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셋 , 여자셋 15일간 좌충우돌 배낭여행 성공(?)기) 첫번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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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셋 , 여자셋 15일간 좌충우돌 배낭여행 성공(?)기) 첫번째 이야기.

배낭쟁이 3 1517
P.S 7월9-24일까지의 태국여행을 다녀오고 난뒤의 여행기고 대학교 같은
과 친구들과 함께한 여행입니다,, 모두 86년생 21살이구요 각자 개성이
심하게 뚜렷한 남자세명, 여자세명의 이야기입니다..

이 이야기는 실화를 바탕으로 재구성해낸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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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5월이다. 중간고사 기간이다. 여름방학때 갈 태국 여행이 날 미치게한다.

공부가 되지 않는다. 중간고사가 끝ㄴㅏ면 항공권 발권, 리조트예약 등의 각종

본격적인 여행준비를 시작해야하는데... 빨리 끝났음 좋겠다...






그리고 6월 월드컵과 기말고사 기간이다, 그래도 내겐 태국생각뿐이다. 항공권

발권한상태에 국내선 항공권도 예약, 푸켓에서 리조트예약까지 마친 상태다.

기말고사가 끝나면 7월9일 떠난다. 심장이 흥분을 가라앉히지 못하고 마구

뛴다. 나중에 여행갔다와서 안 사실이지만 난 사상 최악의 성적을 받게된다.



그리고 7월9일... 출국날이다. 밤 10시15분 에바항공 비행기다.

하지만 여행의 설렘도 잠시 우리는 앞으로의 여행에서 공항에서 보낸시간을

합치면 적어도 24시간은 족히 될것이다. 우리는 그것도 모른채.... 출국이다

이제 태국이다. 내가 시험망쳐가며 잠설쳐가며 기다렸던 태국 여행이다..



치이이이잉~~~~ 이륙이다. 기내식이 나오고 내렸다가 다시 비행기타고

기내식먹고 자고의 반복이다. 스튜디어스가 우리를 사육하는 느낌이다.

비행기를 처음 타는 내친구는 비행기 멀미로 정신 못차린다.헉.!

"촌놈 티내나?..ㅋ"

"제기랄 ㅋㅋㅋ"

도착이다. 방콕이란 말이다! 정신차려~~~~

이제부터 모든게 실전이다. 수없이 읽었던 가이드북? 다 소용없다 지금부턴

실천이란 말이다. 짐을 찾고 3층 출국 장으로 가서 택시를 잡아 탄다,

"Turn on the meter."
우리는 카오산으로 향한다.
3 Comments
명랑하디옹 2006.07.30 19:32  
  왠지모르게 기대대는,ㅎㅎ
나도 스무살때 과친구들과 남 녀 일곱이서
떠난적이 있었는데ㅎㅎ
그때생각나연^ㅁ^
goonham 2006.07.31 19:11  
  마치 자기가 아니고 친구가 비행기 멀미로 정신을 못차린것 처럼 말하네요^^
배낭쟁이 2006.07.31 19:57  
  네..ㅋ 누구말하는지 아시죠?ㅋㅋㅋ 님옆에있던 그분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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