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결론적으로 한국인들을 한번도 못봤어요..
8월말에 갔다가 1주일있다 왔는데..
저는 대학생이고 한국에서 친구하게된 미국인친구2명과 같이
여행을 갔고 친구중에 태국이 3번쨰인가 한놈이 있기에
그친구들 기준에 일정을 맞추었죠..그래서 그런지 당연히 한국인들을
볼수가 없었답니다 대부분 패키지로 다니니까요..
근데 결론적으로 여행 공부만 한다면
자유투어도 문제 없을듯...한데요 뭐 영어야 기본적인거
공부해가시면 좋을듯..
참 그런데다가 저는 해변을 남부쪽에 크라비로 갔는데
거기 해변은 더더욱 동양사람을 찾기가 힘들더군요..
살짝 그랬죠... 뭐 인종을 나누는건 아닌데..태국 동양아닌가요..ㅋㅋ
해변에서 선탠하는데 저만 동양인에다가 좀 색달랐답니다..
그러나 가보심 아시겠지만 같은 나라사람 만나기 꺼리거 될때도 있답니다.
크라비 너무좋구요 거기서 카약 스노우 쿨링. 뭐 이런거 했고
너무나 조용해여..뭐 한국사람 많이 있는 푸켓은 완전히
한국인을 위한 유흥지라고 그러더군요..
거기 크라비 사람이 어느나라사람이냐고 해서 한국인이라 하니까
푸켓가지 왜 여기왔냐는 눈으로 마치 xx투어 하러오는 한국남자들을
보듯 하더군요 저도 남자지만 우리 한국사람들 조금 조심해야할듯...ㅋㅋ
방콕에서는 바이욕스카이 호텔 너무좋구요
마제스틱 호텔..좋습니다만 아침식사는 바이욕이 더욱 좋습니다..
마제스틱은 방은 좋은데...음 작년에 생겼다는군요 엘리베이터 느리고
수용인원에 비해 2대밖에 없답니다...!!!
그리고 그 짜투짝 시장인가?? 암튼 엄청 큰데요...거기도 너무크고 덥고 해서 그렇치 잘깍음...싼물건도 많고 ...강추합니다..
음...씨암인가여?? 게이스트리트??외국얘들이 가보자고 해서 갔는데..
색다르고 꼭 게이만 가는거 아닌거 다들 아시죠??
한국에 없는거니까 한번씩 경험해보는것도 좋을듯..
단 성적으로 마인드가 프리하신분들만 가시길...
동성애 이해못하시는분들은 좀 싫어하실듯...
암튼..그냥 맥주마시고 게이들 보고 그런건데요
외국에 나이든 사람들 음..50대 남자들 태국에 젊은 사람들을
돈주고 사는듯..하더군요...뭐 태국넘들이 좋아서 하는거니
뭐라는 못하지만...암튼..좀 불쌍해보였습니다...
아.......할얘기는 많은데...저보다야 다들 여행경험도 많으신 분들 있겠지만..
만약에 제가 가본곳에 궁금하시거나 하면 쪽지주세요...
아는데로 알려드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