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펙터클 한달 동남아여행] 씨엡리엡, COFFEE PL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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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펙터클 한달 동남아여행] 씨엡리엡, COFFEE PLUS

미우 5 1455
캄보디아 씨엡리엡에 도착한 날, 게스트하우스에 배낭을 풀고 제일 먼저 한 일은 커피를 마시러 나갔었다^^ 게스트하우스 바로 앞 스타마트 내에 작은 카페가 마련되어 있어서 그곳에 가서 커피와 함께 크로와상을 먹었다. 날씨가 어찌나 더운지 가만히 있기만 해도 땀이 줄줄줄~ 흐르는 더위였다. 그래서 난 얼음이 동동~ 떠있는 아이스커피가 너무나도 고팠다. 카페에 들어가자마자 아이스커피를 시켜 입을 즐겁게 만들어주고 좀 시간이 지난 후에 얼음을 하나씩 꺼내에 입에 넣고 오도독 오도독~ 씹어먹기 시작했다^^

*COFFEE PLUS
-위치 : 캄보디아 씨엡리엡 “스타마트” 내에 위치
-메뉴 : 커피, 쥬스, 빵 등
- 아이스 밀크 커피(Large) 1.1달러, 크로와상 0.6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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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엡리엡 6번 국도에 위치한 스타마트
마트 옆에 카페가 함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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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이름은 “COFFEE PL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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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내부에요.
커피 등 음료수와 함께 먹을 수 있는 빵과 샌드위치 등을 함께 팔고 있었어요.
테이크아웃도 가능하고 좌석에 앉아서 먹고 가도 되구요~
아, 여기 에어컨 빵빵해서 아주아주 시원하답니다^^
카페 구석에 현금지급기(CD기)가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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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아이스커피(1.1달러)와 크로와상(0.6달러)~
날씨가 너무 더워서 달랑 이것으로 저녁을 때웠는데도 그닥 모 부족하단 생각이 들지 않았어요-_-
너무 더워서 이때 잠시 잠깐=_= 입맛을 잃어버렸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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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내부에서 본 바깥 모습~
스타마트앞은 주유소에요
그래서인지 밤이 늦어도 오토바이, 뚝뚝 등이 기름넣고 가니깐 아주 번화하지요~


전 씨엡리엡에서 덥거나 가끔 시원한 커피가 생각날 때 슬리퍼만 질질 끌고-_- 심심하면 나가서 커피 한잔을 마셨죠. 유리창 앞 의자에 혼자 앉아서 길거리 지나가는 사람 구경도 하고 기름넣으러 오는 오토바이 아저씨도 쳐다보고 저 여행자는 이곳에서 몇일이나 묵었을까 생각도 하구요. 혼자서도 할 일이 얼마나 많았는지 몰라요^^
5 Comments
걸산(杰山) 2006.09.02 03:43  
  정말 유적지 등 유명한 곳이나 장면으로 조작난 여행기가 아니라 - 그런 사이를 매꾸어 주는 내용이라는^^

간극을 채울 수 있기에 좋네요.
미우 2006.09.03 02:27  
  걸산(杰山)/제가 유적지를 보기위해 여행도 하지만-_- 실제론 길거리나 시장, 먹을거리 위주를 더 좋아해서 일단은 여행기도 그쪽으로 쓰는게 더 재밌어서 그렇게 올리고 있어요^^
달띵이 2006.09.04 12:48  
  아..  여행하고 숙소들어가기전 참새가 방앗간 드나들듯 들렸던 곳이네요..  스타마트안의 커피랑 빵은 못먹어봤지만  먹음직스러웠어요..  저희 일행은 물을 어찌나 많이 먹었던지..  16개인가 12개인가 묶음으로 사도 거의 2일을 넘지 안았었어요.  ㅎㅎ 갑자기 막 생각나네요..
셋쇼마루 2006.09.06 19:02  
  스타마트에서 먹을 거 고르던 기억이 나네여
주변에 얘들이 뭐 달라고 우르르 따라오던 기억도..
그립네여.
메메 2006.09.18 15:50  
  필히, Large로 마셔야 한다는...저는 첨에 멋모르고 Small시켰다가 한모금 쭉 마시니까 얼음 밖에 안남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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