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야에서 일어나자마자 조식먹고 바로 앞 해변으로 제트스키 타러 갔다.
한 800바트 하는줄 알았는데 두당600바트에 30분으로 흥정해서 탓다..

신난다.. 굉장히 빠르다. 조작법도 쉽다.. 신나게 놀고있는데
친구가 옆으로 온다 오지말라고했는데 기여이 왔다. 제트스키끼리
부딪쳤다.
이런.. X됐다. 제트스키 빌려주는 사람이 오라한다. 스키에서 내렸더니
그사람들 보트에 흠집난데 보고있다.. 주인을 부른다. 여자다.

변상해달라한다.. 우리 던 없다.. 큰일이다. 3만바트 부른다..
사고나는거 서로 원치 않는다고 한다. 그런데 비싸단다..
우리 학생이다..(물론 뻥이다) 오늘 한국으로 돌아간다(이건 사실)
던 다썼다.. 어떻카냐.. ㅜ.,ㅜ 그러길레 붙지 말라니까 아~~ 짱난다.

한 2시간정도 실갱이 버렸다.. 미안하다 던없다.. 쩝;; 겨우겨우 사정얘기해서
200불에 쇼부쳤다.. 흠... 막판에 여행에서의 흥이 깨져버렸다.. 잊자잊자!!

쏭테우타고 터미널로 두당 50바트 둘이 100에 터미널 왔다.. 같은버스타고 에까마이역에 도착 파타야에서 방콕까지는 이상하게 113바트에 왔다.. 시간도 좀 덜 걸렸다. 나라야가서 물건 찾고(공짜) 마분콩에 간다.. 스튜어디스 만나러 ㅋㅋ...

만났는데 바쁘단다.. 태국 스튜어디스는 6일근무란다.. 오늘도 비행있다고 했다. 그런데 우리가 돌아가는 비행기다.. 거기서 또 만나겠지....
시간되면 한국에서 보기로 했다..(일주일에 2번 들어온다고 함)

기분도 꿀꿀 배도 고프고 태사랑 추천음식 푸팟퐁커리와 똠양꿍 먹으로 쏨분
시푸드로 출발~~~

택시타고가면 사기라는 말을 많이 보고 초짜라서 훼이쾅역에 있는 솜분시푸드로 가기로 했다. 방콕시내에서 훼이쾅까지 약 30분정도 걸리는것 같다.
훼이쾅역 3번출구나오자 마자 오른쪽 보면 쏨분시푸드 있다.

푸팟퐁커리와 똠양꿍 둘다 소로 먹고 맥주한잔한다.. 팁까지 약590바트 나옴..
배부르다 ㅋㅋ 근데 정말 맛나다... 이제 태국에서의 마지막날....새벽1시 비행기 남은시간동안 쇼핑하러 쑤엉룽인가에 간다..

쑤엉룽에 MRT타고 가면 되는데 훼이쾅에서 약20~30분정도 걸린다. 태국 남부에 위치 역 이름이 두개다 한국에서 지도 사서가면 다른 이름으로 표시되어 있을것임 ㄹ 로 시작되는 역(역이름이 기억안남)

야시장이고 4개동이 있다 단층이며 엄청 넓다. 멀사야할지 몰르겠다..
우선 은이 유명하다해서 은제품 몇개 기념품 몇개 사고 택시타고 공항에 간다.

이 시장에서 공항까지 500바트 달라고 하는데 톨비포함 450에 갔다..
너무 비싼거 아냐라고 생각했는데 택시타고 가는 거리를 보니
그 정도 나오겠단 생각든다.. ㅋㅋ

좀 쉬다가 티켓팅하고 비행기 탐.... 좋은자리 달라고 했는데 도리어 좋은자리가 어디냐고 물어봄 한국올때는 겁나 불편하게 왔음 ㅡ.,ㅡ;;


제가 여행하면서 위치나 교통편 잘몰라서 좀 헤메였었는데.. 생각보다 찾기 쉬웠습니다. 그래서 초보들을 위해서 대충 어디에 위치해있는지.. 대략 가격은 얼만지에대해 일기를 적었구요!!

태사랑 정보보고 너무 도움이 많이되서 글 올립니다.

태국사람들 정말 많이 착하구요!! 절대 위험하지 않습니다. 사실 저도 걱정 많이 했거든요!!. 너무너무 친절해서 굉장히 인상깊었고..
질서 의식이 한국사람보다 뛰어난것 같아서 한번 더 놀랐습니다.

패키지로 갈까하다가 자유여행갔는데 자유여행 정말 잘갔다고 생각됩니다.
저 영어 진짜 못하는데. Where is/Do you know/Do you have....?
이것만 알면 모든지 할 수 있습니다. 나머지는 바디랭귀지 ㅋㅋ

저희는 툭툭이 안타고 BTS/MRT/택시 타고 다녔습니다.
생각보다 지하철타기 쉽고 간단합니다. 지하철거리 간격이 짧고 차도 매우
빨리 옵니다.  에스칼레이터는 한국보다 빠르고 개찰구 표넣고 빨리 들어가야
합니다. ㅋㅋ 지하철에서 노란색 금 밟으면 경찰이 머라하구요!!

방콕시내가 생각보다 크지 않아서 왠만한 거리는 걸어다녔습니다.

너무 두서없고 재미없는 내용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혹시나 도움이 될까 싶어서 글남깁니다.
그럼 즐거운 여행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