無心 (1)
8월 31일 첫 째날
드디어 오늘 출발이다.
아침에 일어나 닝기적 거리다가 10시쯤 씻고 친구 만나서 점심 먹고 2시쯤 출발했다 공항까지 2시간쯤 걸리니까 4시 도착예정.
비행시간이 7시니까 시간은 잘 맞췄다.
[image]resized_resized_AIMG0007.jpg[/image]
인천공항에 도착해서 장기주차장에 주차하고 환전을 했다.
면세점에서 여행 기간 동안 피울 담배하고 화장품을 샀다.
[image]resized_resized_AIMG0013.jpg[/image]
저쪽에 내가 타고 갈 비행기가 주기되어 있다.
음~ 이제 진짜 떠나는 구나~
드디어 출발~
2시간 남짓 흘러 대만 창카이섹 공항에 도착 또다시 4시간 가량 기다린다.
[image]resized_resized_AIMG0018.jpg[/image]
여기저기 면세점 구경 좀 하다가 보니 1시간 남았다
시간 겁나 안 간다.
올 때 대만 들려서 오려고 일부러 대만경유 끊었는데 걍 직항으로 할걸 후회 막급이다.
[image]resized_resized_AIMG0019.jpg[/image]
면세점에 가서 100위엔짜리를 동전으로 바꿔서 커피 한 캔을 빼서 먹었다.
[image]resized_resized_AIMG0021.jpg[/image]
[image]resized_resized_AIMG0023.jpg[/image]
이제 30분 남았다.
담배하나 피우고 이제 기내 탑승.
우띠~ 좌석을 보니 가운데 낑겼다.
비행기도 마이 낡았다.
비행 내내 왼쪽 창가 쪽 아저씨랑 이런저런 얘기 했다.
라용으로 출장 가시는 분인데 오늘은 방콕서 자고 갈까 생각 중이시란다.
난 파타야로 바로 가려고 픽업 예약을 해놨는데 같이 가셔도 된다고 말씀드리니 좋다고 하셨다.
기내식이 나왔는데 아까 인천에서 올 때는 치킨을 먹었기 때문에 포크로 달라고 했다.
완전 비계 덩어리다.
니글 거려서 못 먹고 걍 빵쪼가리나 씹었다.
근데 기내식 갖다 주고 10분 넘게 음료서비스를 안해주믄 목메여 죽으라는 소린가?ㅋㅋ
여차 저차 해서 새벽2시 방콕도착.
입국 심사하는데 사람들 엄청 많다.
근데 직원은 단지 네명? 우띠~
한 30분~40분 기다려서 나왔다.
1시40분 도착예정이었는데 픽업기사 그냥 간 거 아닌지 모르겠다.
지금 시간은 3시30분도 넘은 시간.
나왔더니 피켓 들고 기다리고 있더라.
미안 시려라…
옆자리 아저씨께서 아직 못나오셔서 픽업기사한테 “우리 삼촌이 나올 거니 조금만 기다려 달라” 고 하니 또 피켓들고 서있다.
넘 미안해서 걍 앉아 있어도 된다고 하니 좌불안석에 앉은 그런 얼굴이다.
편히 있으라고 말하고 20분쯤 기다리니 아저씨 나오신다.
한국시간으로 지금 일어나는 시간인데 아직 한숨도 못 잤더니 넘 피곤하다.
픽업기사가 차를 가지고 왔는데 내가 예약 한 건 승용차 인데 VIP 밴이 왔다.
넓직하니 넘 좋다~
파타야 가는 길 중간에 휴게소에 들러 아저씨는 화장실 가시고 나는 기사하고 편의점에 들어가서 마실꺼 사러 가려고 했는데 길 건너에서 개가 막 짖어 댄다.
난 뒤로돌아 차있는 쪽으로 갔는데 기사는 벌써 편의점에 들어갔다.
기사가 나오는데 지 음료수만 사가지고 나온다. 췟~ 내가 사줄라 했는데 내가 안들어 갔다고 지꺼만 사오냐~ 치사하게……
아저씨가 가시더니 음료를 사오신다.
기사한테 피곤하냐고 하니 많이 피곤 하단다.
그렇겠지… 한국 담배 하나 줬더니 걍 무덤덤 한가보다. 고맙다는 말도 안하네…
다시 출발 한시간만에 호텔도착.
아저씨께서 국수 먹고 들어가라는걸 넘 피곤해서 좀 쉰다고 했다.
우드랜드 도착 후 체크인 하고 아저씨께선 걍 그 밴 타고 라용으로 가기로 하셨다.
기사 100밧 팁주고 아저씨랑은 담날 파타야에서 만나기로 하고 헤어졌다.
벨 보이가 방으로 안내하는데 우드랜드 젤 끝 쪽에 있는 방으로 안내한다.
길이 넘 어두워서 암껏두 안보인다.
방이 넘 멀다고 하니 “쏘리 썰~”만 외친다.
도착 후 씻고 침대에 누운 시간이 얼핏 7시쯤 되었다.
자는 시간도 넘 아깝다.
