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소도시여행 - 롬싹 Lom Sak 3 푸탑벅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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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소도시여행 - 롬싹 Lom Sak 3 푸탑벅 방문

망고찰밥 3 489

2018소도시여행 - 롬싹 Lom Sak 3 푸탑벅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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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02. 22 목요일 - 푸탑벅 방문

 

롬싹에 온지 3일차 아침입니다.

날씨가 잔뜩 흐리고 허리가 어제보다 불편하군요. 어디 돌아다니는 것도 힘들겠네요.

혹시라도 어제처럼 오전에 차츰 맑아질지도 모르니 일단 기다려보기로 합니다.

나중에 맑아지면 푸탑벅에 가보려고 합니다. 일단 멀미약을 아주 조금만 먹고 하루를 시작합니다. 요즘 멀미약을 자주 먹고 있어서 복용량을 줄여야 합니다. 몸에 안좋으니까요.

태국에서 여행다니다보면 돈 많은 다른 사람은 전혀 안부러운데 멀미 안하는 사람은 상당히 부럽습니다.

 

호텔 1층 로비에 나왔습니다.

주인이 저 옛날 서양가수 팬이었던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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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이 잔뜩 끼었습니다. 땅도 좀 젖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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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주변에서 아침 먹거리를 팔고 있습니다만 저는 먹지 않습니다. 오늘 푸탑벅에 다녀와서 먹거나 아니면 방문계획을 포기하고 나면 먹을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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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탑벅 가는 길은 지도를 보니 매우 꼬불꼬불한 산길인데 지금 음식을 먹으면 멀미약 약간 먹은걸로는 소용이 없을수도 있으니까요.
그냥 시장안을 가볍게 둘러보고 숙소로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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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1시 가까워지니까 구름이 좀 적어지고 햇빛이 좀 비치기 시작하니 허리도 좀 편안해지고 있습니다.
방에서 컴퓨터 켜서 구글어스로 푸탑벅 지역을 확인해보니 해발 1500미터나 되네요. 생각보다 높군요. 지금 이 롬싹 시내는 해발 150미터밖에 안되는데요. 지금 여기가 구름이 좀 낀 상태라면 푸탑벅에는 구름이 많겠군요. 구름도 조금 있어야 구경을 하는거지 아예 구름속에 들어가버리면 아무것도 안보일 수도 있겠네요.
이래서는 갈까 말까 좀 망설여집니다.

숙소 로비에 나가보니 주인아주머니가 다른 아주머니와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친구인가....
핸드폰 번역기로 '택시요금'이라고 적어서 보여주면서 "푸탑벅!"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랬더니 옆에 있던 그 아주머니가 끼어들어 영어로 말을 걸어오네요.
오~
이제 대화가 가능한건가?
간단한 대화를 서로 할 수 있어서 푸탑벅까지 택시요금을 알아봐라고 했습니다.
호텔에 비치되어있던 택시전단지에 전화하더니 푸탑벅까지 가는데 800밧, 기다리는데 1시간당 100밧, 돌아오는데 400밧이랍니다. 1시간 있다가 돌아오면 1300밧인거죠.
영어대화가 되던 그 아주머니가 생각하기에 좀 비싸다고 생각했는지 숙소옆 썽태우를 알아보자고 합니다. 함께 썽태우정류장에 가서 물어보더니 1명이 가면 왕복 1000밧이고 기다리는 시간은 제한이 없다고 합니다.
이렇게 대화하고 있는 사이에 날씨가 점점 더 맑아지고 있습니다. 맑아지니 몸 컨디션도 점점 나아지고 있습니다.날씨가 어제와 비슷한 양상을 보이네요. 어제도 아침에 흐리다가 이 시간에 점점 맑아졌으니 오후에 다시 흐려진다고 보고 그 전에 다녀오면 되겠네요.
이 썽태우 택시를 타기로 하고 숙소로 돌아가 방값 450밧을 내고 나와서 택시를 탔습니다.  산길도 구불할거고 허리도 아프니 오늘은 앞자리에 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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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차분 가는 노선 썽태우 정류장, 푸탑벅 택시 썽태우 흥정 장소:

