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파타야 여행기2
5/25일 11:25분 방콕행 오리엔트 타이 항공
7:30분에 111번 좌석버스 타고 공항으로 갔다...평일 출근시간이어
서 그런지 차가 많이 막혔다...저번에 싱가폴갔을때 좌ㅓ석버스타고
공항가려니 영 폼이나지않아서 이번엔 지대로 리무진타야지..생각
하고 네이버로 검색했다...'부평서 인천공항가는 리무진'...'111번
버스 타삼...'ㅋ 9시 도착해서 탑승권받고...솔직히 주변분들이 항공
료가 넘 싸다고 카드결재도 안되고 현금결재만되니 여행사에서 돈
들고 날아가거나 기가 떨어지거나 한다면서 말리더이다.,..하지만
둘다 틀렸슴다..앞에글에서 친절한 여행사...했는데 잠시나마 그러
한 생각을 해서 ...지송...
여행일행은 총 네명 나..여동생(쪼맨이) 남동생(막둥이)
친구(강군)
이들이 맡은 임무도 있으니..나(가이드) 쪼맨이(짐꾼..내 보조) 막둥
이(짐꾼2) 강군(통역)
강군은 전에 다녀온 싱가폴 여행기에 감동을 받아 같이 가게 된 케
이스..."니들처럼 어리버리한 얘들 첨본다...이것들아!! 나랑다니면
고맙다고 할걸..."
먼저 이동사 라운지가서 가볍게 먹어주시고...아니..아침을 해결하
시공..*이동사라운지 11게이트 기도실옆*두 군데 다녀왔는데 이젠
011라운지 음료수가 더 좋더이다...예전엔 초콜릿종류도 있었는뎅..
면세점서 눈팅만 해주시공...강군은 담배 2보루 사공....45번 게이트
로 고고우~
1130 뱅기 뜬다...오호..정확한시간...무사히 이륙...가격대비 만족할
만한 서비스...한국시간13:30갑자기 멋진 바다와 마을이 나온다..여기가 어딜까?
강군)..여기가 어딜까?
나) 딱보니 피지섬이네...
강군)미쳤군..아예 하와이라고 하지?
나)너무 멋지다...담엔 여기와야지...강군아..스튜언니한테 여기가 어디쯤인지 물어봐봐,,,
강군)시로..
기내식...소고기덮밥VS오징어 덮밥
오징어 덮밥 완승!!!
태국시간14:15
방송나온다...
"0분후면 태국도착하니...밸트매숑.."
"방콕기온 영상 33도니 각오들 하숑..."
여기저기서 아휴~하는 탄성소리 나온다..아~덥겠다...썬크림 잔뜩...발라야겠다..
14:45도착....버스 잠깐 타고 입국장이동...심사대 줄 무지 길고..짐
못찾고...우왕좌왕 15:30분
나)환전부터 해야됭 택시비랑 식사값만 환전하장..3층으로 가면 50바트정도 싸뎅...
강군)말만하지말고 가봐..
3층으로 나와서 서있으니..택시한 대 온다..
나)노하이웨이 노톨웨이...저스트 바이 미터
아저씨 웃는다..그리곤 살포시 물는다//"다 알겠는데
어디까지가냐공?"
나)아참~~아시아호텔..랏차테위...
아저씨)웅?
나)bts랏차테위!!칼립소 하는 곳..
아저씨) ....에시아호텔?
나)예스....
아저씨)타삼..
침묵....
강군을 다시 찔렀다...
나)야...노하이웨이...말해...미터도...말하라구!
강군)어쩌구..저쩌구..
아저씨)예스예스...
아저씨 친히 미터기 켰다고 손으로 집어준다..
침묵..
아저시)내 이름은 미스터 돈..어디서 왔나?
강군)코리아...
나)잽싸게..까올리.
강군) 야~까올리가 머야?
나)태국사람들이 한국인을 까올리라고 한대...
돈)아!!까올리~태국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한국분들^^
아저씨 센스있으시당...
돈)방콕에 계속 있을거니?
강군)방콕 이틀있다가 파타야가는데요..
돈)파타야까지 머타고 가니?
강군..나를 보며..우리 머타고 가?
나)버스.
강군)야!!편하게 모신다매? 머야 버스로 가냐구...
나)구럼 돈을 더 내던가..
ㅡㅡ
돈)2000바트내면...내가 안내하마..
나)너무 비싼데요..
돈)구럼1500바트..
나)글쎼요....
돈아저씨..약간 실망하신다..
돈)내일은 머하니?
나)왕궁갈까해요..
돈)구럼...내 명함가져가서 낼 왕궁갈때 나불러 내가 호텔로 갈께/
오케이...
돈아저씨 강군을 뺸 우리 셋보다 영어 더 잘하신다...
호텔 도착 전까지..내내 쉬지 않고 말걸어준다.. 우리 일행이 가는동
안 바깥에 있는 건물 하나하나 다 설명해주고...주로 택시로 이동할
우리에게 어떻게 목적지를 말하며 얼마정도 택시비가 나오는지도
얘기해줬다...심지어..간단한 태국말..강습까지..마지막질문은 역시
먹을거..
나)쇼핑할겸...씨파에서 밥먹을건데 맛 괜찮나?
돈) 그냥저냥 음~먹을만해!
나) 솜분씨푸드는?
돈)너무 맛있지....정말 맛있어..
나)반탓텅?솜분?
돈)응?머라구?
한국에서 프린트해온 약도를 보여줬다..
돈)오케이...여기 유명해..
나)뿌 팟퐁 커리 맛있는감?
돈)....
왜 내가 물어 보면 침묵일까?
어느 덧 도착,,,
돈)건너편 건물이 에시아호텔이야..유턴해서 갈끄다..
