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z의 기이하고 답답한 여행기 No.1
킁.. 첫 시작이 참 애매하지만
재미없어도 그냥 읽어주세요 ㅎㅎ
이번 1월달에 여행한 일기라고나 할까;;
아무튼 두서없이 쓰게 된 글이니 재미삼아 읽어주세요
=====================================================================
때는 1월초 -_-
태국에 대해서는 1mg도 모르는 수준에
태국 갈 생각은 전혀 한 생각이 없이.
중국 여행을 준비하고 깔짝깔짝 하고 있는데
나의 중국 여행에 대부! 아는 동생녀석이 귀국한다는 소리에
바로 짐싸던걸 잡아 던지며 3박 4일을 울었다. ㅠㅠ
아놔! 왜 귀국한거여!
이 말 하자마자 대꾸란게 군대를 위해서 -_-
속으로 온갖 asldi hfaldkfn a!!!!!! 욕을 다 하며 어쩔꺼냐고 하니;;
군대가기전에 시간이 좀 있으니 동남아를 가자고 한다.
흠... 중국 말고 가본 적도 없고 23년만에 (작년에 중국을 여름에 방문했습니다.) 타본 비행기며 첫 외국 여행이라.
이 놈 하나만 믿으면 어디든 갈 수 있다는 굉장히 의존적인 생각으로 -_-+
선뜻 승낙했다 ㅡㅡ;;
그리고 이것저것 준비하고 태사랑 사이트를 들락날락 하다가 준비 완료!
하고 비행기표 예약시켜놨더니만..
이 녀석 (아니다 이 녀석도 이놈한테는 존칭이다 -_-+) 이 똥같은 놈이
여권이 안나온다고 못간다 한다.. -_-
아아앙아아아아악!!!!
엄마한테는 벌써 간다고 얘기 다 해놓고 자금 다 받고 꽃남방까지 준비했는데 진짜.. ㅠ_ㅠ
그래서 생각한것이.. 도박의 원맨 여행기!
이 동생놈한테는 같이 간다고 부모님한테 말씀 드리고 혼자라도 가야겠다.;;
라는 생각이 머리속을 맴돌았고.
일단 부산(집이 부산입니다;;)에서 비행기를 타면 꼬리가 잡힐터이니.
사기(?!)를 쳐서 인천에서 타고 가는방법을 쓰자는 얄팍한 수를 써서
부모님의 감시망을 뚫도록 했다. -_-+
그리고 결전의 1월 16일이 되기 전에 (16일이 비행기 날라가는 날이었죠 -_-)
어떻게든 같이 갈 사람을 공수해보고자 주위에 다 연락해봤지만 당연히 소용이 없었고 Orz
태사랑으로 같이 갈 동행을 겨우 구해서 -_-;;; 부산 촌놈이 서울까지 일단 갔다..
서울에 사촌형이 오피스텔에서 살고 있었기에 15일날 올라가서 하루정도 빌붙고 -_-;;; 돈도 좀 뜯어내려는 계획이었으나..
사촌형은 자기 마시고 싶은 술만 딥따 마시고 ㅡㅡ
나도 같이 끼어서 부어라 마셔라 하다가 죽을뻔 했다 -_-+
그리고 문제의 16일 -_-
이건 2부로 -_-;;;;
재미없어도 그냥 읽어주세요 ㅎㅎ
이번 1월달에 여행한 일기라고나 할까;;
아무튼 두서없이 쓰게 된 글이니 재미삼아 읽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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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1월초 -_-
태국에 대해서는 1mg도 모르는 수준에
태국 갈 생각은 전혀 한 생각이 없이.
중국 여행을 준비하고 깔짝깔짝 하고 있는데
나의 중국 여행에 대부! 아는 동생녀석이 귀국한다는 소리에
바로 짐싸던걸 잡아 던지며 3박 4일을 울었다. ㅠㅠ
아놔! 왜 귀국한거여!
이 말 하자마자 대꾸란게 군대를 위해서 -_-
속으로 온갖 asldi hfaldkfn a!!!!!! 욕을 다 하며 어쩔꺼냐고 하니;;
군대가기전에 시간이 좀 있으니 동남아를 가자고 한다.
흠... 중국 말고 가본 적도 없고 23년만에 (작년에 중국을 여름에 방문했습니다.) 타본 비행기며 첫 외국 여행이라.
이 놈 하나만 믿으면 어디든 갈 수 있다는 굉장히 의존적인 생각으로 -_-+
선뜻 승낙했다 ㅡㅡ;;
그리고 이것저것 준비하고 태사랑 사이트를 들락날락 하다가 준비 완료!
하고 비행기표 예약시켜놨더니만..
이 녀석 (아니다 이 녀석도 이놈한테는 존칭이다 -_-+) 이 똥같은 놈이
여권이 안나온다고 못간다 한다.. -_-
아아앙아아아아악!!!!
엄마한테는 벌써 간다고 얘기 다 해놓고 자금 다 받고 꽃남방까지 준비했는데 진짜.. ㅠ_ㅠ
그래서 생각한것이.. 도박의 원맨 여행기!
이 동생놈한테는 같이 간다고 부모님한테 말씀 드리고 혼자라도 가야겠다.;;
라는 생각이 머리속을 맴돌았고.
일단 부산(집이 부산입니다;;)에서 비행기를 타면 꼬리가 잡힐터이니.
사기(?!)를 쳐서 인천에서 타고 가는방법을 쓰자는 얄팍한 수를 써서
부모님의 감시망을 뚫도록 했다. -_-+
그리고 결전의 1월 16일이 되기 전에 (16일이 비행기 날라가는 날이었죠 -_-)
어떻게든 같이 갈 사람을 공수해보고자 주위에 다 연락해봤지만 당연히 소용이 없었고 Orz
태사랑으로 같이 갈 동행을 겨우 구해서 -_-;;; 부산 촌놈이 서울까지 일단 갔다..
서울에 사촌형이 오피스텔에서 살고 있었기에 15일날 올라가서 하루정도 빌붙고 -_-;;; 돈도 좀 뜯어내려는 계획이었으나..
사촌형은 자기 마시고 싶은 술만 딥따 마시고 ㅡㅡ
나도 같이 끼어서 부어라 마셔라 하다가 죽을뻔 했다 -_-+
그리고 문제의 16일 -_-
이건 2부로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