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하는 해외여행 태국 체험기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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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하는 해외여행 태국 체험기 1일

크레이지 보이 0 2508
처음가는 해외여행이라 엄청 긴장되고 설레였다.
17일 오전 11시 45분 오리엔탈 타이 비행기
생각보다 엄청작고 오래되어보였다.. 비행기 안에서 태국냄새인가?
잘 적응이 안되는 냄새가 났다.. 벌써부터 머리가 어지럽다..
비행기안 엄청 좁다.
하지만 우리는 운이 좋아 비행기 중간 문이 있는데
스튜어디스가 앉는곳 앞에 좌석이 배치되었다.. 진짜 편하다.
내 기억에 좌석이 59J 였던거 같다 오른쪽으로 비행기 문이 있다..
(티켓팅할때 좌석 얘기하면 해주는것 같습니다. 한번 문의해보세용)
기내식 나온다 오징어덮밥과 소고기덮밥 준다. 소고기 달라해서 먹었는데
맛없다.. 칭구가 오징어가 더 났단다.. (참고하세요)
스튜어디스와 농담을 하면서 갔다. ㅋㅋ방콕에서 다시 만나기로하면서...

공항에 도착했다.. 처음오는 해외여행이라 어떻게 해야하는지 몰르겠다.
그냥 사람들이 가는곳으로 쫒아갔다. 우리는 배낭을 메고 가서 그런지
공항에서 바로 나올수가 있었다. 드디어 태국이구나!! 택시들이 엄청 많다..
호객행위한다. 다씹고 3층인가 2층인가 올라갔다 거기도 택시 많다.
미터로 갈까 흥정할까 했는데 기사가 400밧 부른다.. 너무 비싼것 같다.
300으로 깍았다.. 물론 고속도로 통행료 포함... 마분콩으로 바로 간다..

마분콩 도착!! 공항에서 30분 정도 간것 같은데 벌써 시내란다.. 차 겁나게 많다. 날씨 후덥지근하다.. 마분콩 구경하고 시암스퀘어 걸어간다 어!! 태사랑에서 봤던 MK수끼가 나온다 먹고싶다 바로 들어갔다.. 젊이사람 많다..
맛있다는 허니 포크인가.. 족발처럼 생겼다 그거랑 여러가지 음식 시켰다.
맛나다 허니포크인가하는건 진짜 맛있었다.. 식사를 너무 일찍해서
조금만 먹었는데도 배부르다.. 배도 부르고 오늘은 쇼핑센터만 돌아다니기로 한다.

수끼먹고 빠뚜남시장까지 걸어가면서 시내관광을 하기로 했다.. 더워서 힘들다고 들었는데 걸어다닐만 하다.. 시내에 쇼핑센터가 뭉텡이로 모여있다..
한군데 한군데 우선 아이쇼핑만 대충하다가 빠뚜남까지 갔다.
빠뚜남까지 가니 먹거리가 장난 아니다 태국의 냄새 진~~~하게 풍겨온다..
ㅋㅋ 저녁 7시 피곤하다.. 태사랑 후기에서 봤던 빅씨에서 새우산다..
바베큐했다 10마리에 138밧 ㅋ 싸다 1kg에 299밧인가 하더라!!

맥주와 먹거리 이것저것 사서 숙소로 이동!! 우리 숙소는 레디슨호텔 라마9세역 근처다.. 택시잡을라고 1시간 돌아다녔다.. 안잡힌다 ㅡ.,ㅡ;; 첫날인데
레디슨 호텔이라고하면 몰른다.. 이런 시간보니까 9시30분 안되겠다 MRT타야겠다.. 겁나게 피곤하다... 씻고 싶다.. 호텔까지 가면서 욕 겁나게 많이 하면서갔다. 왜 이렇게 먼거야 아!! 숙소 내가 잡았지만 정말 짜증난다.
라마9세역에 내려서 숙소까지 걸어간다 걸어서 15분정도 걸리는것 같다..
라마병원 바로 옆이다.. 바로 체크인..

보증금 2000바트 내라고 한다 첵아웃할때 돌려준단다.. 첨엔 먼소리하는지
몰랐다!! 카드하나준다 방키당 ㅋ 들어가자마자 씻고 맥주한잔에 새우 ㅋ ㅑ
내일은 왕궁으로 이동하기위해 12시에 취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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