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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와 만나게 해달라는 기원제를 역쉬나..^^;
용왕님께 넘 뻔뻔스러운 부탁을 여러번 하는..ㅡㅡ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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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부가 머하니?
얼굴 좀 비죠 포즈 잡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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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찮은듯 포즈를 취해주는 우리의 거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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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 허참 잘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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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 낸그만 숨차서 숨쉬러 간다이...용궁 갈라믄 잘따라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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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 거북 아저씨 가치가야지...우씽 넘빨리 갑디다 따라가기 포기..ㅡㅜ

동수야 니가 따라 갔다 와라...ㅡㅡ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