일찍 일어나야지 하고 잠을 청했다.
드디어 오늘 출발이다.
아침에 일어나 닝기적 거리다가 10시쯤 씻고 친구 만나서 점심 먹고 2시쯤 출발했다 공항까지 2시간쯤 걸리니까 4시 도착예정.
비행시간이 7시니까 시간은 잘 맞췄다.
[image]resized_resized_AIMG0007.jpg[/image]
인천공항에 도착해서 장기주차장에 주차하고 환전을 했다.
면세점에서 여행 기간 동안 피울 담배하고 화장품을 샀다.
[image]resized_resized_AIMG0013.jpg[/image]
저쪽에 내가 타고 갈 비행기가 주기되어 있다.
음~ 이제 진짜 떠나는 구나~
드디어 출발~
2시간 남짓 흘러 대만 창카이섹 공항에 도착 또다시 4시간 가량 기다린다.
[image]resized_resized_AIMG0018.jpg[/image]
여기저기 면세점 구경 좀 하다가 보니 1시간 남았다
시간 겁나 안 간다.
올 때 대만 들려서 오려고 일부러 대만경유 끊었는데 걍 직항으로 할걸 후회 막급이다.
[image]resized_resized_AIMG0019.jpg[/image]
면세점에 가서 100위엔짜리를 동전으로 바꿔서 커피 한 캔을 빼서 먹었다.
[image]resized_resized_AIMG0021.jpg[/image]
[image]resized_resized_AIMG0023.jpg[/image]
이제 30분 남았다.
담배하나 피우고 이제 기내 탑승.
우띠~ 좌석을 보니 가운데 낑겼다.
비행기도 마이 낡았다.
비행 내내 왼쪽 창가 쪽 아저씨랑 이런저런 얘기 했다.
라용으로 출장 가시는 분인데 오늘은 방콕서 자고 갈까 생각 중이시란다.
난 파타야로 바로 가려고 픽업 예약을 해놨는데 같이 가셔도 된다고 말씀드리니 좋다고 하셨다.
기내식이 나왔는데 아까 인천에서 올 때는 치킨을 먹었기 때문에 포크로 달라고 했다.
완전 비계 덩어리다.
니글 거려서 못 먹고 걍 빵쪼가리나 씹었다.
근데 기내식 갖다 주고 10분 넘게 음료서비스를 안해주믄 목메여 죽으라는 소린가?ㅋㅋ
여차 저차 해서 새벽2시 방콕도착.
입국 심사하는데 사람들 엄청 많다.
근데 직원은 단지 네명? 우띠~
한 30분~40분 기다려서 나왔다.
1시40분 도착예정이었는데 픽업기사 그냥 간 거 아닌지 모르겠다.
지금 시간은 3시30분도 넘은 시간.
나왔더니 피켓 들고 기다리고 있더라.
미안 시려라…
옆자리 아저씨께서 아직 못나오셔서 픽업기사한테 “우리 삼촌이 나올 거니 조금만 기다려 달라” 고 하니 또 피켓들고 서있다.
넘 미안해서 걍 앉아 있어도 된다고 하니 좌불안석에 앉은 그런 얼굴이다.
편히 있으라고 말하고 20분쯤 기다리니 아저씨 나오신다.
한국시간으로 지금 일어나는 시간인데 아직 한숨도 못 잤더니 넘 피곤하다.
픽업기사가 차를 가지고 왔는데 내가 예약 한 건 승용차 인데 VIP 밴이 왔다.
넓직하니 넘 좋다~
파타야 가는 길 중간에 휴게소에 들러 아저씨는 화장실 가시고 나는 기사하고 편의점에 들어가서 마실꺼 사러 가려고 했는데 길 건너에서 개가 막 짖어 댄다.
난 뒤로돌아 차있는 쪽으로 갔는데 기사는 벌써 편의점에 들어갔다.
기사가 나오는데 지 음료수만 사가지고 나온다. 췟~ 내가 사줄라 했는데 내가 안들어 갔다고 지꺼만 사오냐~ 치사하게……
아저씨가 가시더니 음료를 사오신다.
기사한테 피곤하냐고 하니 많이 피곤 하단다.
그렇겠지… 한국 담배 하나 줬더니 걍 무덤덤 한가보다. 고맙다는 말도 안하네…
다시 출발 한시간만에 호텔도착.
아저씨께서 국수 먹고 들어가라는걸 넘 피곤해서 좀 쉰다고 했다.
우드랜드 도착 후 체크인 하고 아저씨께선 걍 그 밴 타고 라용으로 가기로 하셨다.
기사 100밧 팁주고 아저씨랑은 담날 파타야에서 만나기로 하고 헤어졌다.
벨 보이가 방으로 안내하는데 우드랜드 젤 끝 쪽에 있는 방으로 안내한다.
길이 넘 어두워서 암껏두 안보인다.
방이 넘 멀다고 하니 “쏘리 썰~”만 외친다.
도착 후 씻고 침대에 누운 시간이 얼핏 7시쯤 되었다.
자는 시간도 넘 아깝다.
일찍 일어나야지 하고 잠을 청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