도착....*147바트*
160바트 주고 내림..낼 전화하기로 약속함...
7:30분에 111번 좌석버스 타고 공항으로 갔다...평일 출근시간이어
서 그런지 차가 많이 막혔다...저번에 싱가폴갔을때 좌ㅓ석버스타고
공항가려니 영 폼이나지않아서 이번엔 지대로 리무진타야지..생각
하고 네이버로 검색했다...'부평서 인천공항가는 리무진'...'111번
버스 타삼...'ㅋ 9시 도착해서 탑승권받고...솔직히 주변분들이 항공
료가 넘 싸다고 카드결재도 안되고 현금결재만되니 여행사에서 돈
들고 날아가거나 기가 떨어지거나 한다면서 말리더이다.,..하지만
둘다 틀렸슴다..앞에글에서 친절한 여행사...했는데 잠시나마 그러
한 생각을 해서 ...지송...
여행일행은 총 네명 나..여동생(쪼맨이) 남동생(막둥이)
친구(강군)
이들이 맡은 임무도 있으니..나(가이드) 쪼맨이(짐꾼..내 보조) 막둥
이(짐꾼2) 강군(통역)
강군은 전에 다녀온 싱가폴 여행기에 감동을 받아 같이 가게 된 케
이스..."니들처럼 어리버리한 얘들 첨본다...이것들아!! 나랑다니면
고맙다고 할걸..."
먼저 이동사 라운지가서 가볍게 먹어주시고...아니..아침을 해결하
시공..*이동사라운지 11게이트 기도실옆*두 군데 다녀왔는데 이젠
011라운지 음료수가 더 좋더이다...예전엔 초콜릿종류도 있었는뎅..
면세점서 눈팅만 해주시공...강군은 담배 2보루 사공....45번 게이트
로 고고우~
1130 뱅기 뜬다...오호..정확한시간...무사히 이륙...가격대비 만족할
만한 서비스...한국시간13:30갑자기 멋진 바다와 마을이 나온다..여기가 어딜까?
강군)..여기가 어딜까?
나) 딱보니 피지섬이네...
강군)미쳤군..아예 하와이라고 하지?
나)너무 멋지다...담엔 여기와야지...강군아..스튜언니한테 여기가 어디쯤인지 물어봐봐,,,
강군)시로..
기내식...소고기덮밥VS오징어 덮밥
오징어 덮밥 완승!!!
태국시간14:15
방송나온다...
"0분후면 태국도착하니...밸트매숑.."
"방콕기온 영상 33도니 각오들 하숑..."
여기저기서 아휴~하는 탄성소리 나온다..아~덥겠다...썬크림 잔뜩...발라야겠다..
14:45도착....버스 잠깐 타고 입국장이동...심사대 줄 무지 길고..짐
못찾고...우왕좌왕 15:30분
나)환전부터 해야됭 택시비랑 식사값만 환전하장..3층으로 가면 50바트정도 싸뎅...
강군)말만하지말고 가봐..
3층으로 나와서 서있으니..택시한 대 온다..
나)노하이웨이 노톨웨이...저스트 바이 미터
아저씨 웃는다..그리곤 살포시 물는다//"다 알겠는데
어디까지가냐공?"
나)아참~~아시아호텔..랏차테위...
아저씨)웅?
나)bts랏차테위!!칼립소 하는 곳..
아저씨) ....에시아호텔?
나)예스....
아저씨)타삼..
침묵....
강군을 다시 찔렀다...
나)야...노하이웨이...말해...미터도...말하라구!
강군)어쩌구..저쩌구..
아저씨)예스예스...
아저씨 친히 미터기 켰다고 손으로 집어준다..
침묵..
아저시)내 이름은 미스터 돈..어디서 왔나?
강군)코리아...
나)잽싸게..까올리.
강군) 야~까올리가 머야?
나)태국사람들이 한국인을 까올리라고 한대...
돈)아!!까올리~태국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한국분들^^
아저씨 센스있으시당...
돈)방콕에 계속 있을거니?
강군)방콕 이틀있다가 파타야가는데요..
돈)파타야까지 머타고 가니?
강군..나를 보며..우리 머타고 가?
나)버스.
강군)야!!편하게 모신다매? 머야 버스로 가냐구...
나)구럼 돈을 더 내던가..
ㅡㅡ
돈)2000바트내면...내가 안내하마..
나)너무 비싼데요..
돈)구럼1500바트..
나)글쎼요....
돈아저씨..약간 실망하신다..
돈)내일은 머하니?
나)왕궁갈까해요..
돈)구럼...내 명함가져가서 낼 왕궁갈때 나불러 내가 호텔로 갈께/
오케이...
돈아저씨 강군을 뺸 우리 셋보다 영어 더 잘하신다...
호텔 도착 전까지..내내 쉬지 않고 말걸어준다.. 우리 일행이 가는동
안 바깥에 있는 건물 하나하나 다 설명해주고...주로 택시로 이동할
우리에게 어떻게 목적지를 말하며 얼마정도 택시비가 나오는지도
얘기해줬다...심지어..간단한 태국말..강습까지..마지막질문은 역시
먹을거..
나)쇼핑할겸...씨파에서 밥먹을건데 맛 괜찮나?
돈) 그냥저냥 음~먹을만해!
나) 솜분씨푸드는?
돈)너무 맛있지....정말 맛있어..
나)반탓텅?솜분?
돈)응?머라구?
한국에서 프린트해온 약도를 보여줬다..
돈)오케이...여기 유명해..
나)뿌 팟퐁 커리 맛있는감?
돈)....
왜 내가 물어 보면 침묵일까?
어느 덧 도착,,,
돈)건너편 건물이 에시아호텔이야..유턴해서 갈끄다..
도착....*147바트*
160바트 주고 내림..낼 전화하기로 약속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