 https://goo.gl/maps/DxSrkjfZzWFA1SCS9


차 번호판도 찍어둡니다. 왜냐하면 도착할 곳의 상황을 모르기 때문에 혹시 돌아올 때 다른차와 섞여서 못찾는다든지... 어떻게 될지 모르기 때문에 대비하는 것입니다. 여기저기 여행하다가 그런 비슷한 일이 더러 있었거든요. 캄보디아 앙코르 유적지에서는 운전기사가 어디가서 낮잠을 자느라고 손님한테 관심이 없다든지 그러기도 하고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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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4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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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다가 주유소에서 기름을 넣고 다시 출발합니다.
2008번 도로따라 가다가 2372번 도로따라 갑니다.
가다보니 담배밭이 자주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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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탑벅이 있는 2331번도로 입구 모퉁이입니다. 이 곳에 세븐일레븐이 있습니다. 구글 스트리트뷰에는 안나옵니다. 최근에 생긴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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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앞에서 좌회전 해서 들어가면 산이 보입니다. 오늘 갈곳이죠. 높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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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불구불 올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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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구름속으로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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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지도에 뷰포인트라고 표시된 곳이 바로 앞입니다. 오~ 멋진 전망이 보이는 곳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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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현실은 이렇군요. 구름때문에 보이는게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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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에도 구름이 뭉쳐다니면서 시야를 좀 가리기도 합니다. 꽤나 가파른 길을 짧은 시간에 올라오니 기압차이 때문에 귀가 아프네요. 비행기 타고 올라가면 이렇게 되지요. 이럴때는 억지 하품을 해서 귀와 코를 잇는 구멍을 잠깐 열어주면 귀가 아프지 않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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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을 지나다보면 구름사이로 햇빛이 비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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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이 저렇게 뭉쳐다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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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힌롱끌라 국립공원 표지가 보입니다. 여기 갈림길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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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푸힌롱끌라로 가는게 아니고 오른쪽 작은 길로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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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하는 사람들이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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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가면 WELCOME RAITONMOOK 일고 쓰여있네요. 마을 이름이 라이똔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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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더 들어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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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에 세워서 내렸습니다. 12:10 도착. 롬싹에서 1시간 남짓 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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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리번 거리고 있으니까 이 길로 올라가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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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가기 전에 일단 길옆 가게에 들어가봅니다. 전망 볼수 있는 가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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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게에서 내다본 본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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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보이는 산길도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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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풍경이 마음에 드네요.
역시 오길 잘했군. 구름도 적당히 있고 시간을 잘 맞춘것 같습니다.
여기서 전화기를 확인해봤습니다. 트루무브 쓰는데 4G인터넷 잘 됩니다.

이제 운전기사가 말한 위쪽으로 올라가봅니다. 텐트가 보이네요. 야영장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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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트옆으로 올라가면 꼭대기 전망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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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트를 많이 칠 수 있는 계단식 장소가 있습니다. 이 주변에서 물어보면 저 노란 텐트를 렌트할 수 있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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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보이는 전망이 참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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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발 아래 저 멀리서 한 무더기의 구름이 산비탈의 마을 덮쳐오는 상황입니다. 
와우~ 여기가 그 '바람계곡'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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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뭔가....
.............
저 멀리서 '바람계곡의 나우시카'가 매배를 타고 날아오는 장면이 떠오르네요.
...............
............
.........
.....

저.... 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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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진짜 나우시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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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갑자기 정신이 번쩍 드는군요.
쿨럭. 쿨럭.

꼭대기 지점입니다.
푸탑벅 전망대 위치 : https://goo.gl/maps/S1VUNPxbMEhRoJT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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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바라보면 조금전 식당에서 봤던 방향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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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구름이 언덕을 넘어가는 멋진 풍경입니다. 주변에 사람들은 많지 않아서 편안히 구경할 수 있습니다.
며칠전 카오커에서도 시기만 잘 맞으면 구름이 멋진 풍경이 있었을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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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이 산마을을 덮치기 직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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덮치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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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이 이제 안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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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현재 기온 24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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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까지 구름에 덮이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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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이 마음에 들어 좀 더 기다리면 혹시 이 구름이 지나가지 않을까 싶어 기다리는데 구름속에서 천둥소리가 약하게 들립니다. 헐~
천둥소리가 났으니 어제처럼 오후에는 비가 내린다고 예상하고 그냥 내려가야겠네요.
어차피 다리가 불편하여 이 주변을 많이 둘러볼 수도 없습니다. 주변에 보이던 현지인들도 어느순간 아무도 안보입니다. 벌써 다 떠난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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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0 다시 차를 타고 내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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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내려오니 구름 밖으로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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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0 숙소에 도착. 푸탑벅에서 여기까지 1시간 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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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썽태우 1000밧 지불하고 오늘 첫 식사를 하기 위해 숙소옆 세븐일레븐에서 밥을 사서 방으로 들어갑니다.
방에서 쉬고있으니 5시 넘어서 천둥소리가 나면서 비가 쏟아지기 시작합니다.
오늘도 시간 잘 맞게 다녀왔습니다. 정말 다행이군요.
.

