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소도시여행 - 펫차분 Phetchabun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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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소도시여행 - 펫차분 Phetchabun 1

망고찰밥 3 829

2018소도시여행 - 펫차분 Phetchabun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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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02. 17 토요일 - 춤패에서 펫차분으로 이동

 

허리디스크 수술을 안하고 여행을 왔는데, 막상 따뜻한 나라에 왔어도 이번에는 나아지는게 별로 없네요. 매일 동네 좀 돌아다니는 것도 걷기가 힘들군요. 지금 여행을 포기하더라도 어차피 방콕까지는 가야지 귀국을 하던가 뭘하던가 하는거지요. 방콕에 가려면 어쨌든 여기서는 이동하는수밖에 없고 말이지요. 지금 곧바로 귀국해서 수술을 해도 추운날씨에 몸조리 하기에도 어떨까 싶기도 합니다.

그냥 태국에서 해변으로 가서 물속에서 가벼운 운동이나 할걸 그랬나 싶기도 합니다. 제 경험으로는 물속에 있으면 부력때문에 허리에 눌리는 압력이 줄어서 한결 낫더군요. 그런데 이 도시에서 해변있는곳까지는 너무 멀고 이동거리도 만만치 않습니다. 올해는 못갈것 같습니다.

 

올해 갈 수 있다면 가보려고 계획했던 곳들이 이 도시 가까운 곳에 여러군데 있습니다.

푸끄라등 국립공원, 남나오 국립공원, 푸르아 국립공원, 푸힌롱끌라, 푸탑벅, 카오커 등입니다.

이 주변 국립공원들에 먼저 다녀온 다른 사람들 여행기를 보니 공원 안에서 한참 걸어야 될것 같으니 올해는 포기해야 합니다. 그나마 많이 걷지 않고 버스나 택시차량을 이용해서 갈 수 있을것 같아 보이는 곳이 카오커, 푸탑벅, 왓프라탓파썬깨우 이 3곳 정도입니다. 진짜 갈 수 있는지는 저도 확실히는 모릅니다.

일단 '카오커'에 먼저 가보려고 합니다. 지도상으로 봐서는 먼저 롬싹으로 가서 알아보면 되지 않을까 싶긴한데요, 먼저 '카오커'에 다녀온 사람 정보를 보니 롬싹에서 핏싸눌록 가는 큰 도로가에(12번도로) 내려서 시간표도 모르는 그 썽태우를 기다려서 타고 들어간다고 하는데요. 이런 방법은 좀 곤란한것 같아서 펫차분에 먼저 가보기로 합니다. 펫차분에서는 혹시 정기적인 차량이 운행될지도 모르겠다 싶어서요. 카오커에 사는 사람들도 뭔가 생활물자를 조달하려면 롬싹이나 펫차분에서 운행되는 차가 있지 않을까 싶네요. 만약 펫차분에서 카오커에 가는 대중교통편을 찾지 못하면 다시 롬싹으로 가서 또한번 찾아보고, 그것도 안되면 그냥 핏싸눌록으로 가서 방콕으로 갈 생각입니다.

 

숙소에서 짐을 챙겨 나섭니다. 이젠 숙소앞 이 심심해 보이는 호수가 은근히 친근한 느낌이 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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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에서 춤패 버스 터미널까지 가까워서 참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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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춤패라는 도시는 컨깬과 핏싸눌록 사이의 길목도시이기 때문에 장거리 버스들이 많이 경유합니다. 아침부터 밤늦게까지 다니는거지요. 그래서 이런데는 버스시간표를 그리 자세히 알 필요가 없습니다.

