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준비는 다들 비슷한듯싶다.
네이버 지식인에서 놀다가
태사랑을 알게되고 이곳에와서 죽치면서 참 많은 것을 얻어간다.
죽친만큼말이다.

특별하게 준비한 것은 없지만
소개해본다면

1.여행가기로 맘먹으면서부터 책을 읽었다.
가이드북 - 론리플래닛,100배즐기기,저스트고,헬로,하이 이렇게 5권을
먼저 쭉~ 훑는다 (서점가서 1시간만 투자하면된다)
맘에 드는 가이드북을 한권 선택한다.
역시나 100배 당첨.
그 외 - 앙코르와트월남가다 상,하권
(이책보다 신화가만든문명 앙코르와트를 추천하고싶다.)
curios - 태국편,홍콩편
홍콩-중국과의해후
등등
2.먼저 항공권부터 결정해야 가닥이 잡힌다.
갠적으로 할인항공권비교싸이트 투어캐빈이 젤루 낫더라.
항공권기간을 보면서 자신에 맞는 젤루 저렴한 걸 찾는다.
온라인투*에서 결정

3.이제, 환전이 문제군.
1)환율을 주시한다.
내리고있는 상황이면 좀 기다려보고
오르고있는 상황이면 서둘러본다.
(사실 큰돈환전하는거 아닌이상 별차이없다.걍 생각날때 환전한다.)
2)현금/여행자수표/신용카드/직불카드 어떤걸로 해야될지 고민많을것
이다. 난 이제야 깨닫는다. 부질없는 고민이다. 간단하다.
큰돈&장기여행이면 - 여행자수표에 비중을.
적은돈&짧은여행이면 - 현금쪾으로.
특히 큰도시만 머물것아니라면 더더욱 현금에 손을들어주고싶다
비상사태를 위해 신용/직불카드를 하나쯤 준비해가는 센스.
3)환전하는곳- (여행자보험,환율우대등 서비스비교한다)
원칙은 본인주거래은행. 없다면 가까운은행. 싫다면 외환은행.
귀찮다면 외환은행-사이버환전- 환전클럽이용.

4.일정/루트/예산짜기
항공권 구입하면서 초기여행지 숙박은 미리 정하고 예약.
물론 전체 숙박을 예약하면 여행이 자유롭지 못하게됨으로 극구말림

5.짐챙기기 - 요술왕자님이 올려주신 리스트봐라.굿이다.
말 그대로 짐이다. 최대한 마음을 비우고~
잘챙겨갔다고생각드는것 - 모자,손수건,우산(양산으로도 변신)
썬크림(지수높고 워터프루프로)
나만의 특별준비물 - 전용아쿠아팩
요거요거 대만족. 덕분에 1000배 즐거움.
아이들줄선물 - 사탕,볼펜,스티커

인도여행을 준비하면서 번쩍 눈을 뜨게 되었다.
난 하이애나란 말인가ㅜㅜ
바로와서 여행일기 쓴다.
품앗이정신발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