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 코사무이 3박 5일 여행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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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 코사무이 3박 5일 여행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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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부다 사원..원래의 이름은 있지만..유럽인들이 큰 불상을 보고..

지어줬다는 빅부다 사원..큰 불상이라는 뜻이라고 하지만..중국여행때 본..

불상과는 비교도 안됬다..^^;

빅부다 사원은 지금 한창 공사중이다..

건물을 더 짓는 작업을 하고 있다고 한다..

그래서 벽돌에 이름을 써서 복을 기원한다고 하기에..

30밧을 주고 이름을 써 넣었다..

사원의 관광을 마치고 근처의 BBC레스토랑에서 점심을 먹었다..

현지식이라곤 하지만..돈까스와 야채 그리고 배추국 같은것과, 해물볶음...

간만에 입에 맞는 음식을 먹었다..약간 짠맛이 강했지만...내 입에는 좋았다..^^

식사후 리조트 체크인 반다라 리조트-약 2년전에 지은 리조트로 한국인 지오

가 있어서..이것저것 활동하는데

많은 도움을 줬다...(그런데 태국에 온지는 일주일 됬다..^^;;)

리조트내에서의 자유일정..수영장과 바를 마음대로 이용하고도 무료...ㅋㅋㅋ

공짜 음료쿠폰을 가이드가 줘서 바에서 음료를 마시다..

수영도 하고...저녁엔 가이드를 따라 차웽거리로 나갔다..

코사무이의 번화가라고 할수 있는 차웽거리...스타벅스,맥도날드,하겐다즈등

외국계 기업들이 많이 들어선걸로 봐선..이곳이 관광지로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저녁식사로는 수끼를 먹었다..

샤브샤브와 비슷한 요리로 태국의 전통식이고...여러종류의 나물...해산물..

육류를 넣고...먹는것이다..그런데..느끼해서..가져간 김치를

다른 허니문들과 나누어 먹었다..하지만..김치가 떨어지니...

더이상 못 먹겠더라...ㅠ.ㅠ

식사후 태국 전통 발 맛사지를 받으러 갔다..

맨소래담??냄새와 함께..살~살~만져주는 느낌이 좋았다..

한국식 발 맛사지는 아프기만 한데...강약이 잘 조절되어 시원한 느낌이

들었다...

약 1시간정도의 맛사지를 끝으로 드디어 차웽거리를 와이프와 같이

배회를 했다...외국인들 속에 한국인들도 간혹 보이긴 했지만..

그들도 그들 나름대로의 휴가를 즐기고 있어서 같이 놀진 못했다..

가이드와 다시 통화(로밍을 시켜서 태국에서도 사용이 가능했다..

1분당 600원 정도- 현지통화, 1분당 1300원정도-한국통화)

가이드와 다른허니무너와 그들의 가이드 이렇게 6명이 태국의

전통주를 마시고 (하얀색 바구니에 빨대를 꽃아서 마시는데...)

태국인들과 포켓볼도 치고..노래도 부르고...^^;

그걸..10통이나 먹으니..태국사람들도 놀라더라...ㅋㅋㅋ

한국인의 주량이란...^^; 2500밧을 계산후..

바로 앞의 봉쇼장을 갔다...와이프들을 데리고..ㅠ.ㅠ

와이프가 옆에 있으니..제대로 볼수는 없지만..힐끔 힐끔 보는 맛은

더 좋았다...

리조트 복귀를 위해서 택시기사와 흥정을 하곤..(350밧을 부르는걸..

깎아서 250밧에 탔음..) 리조트로 복귀..

내일 있을 체험 다이빙을 위해서 일찍 잠자리(새벽 2시...^^;;)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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