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여행)길고도 짧은여정- 코사무이. 필요한분만 읽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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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여행)길고도 짧은여정- 코사무이. 필요한분만 읽으셔요

앨리즈맘 0 1362
어제 길게 슨글을 날려서 ㅜㅜ

태국서 미장원가다

파리에선 머리염색좀하려면 60유로 즉십만원이 드니 참고 태국가서 햇다, 첨엔 2000바트를 부르는게 아닌가 두세군데 다녀서 흥정해서700바트에 햇는데..새치염색이라 그런지 너무 약을 안좋은걸 썻다는게 나중에 한국울동네 미장원아줌마 말씀이다,, 그래도 솜씨는 좋게 골고루 해주엇다, 멋내기 염색은 어떨지 모르겟다. 딴사람은 메니쿠어햇는데 만족햇다고 한다,,

신랑이 결국 큰애만 데리고 코따오가다..

첨엔 우리네식구 다 예약햇는데 도저히 작은애가 힘들어 할것같앗다, 아침에 일찍 시작하는데다가 배타는 시간이 너무길다.. 결국 미리 돈을 내둔것이 아니라 둘이서만 출발 ..

챠웽리조트 옆에 호텔 바닷가에서 예약할땐 둘이면 50 유로라고 하더니 당일날은 40바트 받더란다.. 물론 큰애가 편하게 돈더내고 이층  vip로 갓는데 표검사 이런것 없단다,

사진보니 사무이와는 다른 멋진 느낌 팍난다,, 허나 애둘델고 일주일이상 묵기엔 적적할것 같아보인다

난 낮에 작은애를 유모차에 싣고 길에 나가 국수 한그릇 30 바트에 사서 나눠먹고 발마사지를 받앗다.. 역시 반타이 마사지다 자는애를 고려 에어콘을 끄고 선풍기를 틀고 애한테 수건까지 덮어준다,


헉 나오면서보니 방갈로 열쇠를 잃어버린거다.. ㅠㅠㅠㅠㅠㅠ

다들 좀 기다리면 아까 국수 파는 뚝뚝이가 온다고 기다리란다 정말 그 남자분이 다시와서 리어커 한쪽에 둔 열쇠를 찾앗다.. 마사지집에 영어좀 하는 아가씨가 정말 친절햇다


그날 정말 정신이 없어서 트렁크 작은열쇠도 한쌍 잃어 버렷다,., 나머지 한쌍이 배낭에 묶여 잇어 다행이다.. 신발끈으로 늘 묶어두는데 아마 내가방에 것은 작은애가 풀어버린모양이다


푸켓호텔은 결국 한타가 안돼는 관계로 latestays.com으로 일단 예약햇다.

그리고 푸켓한인업소에 힘들게 통화되어 픽업을요청햇다.. 이부분은 푸켓편에 자세히 쓰겟다

코사무이를 넘 보지 못햇다 싶어 하루 잡아 택시를 타고 여기저기 들러 동물원(수족관)에 갓다, 정말 가격대비 넘잘되어잇엇고 오후두시에 하는 스팩타클 나름 재미잇엇다.. 단 너무더웟다, 올땐 송태우를 200바트주고 왓는데 이미 프랑스랑 독일 가족이 가득타고 잇엇다.. 그들은 벌써 10년째 오는데 라마이 비치에 아에 아파트를 싸게 빌렷다고 한다..한달정도 묵으려면 그것이 저렴하겟다 싶다,

라마이 비치는 챠웽보다 아이들하곤 적합해 보이진 않지만 이것저것 잘되어 잇는것 같아보엿다,,한국인이 운영하는 노네임 방갈로는 일부 공사중같아보엿는데 라마이 북쪽에 잇엇고 경관도 좋아 보엿다


사무이에서 8박이 너무나 빨리 지나간다,,,

멋진만찬을?? 위해 롱테이블로 갓다 정말 너무나 친절하고 맛나고 랍스터와 타이거새우 , 능어구어? 등등 맘껏 시켜먹고 2000바트나왓다 아이들용 밥은 서비스로 준거다,, 기분이 좋아서 디저트를 더시켜먹고 팁으로 거금200바트주고 나오사다.. 정말 그만큼 친절햇다,

우리 테이블옆에 젊은 한국분들을 만낫다,, 난 사무이에 한국인들이 이리 많은 줄모르다가 롱테이블가서  알앗다, 옆에분들 카오산 숙소애기하니깐 닭울음 애기한다..ㅎㅎㅎ 이때 빨리 숙소 예약할것 .. 미루다 결국 카오산으로 갓다 ㅎㅎㅎ

출발당일 오후비행기라..방콬에어로 사무이-푸켓행은 아침8시반인가와 오후 4시반인가 두개밖에 없다,수영장에서 만난 호텔주인에게 2시에 나가겟다고 미리 말해두엇다

택시타고 사무이 공항으로 오니 맘이 짠하다,,언제 다시올수 잇을까,,라운지 입장이 출발 1시간전이지만 애둘이 어리니 2시간전에 입장 시켜준다, 점심을 간단히 먹은 애들이 열심히 과자며 음료 이용해준다.무리 튿히 물이 공짜라 넘좋다 맛난 커피도 즐기차게 난 마실수 잇엇고 인테넷도 즐겻다,, 아니 필수엿다 프랑스에 잇는 은행구좌를 관리 해야 하니깐 ^^. 한글을 쓸수 없어서 안타까왓다. 간단히 한국에 멜도 보냇다

 그자리에서 6일후 푸켓 방콕행도 예약햇다.. 3쿠폰은 처음 쿠폰 시간만 정하면 되는지라 아직 안해둔것이다

사무이 푸켓사이의 비행은 한시간도 안된다,, 50분인가,,그사이도 간단한 스넥을준다,, 이리저리 섬들이 보인다 아름답다,,안다만.. 다시 가슴이 벅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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