외국인들이 자주 보이는 도시에서는 버스터미널에 가면 어디가냐고 여러사람들이 물어봅니다만 여기서는 묻는 사람이 없네요. 이럴때는 대충 아무 매표창구에나 가서 행선지를 말하면 표파는 곳을 알려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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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아무나 붙잡고 '펫차분'이라고 하니까 한 매표소로 데려다 줬는데 거기서는 '롬싹'이라고 합니다. 펫차분으로 직행하는 차가 아니라 롬싹에 가서 갈아타라는거겠지요. 아마도 직행하는 차가 없거나 너무 오래 기다려야 되거나 그런 상황일거라고 봅니다. 그냥 다시 '롬싹'이라고 말하고 표를 샀습니다. 80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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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펫차분까지 직행하는것보다는 일단 롬싹에 내려서 허리를 좀 쉬다가 다시 차를 차는게 지금 저한테도 낫습니다.

버스가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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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칸이 좁아서 제 가방도 어렵게 실었습니다. 버스 짐칸에 짐을 많이 못싣는 이유는 짐칸에 대형가스통을 여러개 싣고 다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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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시에 출발한다더니 엄청 시간 끌다가 09:30출발.

버스가 엄청 낡은 버스입니다.

출발한지 10분만에 가스 충전소에 들어와서 승객들 모두 내리라고 합니다. -_-; 가스폭발 위험때문에 내리게 하는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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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충전하는데 20분이나 걸립니다.

정시에서 1시간 지났는데 아직 춤패라니....

다시 출발....

10분도 못가서 이번에는 주유소 들어가서 기름을 넣네요. -_-;;;

가스로 굴러가는 차 아니었나? 기름은 왜 넣지? 큰 버스에는 에어컨용 엔진이 따로 있는데 그건 경유로 돌리는건가? 왜 같은 연료를 안쓰는건지..... -_-;; 아마도 경유차를 가스차로 개조하면서 에어콘용 엔진은 그대로 둔게 아닐까 싶습니다.

다시 출발.

롬싹으로 가는 길은 남나오 국립공원을 지나야 되는데 약간 구불한 오르막을 지나야 합니다. 경사가 크게 급한것도 아닌데 버스가 힘겹게 지나고 있습니다. 낡은 버스라 힘이 없는거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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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로 그냥 휙 지나가는 남나오 공원은 그냥 구불한 도로일뿐 볼게 없습니다. 제대로 보려면 따로 방문해야겠지요.

 

12:15 롬싹 버스터미널에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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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롬싹 버스터미널에서 각 지역으로 가는 시간표입니다. 방콕, 치앙마이, 치앙라이, 따판힌, 나컨싸완, 롭부리, 매쏫, 컨깬, 러이, 푸르아, 파타야, 라용, 싸라부리 등으로 운행합니다.

그리고 북부 매싸이에서 넝카이로 가는 버스가 새벽3시에 정차한다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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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강장마다 행선지 표기를 찾아봐도 제가 가려는 '카오커'는 보이지 않습니다. 지금은 일단 펫차분으로 가봐야겠네요.

 

저처럼 펫차분 가는 사람들이 있지 않을까 해서, 같은 버스에서 내린 사람들이 줄서있는 창구에 가서 '펫차분'이라고 했더니 옆창구로 가라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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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창구에 가서 "펫차분!" 하고나서 다시 손목을 가리키며 "타임?"이라고 하니 13:10차가 있다고 합니다.

롬싹-펫차분 29밧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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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뒤에 롬싹에 다시 왔다가 알게된 정보: 롬싹에서 펫차분까지 수시운행되는 썽태우도 있다. 핏싸눌록-롬싹-펫차분 버스도 자주 있다.)

 

버스가 왔습니다. 방콕행 버스군요. 13:10 롬싹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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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0 펫차분 도착. 버스에서 내리라고 해서 내렸습니다. 

 

그런데 제가 미리 지도에서 확인했던 펫차분 버스정류장이 아니라 간이 정류장 같은곳에 내려주네요. 방콕가는 버스는 그냥 여기서 내리는건가? 내려서 구글지도를 확인해봐도 이 버스터미널은 지도에는 안나오네요.