저녁 6시 넘어 시장에 가보려고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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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 바로 옆이 시장이라 많이 걷지 않아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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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 없이 비오는데 다니기 좀 불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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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하는 사람들도 불편하고 우산도 없이 제가 뭘 사는것도 불편하네요. 여기서 사는 현지인들도 거의 안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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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들은 어디서 밥을 먹는걸까...
테스코로터스나 빅씨 같은 대형쇼핑몰 가서 먹는 걸까?
저도 빅씨에 가보고 싶은데 걸어가기에는 지금 많이 불편한 거리이고 노선 썽태우 운행도 끝난 시간입니다.
그냥 숙소옆 세븐일레븐에 가서 한국컵라면과 계란두부를 사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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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포트에 물을 끓여서 부은다음 기다렸다가 먹을때 계란두부를 넣어보았습니다.
아마도 계란과 두부를 섞은것 같은데 저도 처음 사본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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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보니 나름 괜찮습니다. 연두부와 연한 계란찜의 중간맛입니다. 동물성과 식물성 단백질의 혼합이라....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합니다.

비가 계속 내리니까 어디선가 빗물이 새어 방바닥으로 들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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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2층방인데 빗물이 새어 들어오다니....
좀 낡고 시원찮은 건물입니다.


오늘 요약:
푸탑벅에 갈 때는 끄룽타이 은행앞 썽태우 흥정해서 타면 됩니다.
카오커에 갈 때도 여기서 흥정해서 타면 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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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지도를 캡쳐해서 아래 지도를 만들었습니다. 선명한 지도를 보시려면 클릭해보세요.
펫차분 가는 노선 썽태우 정류장, 푸탑벅 택시 썽태우 흥정 장소:

3 Comments
동쪽마녀 2018.11.28 20:45  
나우시카 스카이 투어는 10분 100만원 쯤 하는구먼요.
야무지게 비싼 투어지만 어떻게 설득해서 좀 저렴하게 이용해보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망고찰밥님 여행기 날짜를 보면 1월, 2월이고 그 기간이면 건기일텐데 
여행기마다 비가 심심치 않게 보입니다.
이싼지역 특징인건지 아니면 태국 건기는 심심치 않게 비가 내리는건지
그것도 아니면 올 1월 2월만 유난히 건기에 비가 내렸던건지 모르겠습니다.
여행기 고맙습니다!
망고찰밥 2018.11.28 22:10  
12월-3월 사이는 건기라고는 해도 가끔은 비가 내릴때가 있습니다.
내리더라도 강수량이 대체로 적고, 며칠 안가서 맑아지곤 합니다.
그건 방콕에 있어도 마찬가지 입니다.
태국에 3일 정도 일정으로 왔는데 그동안 매일 비가 내린다든가 그런 일도 있습니다.

남부 끝쪽 말레이시아에 가까운 핫야이 같은데로 가면 좀더 비가 자주 내립니다.
태국 남부 핫야이, 말레이시아 랑카위 섬 위치가 말레이시아 날씨와 태국 날씨가 달라지는 경계선쯤 됩니다. 마침 그 경계선에 국경이 있는거지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까지 가면 날씨가 많이 다릅니다. 훨씬 습하고 비도 자주 내립니다.
제 예전 여행기에도 써놨지만 찬물알러지까지 생겨서 오래 못있겠더군요.

태국 북부쪽은 고지대나 산이 좀 있는데요, 그런데는 기온이 낮기 때문에 아무래도 구름발생이 쉽고 날씨도 수시로 다를 수 있습니다.
신재엽 2018.12.25 02:24  
소도시매력있네요!!!!
소도시를 이렇게 깊게 여행하시다니 대단해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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