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여행)길고도 짧은여정- 떠나기전에. 필요한분만 읽으셔요
어쩜 무리.. 아주 무리인 여행일수 잇엇다.
갑자기 여행에 대한 갈증과 미지에 대한 욕망으로 혼자도 아니고 어린아이들까지 데리고 장장 22박(기내2박)의 떠남을 결정하게되엇다.
물론 과거 수십년에 걸친 나홀로 배낭여행과 단체 여행 자유여행의 경험을 무시할수는 없으나 만6살 만3살난 남매와 떠나는 날 아침까지 일에 바빠 여행정보하나 처다보지않은 남편을 책임져야하는 이 의무감^^
그래 질러보자~~~~
유아동반시 일을처리할때의 중요한점들은 다른여행과 다르다. 즉 돈과 시간이 우선이기보다는
1)건강과 안전
예방접종과 비상약, 기후와 여정의 난이도를 고려한 일정을짠다
2)짐과 이동시간의 축소
아이들 자체가 짐보다 중요하다 그러니 무거워질것을 최대한줄인다.. 이건 여행의 경험유무에 딸라 또는 개인 적응도에 따라 크게 좌우된다.. 경험이늘수록 출발짐은 줄어든다.
3)비상시 후처리에 대한 준비
보험과 세금, 자동이체, 금전관리는 물론이요, 알뜰한주부라면 집정리등도 포함된다. 장기간 비게되므로 주택도난을 방지하기위해 우편물 수납이며 자동차의 바떼리를 뽑아놓는등 깔끔한 일처리가 신속히 이루어져야한다. 만약의 사태에 대비 시부모님께 몇까지 부탁드려둔다.
아뿔사 한국국적인 나에게 또하나 돌발사건.. 체류증이다.장기체류증이 재발급이 영 안나온것이다 .왕복티켓들고 출발 삼일전에 경시청가서 새벽5시부터 줄을서 겨우 9월14일까지 일단 임시증을 받앗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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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같은 점을 유의하고 일정 짜기에 몰입햇다.
파리출발일은 국제선에 TO가 가장많은 수요일로한다. 식사를 위한 이동을 줄여 아이들이 쉴수잇게한다
파리-방콕과 섬까지의 이동시간을고려 코사무이에선 일단 8박9일을체제하면서 시차와 기후차 적응을하면서 꼬따오를 다녀온다, 마사지와 태국음식을 즐긴다
푸켓으로 이동하여 아이들을 위한 일일투어(팡아만육로이동, 판타 씨)와 관광및 기념사진촬형..애들은 사진봐야 기역할수 잇으므로 어른하고 달리 중요하다
배편으로 피피까지 이동 최소 3박으로 배멀미로 인한 휴유증을 다스리고 다이빙이나 스노쿨링의 유무를 정한다
방콕으로 이동 유적관람과 기념품과 선물을 쇼핑한다.. 마지막일정이니 짐이 좀 늘어도 되니깐.
방콕 =-서울이동을 밤에 하여 아침에 도착하므로 픽업은 요청하지 않고 공항 택시를 이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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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표 구입
타이항공으로 직접 연락하여 알아본것이 여행사를 통해 알아본것보다 좀싸나 올때 즉 방콕- 파리편이 좌석이 확보가 되지않아 국내선은 대기하나 국제선은 대기 하지 않는다 원칙에 따라 여행사에 가서 삿다.
금액.. 엄청나다.. 허나 호텔과 식비를 줄일것이니 ...감수하라..대한항공 프로모션이4월로 끝난것을 어찌하리오
태국국내 이동,, 파리 방콕간의 11 시간 벌써 긴여정이다,, 애둘하곤
버스+배 조인트 .. 꿈도 꾸지말라.. 더구나 시차로 맑은정신이 아니다,,
방콕에어 사이트를 통해 알아보니 3쿠폰을 해외구입하면 싼것이다, 어짜피 ,코사무이-방콕 왕복표나 방콕-코사무이-푸켓-방콕의 3쿠폰니 가격은 얼추 같다,
,프로모션표는 시간이 안맞는다
(방콕새벽 6쯤도착이므로)
결정못하고잇는사이 우리쿠폰의 시간이 12시와 13가 없어지고 오후 15시 표만된다나.. 뭐 국내선은 대기승부걸수 잇다..자리 남으면 안태워줄이유가 없지.. 방콕에어 직원(국제전화 걸엇다)은 안될거라고 전화상 말하지만 배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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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예약
비수기인점을 이용 코사무이만 일단 예약햇다. 그러나 애가 둘이라 트리풀룸을 찾으려니 만만치는 않앗다
태사랑을 통해 알게된 한인업소를 이용하려하엿으나 나랑 맞지않아 그냥 ASISROOM 를 이용 바우처를 받앗다
다른곳은 딴 한인업소를 통해 예약햇고 만족스러웟다.인터넷한글 사용이 안돼서. 전화만으로 예약이 가능햇는대도 너무나 친절하게 해주셧다
나머지곳도 이동하면서 컴펌하고 별무리 없이 다녓다..아무래도 4인가족이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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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접종
일본뇌염 맞추러 갓다가 장티푸스와 A형감염을 나빼고 3이 거금을 주고 맞앗다..더구나 모기약을 엄청 비싸게 사버린 남편때분에 좀 속이 쓰렷다.. 에어프랑스 때돈 번다는 생각이든다.
