짓게 한다~~
사진 속 길을 따라 1시간 조금 넘게 이동하면 국경마을인 초암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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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안롱웽 삼거리가 앞에 보인다.
삼거리를 바라보고 우측으로 조금만 걸어가면 내가 저녁식사를 했던 현지인 레스토랑이 나온다.
투숙했던 앙코르 겟하우스는 바로 뒤에 있다.
막강한 130만 화소를 자랑하는 세계 속의 브랜드 삼성 핸드폰으로 촬영을 하고 있는 이방인을 신기한 듯이 바라보고 있는 순박한 현지인~~
안롱웽 시가지를 관통하고 있는 도로는 역시나 벌건 비포장 황토 길이다!
도로를 단단히 다지기 위해 물을 뿌려 놓은 모습이 보인다.
사진 뒤편 도로를 이동해서 약 10분 정도 주행하면 좌측으로 쌈라옹으로 이동하는 갈림길이 나오고 곧장 직진해서 다시 1시간 정도를 더 이동하면 캄보디아 측 국경인 초암이 나온다.
[image]4.jpg[/image]
4. 노상 주차장 전경.
벌건 황토 길 비포장도로 이긴 해도 도로의 상태가 무척이나 양호함을 눈으로 확인 할 수 있다. 어설픈 포장도로 보다 훨씬 좋아서 이동에 큰 무리는 없었다.
앞에 보이는 흰색택시가 정차해 있는 곳이 바로 내가 쌈라옹 까지 이동하기 위해 택시흥정을 벌였던 노상터미널이다.
택시가 정차해 있는 반대편 도로변은 아침으로 꾸웨이 띠오 남을 먹었던 현지인식당이 몰려 있었던 장소이고 사진을 촬영한 뒤편이 안롱웽 삼거리다.(보이지는 않지만....)
사람들이 많이 운집해 있는 노상터미널 부근은 안롱웽에서 가장 번화한 장소 같았다!
도로변의 좌판에서 행상을 하고 있던 중 나를 위해 통역을 해 준 청순했던 그녀가 다시 한 번 아스라이 떠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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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쌈라옹으로 운행 중 잠시 정차했던 택시기사의 집.
안롱웽에서 쌈라옹 까지 나를 이동시켜 준 택시기사의 차량과 녀석의 집이다.
허름한 목조 가옥이었지만 제법 운치 있는 전원풍의 환경에서 살고 있었다.
주변에 있는 아이들은 녀석의 옆집에 살고 있는 이웃사촌인데 역시나 이방인에 대한 호기심으로 가득 차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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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택시기사의 딸.
안롱웽에서 쌈라옹 까지 나를 이동시켜 준 택시기사의 딸이다.
녀석의 임신한 와이프와 함께 탑승해서 나를 빤히 바라보는 모습이
이방인이 몹시도 신기하다는 표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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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쌈라옹의 거리 풍경.
쌈라옹 터미널의 간이 휴게실에 잠시 앉아 있다 인근 식당으로 자리를 옮겨 냉커피를 주문한 후 독서 삼매경에 빠지기 직전 식당에서 바라 본 쌈라옹 터미널 인근의 거리 풍경.
비록 협소하고 초라한 정경이지만 그나마 안롱웽과는 달리 포장된 길이 시가지를 관통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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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쌈라옹 터미널.
간이 휴게실에서 바라 본 쌈라옹 터미널 전경.
보이는 승용차는 나를 씨소폰 까지 이동시켜 준 택시.
택시의 상태는 무척이나 양호했다.
비록 15불의 눈탱이는 맞았지만~~~
그나저나 이게 터미널이냐! 띠~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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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씨소폰의 픽업터미널에서.
씨소폰의 픽업트럭 인사이드 칸 내부에서 부산스럽기만 한 터미널을 향해 생각없이 찍은 사진이다.
앞에 보이는 시커먼 녀석은 나를 뽀이뻿까지 이동시켜 준 픽업트럭 기사 녀석의 삐끼다.
사진속의 정경보다 더한 아수라장이 곧 이어 등장했지만 운집해 있는 캄보디안들 만으로도 어수선하고 정신없는 분위기가 물씬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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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뽀이뻿 국경지대에 있는 그랜드 다이아몬드 카지노 호텔의 프론트 전경.
맨 우측에 머리를 숙인 채 한창 근무에 열중하고 있는 단정한 프론트의 여직원에게 무척이나 호감이 가서 실없는 농담도 하곤 했었는데 그녀도 나에 대한 인상을 그리 나쁘게 보지는 않은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