펫차분 21번도로에 있는 버스터미널 위치:

https://goo.gl/maps/NMpN6WrFW5mfXAk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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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표기된 시간표를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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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방면 퍼스트클래스 에어컨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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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컨드클래스 에어컨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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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시간표 표기를 잘 이해를 못하겠는데요.... 

Dep Phetchabun이라는 것은 여기에서 저 시각에 출발해서 방콕으로 간다는 말인것 같습니다.

Dep Bangkok이라는 것은 방콕에서 출발한 버스가 저 시각에 여기 도착해서 푸르아까지 간다는 말인것 같고요.

 

롬싹-파타야-라용 방면 퍼스트클래스 에어컨 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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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이곳에서 카오커 가는 차가 있을까 싶어서 좀 젊어보이는 매표직원한테 "카오커"라고 하니까 "롬싹"이라고 하네요. 롬싹에 가서 알아보라는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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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롬싹버스터미널에도 카오커 간다는 표기는 없었는데, 다시 롬싹을 간다고 해도 정말 있기는 한건지 원....

 

벌써 오후2시인데 오늘 먹은게 없고 숙소 들어갔다가 나오면 시간이 더 지날것 같으니 일단 여기서 꼬치라도 하나 먹고봅니다. 간이 터미널 비슷해서 식당도 없는것 같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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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미널 앞에 뚝뚝들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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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가려는 숙소가 만약 작은 곳이면 기사들이 이름을 모를수도 있을것 같아서 숙소앞에 있는 시장이름을 지도에서 찾아 보여주었는데 기사들도 모르겠다는 표정입니다. 시장이름에 숫자가 들어가는 걸보니 아무개시장1, 아무개시장2 이런식으로 같은 이름의 시장이 더 있거나 그런거 아닐까요... 아니면 현지인들이 일반적으로 쓰는 시장이름이 아니거나요.

구글지도 나침반으로 방향을 찾아서 손으로 방향까지 가리켜서 겨우 통했는데.... 뚝뚝 60밧 부르네요.

안타고 버티고 있으니까 좀있다가 다른 기사가 50밧 부릅니다.

OK.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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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가 시장앞에 세워주었는데 숙소까지 조금 걸었습니다.

숙소이름은 the ONE 입니다. 350이라고 쓰인거 저거 아마도 요금이겠지요.

 

The One Hotel 위치: https://goo.gl/maps/sFnCZgGjNP4g1yFw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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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숙소가 이정도까지 큰 곳인줄 알았다면 그냥 뚝뚝기사한테 이 숙소이름을 보여주었으면 문앞까지 데려다 줬을텐데 말입니다. 쓸데없이 잔머리를 많이 굴렸군요.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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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층이고 큰 숙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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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밧짜리 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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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 TV. 냉장고. 옷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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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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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밧에 정말 좋은 곳입니다. 방콕 카오산 주변이라면 900-1200밧정도 될것 같네요.

펫차분 버스터미널 근처에도 숙소가 있습니다만 조금 떨어져 있는 이곳에 온 이유는 이 숙소이름이 호텔이라고 적혀있어서 이쩌면 영어대화가 가능한 젊은 직원이 있을지 모른다는 기대가 있어서입니다. 카오커 가려면 여러가지 물어봐야될것 같아서 말이지요.

그런데 젊은 직원이 있기는 한데..... 간단한 대화조차 전혀 안되고 있습니다... ㅠㅠ 

 

숙소 밖으로 나왔습니다. 제가 묵는 숙소 바로 옆에 규모가 비슷해 보이는 숙소가 하나더 있습니다. @me place라고 합니다. '엣 미 플레이스'라고 읽어야 되나.... 태국에는 place라고 이름붙이는 숙소가 더러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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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숙소도 350밧입니다. 그렇다면 내부 시설도 비슷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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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이름은 꼬씻플라자인데, 아까 이사진을 찾아서 뚝뚝기사들한테 보여주었는데 모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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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펫차분에 와서 이곳에 묵는 여행자가 있다면 그냥 호텔이름을 보여주세요)

 

시장이 바깥은 영 한산합니다.