일본뇌염결국 한국가서 맞추엇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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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싸기
태국체류후 한국으로 가는 우리에겐 짐싸기가 쉽지 않앗다, 즉 애들옷만해도 올여름이 지나면 못입는데 두고 가자니 아깝고 서울서 필요할것같고,,선물이나 부탁받은 물건들..
방콕공항에 짐하나를 맡기려고 알아보앗으나 가격이 하루 만원정도로 꽤비싸고..
결국 선물 특히 아버님 꿀은 방콕서 사기로햇다,
작은 트렁크하나, 물놀이 용품 가방하나, 기내용가방하나로 짐을 줄엿다.그리고 디지탈카메라와 비디오는 남편이 들엇다.유모차는 작은것으로-- 안갖어갓음 공항부터고생햇을거다(방콕이민국외국인 기다리는줄이 엄청낫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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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기전 아침에 필요없는 가전제품은 아예 코드를 다 뽑고 가스는 잠구고 화초들은 부탁하고 베란다엔 평소처럼애들과 내신발을 흩뜨려놓아 도둑방지에 나름 애를쓰고 배웅나오신 시어님차에 짐을 실엇다. 시어머님은 오를레앙(120 키로 정도 떨어짐)에 사시는데 우릴 공항까지 데려다 주시기 위해 오신거다.
공항서 애들한테 뽀뽀 해주시면서 찔끔 우시는 시어머님을 뒤로한 채 우린 드뎌 비행기에 올랏다!
갑자기 여행에 대한 갈증과 미지에 대한 욕망으로 혼자도 아니고 어린아이들까지 데리고 장장 22박(기내2박)의 떠남을 결정하게되엇다.
물론 과거 수십년에 걸친 나홀로 배낭여행과 단체 여행 자유여행의 경험을 무시할수는 없으나 만6살 만3살난 남매와 떠나는 날 아침까지 일에 바빠 여행정보하나 처다보지않은 남편을 책임져야하는 이 의무감^^
그래 질러보자~~~~
유아동반시 일을처리할때의 중요한점들은 다른여행과 다르다. 즉 돈과 시간이 우선이기보다는
1)건강과 안전
예방접종과 비상약, 기후와 여정의 난이도를 고려한 일정을짠다
2)짐과 이동시간의 축소
아이들 자체가 짐보다 중요하다 그러니 무거워질것을 최대한줄인다.. 이건 여행의 경험유무에 딸라 또는 개인 적응도에 따라 크게 좌우된다.. 경험이늘수록 출발짐은 줄어든다.
3)비상시 후처리에 대한 준비
보험과 세금, 자동이체, 금전관리는 물론이요, 알뜰한주부라면 집정리등도 포함된다. 장기간 비게되므로 주택도난을 방지하기위해 우편물 수납이며 자동차의 바떼리를 뽑아놓는등 깔끔한 일처리가 신속히 이루어져야한다. 만약의 사태에 대비 시부모님께 몇까지 부탁드려둔다.
아뿔사 한국국적인 나에게 또하나 돌발사건.. 체류증이다.장기체류증이 재발급이 영 안나온것이다 .왕복티켓들고 출발 삼일전에 경시청가서 새벽5시부터 줄을서 겨우 9월14일까지 일단 임시증을 받앗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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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같은 점을 유의하고 일정 짜기에 몰입햇다.
