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파타야 여행기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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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파타야 여행기7

피망 1 1857
늦잠을 자버렸다...오늘은 27일이자 강군의 생일..쯧쯧 지 생일인줄도 모르고

뱅기탔다가,,가슴에 한맺힌 강군!!마음은 당장 일어나서 맛있는 케이크을 사오

고 싶었으나 몸이 천근만근이라..그냥 모르는척 넘어가기로 했다...'파타야 도

착해서 파티해주자' 다들 내려가서 마지막 조식먹고 있는 데

막둥이가 영 먹는 게 시원찮아 보였다..

나)막둥...왜이리 못먹남...파타야가면 점심 못먹어 버스타야 되서리.

막둥이)배아퍼...

밖에 나갔다와도 되는지를 놓고 공방을 벌이다..걍 숙소로 간 막둥...

불쌍스럽다..

11:30분 체크아웃...잠시후 택시를 잡다..

나)에까마이..오케이?

택씨아씨)노우!에까마이는 왜가냐!파타야까지..2000에 가자..

다음 택시 에까마이...200바트내면 태워주지...

*200바트*택시비..강군도 택시 기사들이 사는 꽃목걸이 샀다..파타야까지 무사히 가게 해달라라는 뜻에서..

짐이 확실히 많아졌다..자리도 불편하고 전 날 에어컨켜고 잤드만 어지럽고 머리도 아프고...

나)강군!나 토할것같아...

강군)참어..이따가 화장실가!!!

터미널도착시간 12시 40분...터미널 바라보고 오른쪽끌..파타야행 버스표

...117밧..모떠웨~돈아저씨가 모떠와~이래야 된다고 했는데....모떠에 발음이 이상했나? 표주는 아주머니 씩 웃는다..

헉..50분 출발 버스다!!!서둘러 버스 타니 삼분정도 있다가 출발,,,자리 환상적

이다...다른 자린 엄청 좁은데 우리자리37,38,39,40좌석은 넓다...놀랍다 다리가 펴진다..

쪼맨이)뱅기 좌석보다 더 좋네..

강군이 아까..그 부적사서 그런가부다..어쨌든 2시간 반을 무지 편하게..앞에

외국인들은 다리 접느라..고생했겠다....막둥이는 타자마자.아까 배아퍼서 못먹었던 음식드셔주시공..ㅡ.ㅡ 파타야로 이동..

파.타.야 방콕보다 더 더운듯..어리버리 서있으니 왠 트럭?타란다..쏭태우인갑

다...쭉가다가 마이크쇼핑몰 보이길래 내렸다.*일인기준20밧*

추천해준 팀로얄레지던스호텔...무지 찾기 어렵다..아무도 모른단다.렉호텔 근

처라던데...나랑 강군이 그 뙤약볕을 걷기...십몇분 약간 골목에 있다..ㅠ.ㅠ 아

직도 공사중인듯한 건물하나...무슨 울나라 모텔처럼 생겼다..이제부터 고생시작 ㅡㅡ
 

1 Comments
쿠키맨 2006.06.06 13:14  
  ㅋㅋ 젬있네요...
계속 잼있게 써주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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