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여행을 위하고 도음을 받은 고마움으로 여행기를 남깁니다 태국여행
수능끝난 딸과 70대 어머니와 50대인 저가 떠나는 여행입니다
11. 28. 수요일
21:00 방콕 도착 계획 현실은 1시 도착
더 프린팅 하우스 포쉬텔 (4박 263,208원 조식제공)숙소에서 쉬기
현실은 마카오 항공이 3시간 연착하여 마카오공항에서 3시간을 버렸음
다시는 마카오 갈일도 없고 다음에는 직항아니면 안타는 거로 ㅎㅎㅎ
공항에서 택시타고 숙소로 역시 택시기사가 미터기로 잘 가나 했는데 숙소에서 내릴 때 요금보다 200바트 더 요구함. 심야시간이고 피곤해서 450바트 주고 내림.
11. 29. 목요일
조식은 숙소에서 제공하는 식사함. (생각보다 좋음)
왓포관광 왓포에서 마사지 가족 모두 받았는데 기대보다 별로
왓포에서 수상버스타고 카오산 로드맛집 방문
나이쏘이와 끈적국수 (우리는 끈적국수가 더 맛있음)
홍익여행사 방문-반딧불 투어 예약 (사장님 피곤한 얼굴)
어머니가 피곤하다고 하여 숙소로 돌아와서 휴식
디너크루즈 (화이트 오키드) 짠투어 (800바트)
-한번은 탈만 하지만 두 번은 별로 ㅎㅎㅎ
귀가해서 숙서근처 맛집 MONT 토스트와 우유먹음(단맛의 끝판왕)
11. 30. 금요일
꼬사메산 일일투어 짠투어 1인당 2100바트(3인 6300바트)
숙소에서 도시락으로 샌드위치제공받고 편의점에서 간식을 사고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간식먹고 꼬사메산으로 3시간 택시로 이동 3시간 방콕으로 복귀 하루를 모두 소비하는 여행
우리가족의 소감\
이 꼬사메산 투어로 이번 여행은 충분함. 다음에는 파타야에 숙소를 정하고 이틀이나 3일 정도 하고 싶은 투어
낙원을 보았습니다 ㅎㅎㅎㅎ
해변에 우리가족 말고 다른 가이드랑 오신 젊은 한국여성 3명하고 모두 6명만이 해변에 있었습니다
꼬사메산 최고 ㅎㅎㅎㅎ
귀가해서 팀사마이 오랜지 쥬스와 팟타이 먹음 (포장하면 줄을 안서도 됨)
12. 1. 토요일
숙소 조식을 먹고 숙소에서 강력추천하는 마사지 집을 찾아감 숙소에서 걸어서 10분거리 게스트하우스 매니저가 워낙 강력하게 추천하여 찜찜했는데 ㅎㅎㅎ
인생 마사지 사를 만남 anothai 마사지 샾의 Ta라는 마사지사 오늘은 내가 받음.
숙소 근처 크루어 압손에서 점심 먹음(태국에서의 최고의 식사)
매끌렁 암파와 반딧불 일일투어
홍익여행사 500바트 1시 출발
매끌렁에서 시장구경하고 암파와는 시장구경 대신에 전망좋은 식당에서 반딧불 투어 보트 타기 전까지 식사하고 딩굴딩굴 식당에 침대도 있고 쉬기에는 아주 좋은 장소인 식당 암파와 식당
12. 2. 일요일
숙소에서 조식해결하고 점심은 크로어 압손에서 먹으려 했으나 일요일은 문을 닫아 못 먹음.
anothai 마사지 샾의 Ta라는 마사지사에게 어머니 마사지 받음 태국에서 만난 최고의 마사지사 ㅎㅎㅎ
숙소이동을 위해 빅씨마트에서 기사를 만나기로 해서 빅씨마트 엠케이 수끼로 해결함. (보통 정도로 좋음)
빅씨마트 쇼핑 (와코르 속옷, 술, 두리안 말린것 등)
짜뚜작 시장 부근 M JATUJAK 콘도
(에어비앤비 2박 141,980원) 변경후
짜뚱작시장 방문
나무 티수푼 대량 구매 (300바트)
케시미어 대량 구매 (370바트 짜리 20개 산다고 하면서 200바트에 구매
종업원이 자기가 결정하지 못한다고 주인 불러옴)
12. 3. 월요일
오또코 시장 조식및 음식 구매
여기에서도 진상 택시기사를 만남 (오또코 시장이 문을 닫았다고 다른 마켓이 더 좋다는 등 다른 여행지로 데려갈려고 택시안에서 갖은 수작 부림 ㅎㅎㅎ)
근처 로칼 맛사지 두시간 400바트인가 무지하게 싸고 좋음.
이름은 생각이 안나고 근처에서 구글지도로 마사지 검색하면 평점 4점이라 방문하여 받은 것임.
저녁 바이욕 뷔페 (짠투어 82층) 한번이면 족하다(참고로 초고추장 필수 ㅎ)
12. 4. 화요일
숙소에서 라면먹고 방콕 공항면세점에서
로레알 수분크림 왕창구매 ㅎㅎㅎ
11:10 방콕출발 마카오로
사족
12/5일 마카오에서 한국오는 비행기에 배우 이제훈과 같이 타고 옴.
비지니스석이 아닌 일반석에 혼자 여행하는 이제훈을 발견
말을 몇 마디 섞어보고 이제훈의 팬이 되었음.
착하고 겸속하고 좋은 사람같음. ㅎㅎㅎㅎ(느낌상)
다른 사람들은 몰라보았고 난 긴가민가해서 물어 봄.
이제훈씨 아니세요? 이제훈 겸손하게 안경을 벗으며 네 제가 이제훈이라고 대답함. ( 딸에게 좋은 추억 ㅎㅎ 딸 안구정화를 위해서 가끔은 미남을 봐 줘야 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