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으로의 일탈(프롤로그..)1 - 2006.7.12~2006.7.20

홈 > 여행기/사진 > 여행기
여행기

태국으로의 일탈(프롤로그..)1 - 2006.7.12~2006.7.20

Realsong 4 1318
3월부터 문득 어디론가 떠나고 싶다~~해서

연주랑 민정이랑 같이 태국을 가자고 결정을 했다..

그땐 왜 갑자기 태국이 떠올랐는지 몰르겠다... 운명인가?ㅋ

가까운 일본 중국도 있는데

여름휴가로 해서 가는거니깐 기왕이면 먼곳으로 가자는 나의 결정에 따라

태국으로 결정~ 거의 우김이었지...;;

사이트 알아보고 헬로태국 책을 구입하면서 시작된 여행~~

 

이런 저런 이유로 같이 가기로한 멤버들이 바뀌고 못갈뻔한 사태까지 이르다가

영자언니와 시간이 맞아 후다닥 날짜를 정하고 잠롱닷컴에서 뱅기표를 예약하고,,

그렇게 맞춘 시간도 또 바뀌고 바뀌고 해서 7월 13일에 예약을 넣어두고 확정까지 받아놨는데

왠걸~ 항공료가 나온걸보니 7월 13일보다 하루전날인 12일이 4,5만원이 싼게 아닌가~~~ㅠ

부랴부랴 잠롱닷컴에 변경 글 남기고 대기라는 댓글을보며,,,, 가슴졸이며,,,제발되라되라~~~

주말에 맘으로 기도를하고선 아침에 출근하여보니~~ 확정 완료~~~음하하~~

 

이제 떠나기만 하면돼는구나,,,,

그동안 3개월여 태사랑 사이트 들낙거리며 공부했던것이 헛되지 않기를 바라며

최종점검들을 하면서,,프린트물도 뽑아놓고,,, 책도 다시 싹 훓터보고,,

 

원래의 계획은... 방콕,푸켓에서만 구경하며 놀고 쇼핑하고 해양스포츠하고,,,그럴계획이었는데

같이 가기로한 산을 좋아하는 영자언니는 치앙마이를 꼭 가야한다고 해서,,

급격히 계획 수정..(내 수첩이 다 닳아버렸음,,, 원래 멤버에서 몇번 수정했었는데 또수정..;;)

 

방콕,치앙마이,방콕,푸켓(8박9일)..무리하게 휴가를 4일 쓰고,,토욜, 일욜, 제헌절까지 낑겨서

억지로 일정에 맞추고,,,ㅋ

휴가 4일 쓴다고 눈치주는 그분의 눈빛을 뒤로한채~ 떠날준비를 했다~~ㅋ

모 뱅기표까지 예약했는데 어쩌겠는가~~~~ㅎㅎ(5일휴가 썼으믄,,,아마 취소하라고했을듯ㅡㅡ;)

첨에 휴가 계획내고선,,,이러다 휴가갔다오면 내책상 빠져있는거 아냐?? 이런생각들다가~~

(충분히 그러고도 남을.......;;)

빠지면 빼라그래~~~~~이런생각까지 혼자 별생각을 다하며,,,,들뜬마음 혼자 즐기며~~

 

람푸하우스 예약하고,,,푸켓 디바나빠통 예약하고,,, 트래킹 알아보고,,,

사이사이 몰르는 부분 사이트에 질문남기며 확실히 알아놓고,,,,,

 

그렇게 하루하루가.....지나고,,,,,,, 드뎌 출발일~~13일이 와버렸당~~~~~~!!
4 Comments
걸산(杰山) 2006.07.24 01:54  
  와, 그러고 보니 여행기의 일정이 지난 주로군요. 따끈따끈한 정보를 지둘리게슴다.
솜누스 2006.07.24 05:50  
  ..ㅎㅎㅎㅎㅎㅎㅎ..........여러분 기다리시는 분위기입니다..............^^*
액자 2006.07.24 14:10  
  잼나는 후기가 많아서
시간 보내기가 수월합니다.
으흐....나의 9월이 오긴오겠죠...ㅋㅋ
Realsong 2006.07.24 16:33  
  돌아온지가 얼마안돼서 그런지 기억들이 생생해요~ㅋㅋ 그래서 더 안타깝죠,,,ㅠ
포토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