시장 한쪽에 식당이 있습니다. 사거리 세븐일레븐 바로 옆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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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사진을 붙이고 있어서 그나마 주문하기 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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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먹고 세븐일레븐에서 물도 사고 노점상에서 파인애플도 샀습니다.

숙소로 돌아가면서 다시 시장안을 보니 이제 슬슬 장사가 시작되고 있네요. 오후시장 또는 야시장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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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점들도 장사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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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첫 식사를 너무 늦게 했더니 급 피로가 몰려오네요. 멀미약 기운도 겹쳐 좀 어질어질하네요. 숙소에서 한숨 자다가 일어났더니 벌써 저녁 8시나 되었습니다.

아차... 야시장 구경을 해야지.... 저녁밥도 먹어야 되고...

 

숙소앞에 나가보니 벌써 시장은 거의 철수하고 남은 음식 떨이를 하는 집 몇군데만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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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3시쯤에나 시작한거 같은데 빨리 끝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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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에서 꼬치랑 찰밥을 사고나서 과일 팔다 남은거 가격 물어보니 여러개 묶어서 좀 싸게 준다고 해서 많이 샀습니다. 방에 냉장고가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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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 야시장가서 사먹으면 서서 먹거나, 세븐일레븐 같은데서 밥을 사면 가게 앞에 쭈그리고 앉아서 먹거나 그랬는데 숙소 바로 앞이 야시장이라 방으로 가지고 왔습니다.

 

밥 다 먹고 나서 잭프룻을 먹는데 씨앗이 나왔습니다. 그래서 오늘도 라면포트에다 잭프룻 씨앗을 삶아보았습니다. 왜냐하면 할일이 없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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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강낭콩 같은 맛이 납니다. 그렇지만 조금 미끈거리고 아린 맛도 있습니다. 많이 먹기에는 좀 편치않지만 한두개만 먹어보면 괜찮은 맛인것 같습니다.

 

이 숙소는 가격대비 매우 좋기는 한데 천정의 LED전구 색온도가 너무 높아 안좋습니다. 색이 희다못해 약간 푸르스름한 그런 LED전구 많이 있지요. 이런걸 색온도가 높다고 합니다. 

이런 색은 전자제품 매장이나 핸드폰 매장같은데서 쓰는 조명 색깔입니다. 주거하는 방안에 쓰면 쉽게 눈이 피로해지는 그런 색입니다.

 

 

오늘 요약:

펫차분에는 구글지도에 나오는 펫차분버스터미널 외에 21번도로에 다른 터미널이 하나 더 있습니다.

펫차분에서 the ONE(더원)호텔이나 @me place(엣미플레이스) 호텔을 찾아간다면 뚝뚝기사한테 숙소이름을 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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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지도를 캡쳐해서 아래 지도를 만들었습니다. 선명한 지도를 보시려면 클릭해보세요.

펫차분 21번도로에 있는 버스터미널:

공식 펫차분 버스터미널: 

The One Hotel 위치 (야시장): 

3 Comments
냥냥 2018.11.24 23:04  
디스크..ㅜㅜ
가끔씩 엉덩이랑  허벅지가  저릿하고  아프면  기분이 정말  안 좋은데  오래  걷는게  부담될 정도면
으...  수술 안하는게  좋다는  썰이  있긴하던데요.
얼른  좋아지길  바랍니다.
동쪽마녀 2018.11.24 23:25  
저도 망고찰밥님 허리 얼른 좋아지길 바랍니다.

한 번에 오는 교통편이 없구먼요.
이싼지역 특징인 것인지 펫차분이 워낙 소도시여서 그런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와, 숙소가 가격대비 정말 훌륭하네요!
민탱a 2018.11.27 14:59  
수술하는게 더 안좋다고는 하던데 신중하게 생각하셔야할것 같아요..... ^^;
잭프룻을 말린것만 먹었었는데.. 씨앗을 익히다니요.... 기발하시네요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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