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박4일간의 두번째 태국여행 프롤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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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박4일간의 두번째 태국여행 프롤로그

pny1008 3 1938

태국이란 나라에 매력을 느껴서 언제나 가고 싶었었지만

시간과 여건이 안돼서 3월에 10일간의 태국 첫여행을 하고

정말 크나큰 휴유증에 고생하고 있습니다.

회사에서 준 여름 휴가는 고작 2박3일..일요일까지 해서 3박 4일..

그 짧은 시간에라도 태국에 갔다와야만 할꺼 같았습니다.

안그럼 견디가가 너무 힘들꺼 같아서요,,^^

정말 너무나도 매력적인 나라..태국전역에는 마약이 발라져 있나봐요,,

갔다온 다음에는 더 심한 상사병에 걸려 있고 지금도 상사병은 진행 중입니다..

아마 모든 분들이 공감 하실듯..

태국과 그 주변국들을 3개월간 여행하고 싶은 꿈이 있지만

정말 꿈일 뿐인거 같아서 너무나도 아쉽다는...ㅜㅜ

온더로드를 안보려고 했지만 결국에 보고 말았지만 그 책을 본후 장기여행의

꿈을 이루고 싶어서 미치겠어요,,

하지만 현실을 벗어나지 못하는 제가 너무나도 한심스럽습니다..ㅜㅜ

아직은 모든것을 버릴 자신도 없고 용기도 없지만 내년쯤에는 꼭 이루고 싶어요..

7월 20일출발 7월 24일 아침 8시50분 인천 도착의 오리엔트 타이를 이용했습니다.

악명이 자자해서 솔직히 걱정도 많이 됐었지만 아무 문제 없이 갔다 왔습니다.

그치만 전 에바항공이 더 좋아요,,비행기 오래 타는거 정말 너무나 힘들기 때문에..^^


일정은 방콕-꼬사멧-방콕이었습니다..

첫여행때는 혼자 갔었는데 이번에는 친구 한명이 동행 하게 되었습니다.

그 친구는 회사를 그만두고 갑자기 가고 싶다고 해서 같이 가게 됐지만

결과적으로 지금은 연락을 안하고 지냅니다..

친구였기는 했지만 평상시에도 감정기복 심하기로 소문난 친구였기에 설마 그래도 태국까지 가서 그러겠냐 하는생각에 같이 가게 됐지만
제 실수 였습니다ㅡ_ㅡ

그 친구의 심한 감정기복에 비위를 맞추고플 정도로

제가 착하지는 않으니까요,,

정말 코드가 맞는 사람이 아니라면 함께 여행하는거 다시한번 생각 해 보시길..

차라리 혼자가 더 좋을 수도 있습니다..

3 Comments
아켐 2006.10.09 19:26  
  동감.....
여행은 코드가 맞는 사람끼리 가야해요...
pny1008 2006.10.09 22:03  
  맞아요..그런 사람이 없을때는 혼자가 제일 좋아요..
여행가서도 친구는 사귈 수 있으니까요~^^
순진무구녀 2006.10.15 12:30  
  혼자서 태국을+_+ 정말 꿈만 같은 소리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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