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유심 충전

사진은 내가 사용한 유심칩이다.

구글 지도나 카톡, 보이스 톡 등 사용이 나쁘지 않았다.

하나투어에서 일일투어 신청했더니 무료로 받은건데, 문제는 그랩을 부른 후 위치 사진 등 문자를 보내는데 문자가 안가는거다.

헐~~~

뭐지?

문자는 무료가 아닌데 아무 생각이 없어서 헤맸다.

반드시 조금은 충전해두자.

그래야 편하다.

2. 자유여행을 가는 경우 대략적인 일정을 잡은 후에 호텔을 예약할 것

주요 교통편을 정한 후 (예를 들면 BTS MRT 수상보트 등) 그 역 근처에 숙소를 정하는게 좋을듯...

주로 BTS가 주 교통편이 아닐까 싶긴한데...

수상보트도 타기 쉽고, BTS, MRT 까지 가까우면 최상이지만...ㅋ

참고로 수상보트(오렌지 보트) 재미남. 빠르고...

정류장 번호만 잘 기억하면 내리기도 어렵지 않음.

3. 바가지에 주의할 것

외국인들에겐 바가지를 씌우는게 뼈속까지 박혀있는듯...

예를 들어 호텔에서 기차역까지 택시를 탔다.

로비에서 택시를 불러주었다. (당근 미터요금)

그런데 자연스럽게 반대 방향으로 가는거임.

구글 지도를 보여주며 가벼운 1차 항의.

알았다면서 계속 반대 방향...

짜증내며 2차 항의.

그제서야 방향을 제대로 잡음.

50 ~ 60밧이면 갈 거리를 100밧 나옴.

왕 짜증...

4. 휴일에 주의하자

월요일 저녁에 차이나 타운에 갔다.

순대국에 돌돌말이 국수 들어간 (ㅋㅋ) Kuai Chap Uan Photchana 까지는 좋았다.

그다음 길건너 랏나 먹으러 갔는데 왜 이리 어두움?

온통 적막을 넘어 삭막...

구글링 해보니 월요일 휴무...ㅠㅠ

설마 월요일에 쉴거라고는 생각을 안한 나의 잘못

주말에 워낙 바빴을테니 월요일에 쉬는것도 이해가 된다.

하지만 너무 아쉽다.

흑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