파리출발일은 국제선에 TO가 가장많은 수요일로한다. 식사를 위한 이동을 줄여 아이들이 쉴수잇게한다
파리-방콕과 섬까지의 이동시간을고려 코사무이에선 일단 8박9일을체제하면서 시차와 기후차 적응을하면서 꼬따오를 다녀온다, 마사지와 태국음식을 즐긴다
푸켓으로 이동하여 아이들을 위한 일일투어(팡아만육로이동, 판타 씨)와 관광및 기념사진촬형..애들은 사진봐야 기역할수 잇으므로 어른하고 달리 중요하다
배편으로 피피까지 이동 최소 3박으로 배멀미로 인한 휴유증을 다스리고 다이빙이나 스노쿨링의 유무를 정한다
방콕으로 이동 유적관람과 기념품과 선물을 쇼핑한다.. 마지막일정이니 짐이 좀 늘어도 되니깐.
방콕 =-서울이동을 밤에 하여 아침에 도착하므로 픽업은 요청하지 않고 공항 택시를 이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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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표 구입
타이항공으로 직접 연락하여 알아본것이 여행사를 통해 알아본것보다 좀싸나 올때 즉 방콕- 파리편이 좌석이 확보가 되지않아 국내선은 대기하나 국제선은 대기 하지 않는다 원칙에 따라 여행사에 가서 삿다.
금액.. 엄청나다.. 허나 호텔과 식비를 줄일것이니 ...감수하라..대한항공 프로모션이4월로 끝난것을 어찌하리오
태국국내 이동,, 파리 방콕간의 11 시간 벌써 긴여정이다,, 애둘하곤
버스+배 조인트 .. 꿈도 꾸지말라.. 더구나 시차로 맑은정신이 아니다,,
방콕에어 사이트를 통해 알아보니 3쿠폰을 해외구입하면 싼것이다, 어짜피 ,코사무이-방콕 왕복표나 방콕-코사무이-푸켓-방콕의 3쿠폰니 가격은 얼추 같다,
,프로모션표는 시간이 안맞는다
(방콕새벽 6쯤도착이므로)
결정못하고잇는사이 우리쿠폰의 시간이 12시와 13가 없어지고 오후 15시 표만된다나.. 뭐 국내선은 대기승부걸수 잇다..자리 남으면 안태워줄이유가 없지.. 방콕에어 직원(국제전화 걸엇다)은 안될거라고 전화상 말하지만 배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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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예약
비수기인점을 이용 코사무이만 일단 예약햇다. 그러나 애가 둘이라 트리풀룸을 찾으려니 만만치는 않앗다
태사랑을 통해 알게된 한인업소를 이용하려하엿으나 나랑 맞지않아 그냥 ASISROOM 를 이용 바우처를 받앗다
다른곳은 딴 한인업소를 통해 예약햇고 만족스러웟다.인터넷한글 사용이 안돼서. 전화만으로 예약이 가능햇는대도 너무나 친절하게 해주셧다
나머지곳도 이동하면서 컴펌하고 별무리 없이 다녓다..아무래도 4인가족이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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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접종
일본뇌염 맞추러 갓다가 장티푸스와 A형감염을 나빼고 3이 거금을 주고 맞앗다..더구나 모기약을 엄청 비싸게 사버린 남편때분에 좀 속이 쓰렷다.. 에어프랑스 때돈 번다는 생각이든다.
일본뇌염결국 한국가서 맞추엇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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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싸기
태국체류후 한국으로 가는 우리에겐 짐싸기가 쉽지 않앗다, 즉 애들옷만해도 올여름이 지나면 못입는데 두고 가자니 아깝고 서울서 필요할것같고,,선물이나 부탁받은 물건들..
방콕공항에 짐하나를 맡기려고 알아보앗으나 가격이 하루 만원정도로 꽤비싸고..
결국 선물 특히 아버님 꿀은 방콕서 사기로햇다,
작은 트렁크하나, 물놀이 용품 가방하나, 기내용가방하나로 짐을 줄엿다.그리고 디지탈카메라와 비디오는 남편이 들엇다.유모차는 작은것으로-- 안갖어갓음 공항부터고생햇을거다(방콕이민국외국인 기다리는줄이 엄청낫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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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기전 아침에 필요없는 가전제품은 아예 코드를 다 뽑고 가스는 잠구고 화초들은 부탁하고 베란다엔 평소처럼애들과 내신발을 흩뜨려놓아 도둑방지에 나름 애를쓰고 배웅나오신 시어님차에 짐을 실엇다. 시어머님은 오를레앙(120 키로 정도 떨어짐)에 사시는데 우릴 공항까지 데려다 주시기 위해 오신거다.
공항서 애들한테 뽀뽀 해주시면서 찔끔 우시는 시어머님을 뒤로한 채 우린 드뎌 비행기에 올랏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