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사랑과의 인연이 3년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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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사랑과의 인연이 3년째 입니다.

꺼벙이 1 1002
'무식이 용감~' 무대포 정신으로 밀어 붙인 꺼벙이 배낭여행이 올해로 4년을  맞이 합니다. 고작 일년에 열흘 남짓한 기간에 뭐 그리 본것, 쓸것이 많겠습니까만.

그래도 돌아 오면 작은 수첩에 깨알같은 글씨들이 팔딱 팔딱 뜀니다. 처음보다는 타문화에 대한 호기심과 신비감은 덜 할지라도 여전히 가슴은 설레입니다. 봄바람도 일종의 중병이더군요.

이젠 3, 4월만 되면 바람냄새가 그리워 못 견딜 지경입니다. 이러저러한 이유로 올해는 제 짝을 떼어놓고 혼자 다녀왔습니다. 혼자라 외로운 적이 많았지만, 그래도 생각 할 수 있는 시간이 많아 좋았습니다.

졸필이지만,  처음 글을 올릴때 많은 분들이 댓글로 성원을 해주신 그 달콤 유혹을 못이겨 올해도 여행산문 형식으로 올려보고자 합니다. 

'꺼벙이(주종천) 배낭여행기'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오마이뉴스'에 올려지고 있습니다.
 
가슴을 열고 부딪혀 보는 무대포 정신의 제 여행기는 3/25~ 4/2일까지 중국 운남성(쿤밍- 웬모- 판츠화- 리장- 호도협- 쿤밍)을 다녀온 글입니다. 

게시판 성격에 맞게 '중국게시판'에 올리겠습니다.     

 
1 Comments
선미네 2006.04.18 12:35  
  반갑습니다~ 우연히 들렀다가 꺼벙이님 글을 접하고 뛸듯이 반가웠습니다. 역시 범상치 않게 오마이뉴스에 연재하시는군요. 그렇잖아도 갔다 오셔서 글 올릴때가 됐다 싶었습니다. 이번엔 혼자 다녀오셨군요?
저두 앞으로 중국여행을 계획하고 있었는데 좋은 참고자료가 될듯 싶네요.그럼 중국게시판에서 뵙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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