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만자다온 25일간의 無정보 여행...16일차!!(뜨랏->방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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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만자다온 25일간의 無정보 여행...16일차!!(뜨랏->방콕)

-겁이- 16 4253

(BGM) L.S - O.S.T







어제 일찍자서 그런건지..

방이 후덥지근해서 그런건지..ㅡㅡ;;

왠일인지 일찍 잠에서 깼다.



어제밤... 카운터에서 예약한 버스는.. 방콕 북부터미널행!!

독일인과의 만남으로... 꼬창을 갈까도 했지만..

역시 태국북부쪽이 더 땡겨서...(사실, 999버스를 빨리~ 타고 싶어서...)

쏠때 쏘는거라고... 방콕갔다가~ 바로 야간 999버스로 치앙마이를 쏘기로 결정!!




파타야에서 만난형이... 왠만한 비행기..싸대기 날릴수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그 버스!!

씨엠리업에서 만난 누나들이... 풍부한 간식외에.. 군것질 교환티켓?을 준다는 그 버스!!!






하여튼...ㅉㅉㅉ....별거아닌거에.. 기대 정말 잘한다..ㅡㅡ;;;

이리하여.. 방콕 북부터미널행 버스를 예약했더랬다..ㅎ

방콕행 버스를 타려면 시간이 마니 남아..

뜨랏시내에 나가보기로 했다.



게스트하우스가 있던 골목을 나가니..

큰 길이 나왔다..

오른쪽을 보니... 별거없다..

왼쪽을 보니... 역시, 별거없다....ㅡㅡ;;;;

그래도 왠지.. 왼쪽보단 오른쪽이 가능성이 있어보여.. 그 쪽 방면으로 향했다..

보름간의 여행으로.. 여행후각이 발달해서 랄까? 그럴싸한 곳이 나왔다..


보이는건 일단..




K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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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일러.. 아직 문이 닫혔다..




이따가 아침은 간만에 저기서 패스트푸드를 먹기로 했다.(문명이 그리워서..)



이번 여행에선 도시마다.. 시장은 꼭 들어가봤다..

서민들 생활모습,,관습,,생활수준,,현지특상품,, 요런걸 본다기 보단.. 걍 심심해서..ㅡㅡ;;(군것질 할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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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은 아침부터 활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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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파는데... 대표적 관광지가 아니라 그런지.. 가격이 상당히 저렴했다.





설렁설렁~ 둘러보고 있는데..

섭이가 화장실좀 가잔다..

숙소만 나오면 가고싶단다..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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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은 역시나 돈을 받는다...(휴지도 판다..)





앞에 돈받는애는 젊은애였는데..

화장실 카운터를 보기엔... 나이가 좀 아까웟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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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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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목말라 음료하나 빨았다..

저렇게 봉지에 담아줬는데... 내껀 사진찍고 바로 엎었다는거...ㅡㅡ^




밖으로 나왔다..

KFC.. 개점시간이 상당히 늦다.. 아직도 안열었다..ㅡㅡ;;

KFC.. 아래층에 조그만 마트가 있는게 눈에 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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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지하에 있는 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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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스런 라면들... (맛이 대충 상상이 간다..)






음료 코너를 보니..

색다른 음료들이 꽤 마니 보였다..

무엇보다 놀란건.... 존내 많은 펩시종류...ㅋ

무슨..Fire..Ice..melon...등등~ 한국에서 볼수 없는것들 많았다..

햄버거 셋트메뉴 시켜서.. 똑같은 콜라먹느니.. 여기서 색다른 펩시 사갖고 올라가기로 했다.




사실 여기 내려온게.. 아저씨가 말한 코코넛분말을 사러 온건데..

깜뽓가기전날... 해변에서 맥주한잔 할때.. 태국가면 코코넛분말 꼭 사가라고 했었다..

걍~ 우유에 타먹어도 좋고~ 아이리쉬에도 좋고.. 사가면 분명 괞찬을거라고...




근데...

당최 보이지가 않는다..ㅡㅡ;

결국 포기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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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층은 백화점이다... 리바이스 치고 가격이 상당히 싸다..






싼 가격에.. 지름신이 강림할뻔!! 했지만..

일단 쇼핑은 마지막..전날로 미루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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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스를 즐기는 아이들...






지나가다가.. 백화점안에 BOOK이란 문구가 보였다..

혹시 한국관련책자가 있나 들어가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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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어만 아니면.... 한국서점이랑 똑같다..




둘러보고 있는데.. 눈에 익숙한 그림들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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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드라마 모음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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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순이...ㅋㅋ







한류는 영화보다 드라마쪽이 더 강세인듯 하다..

드라마내용 정리한것부터 해서 주제곡 노래가사까지..

글두,,,

사는 사람이 있으니 내놨겠지? 하는 생각을 했다.




여행책자 코너를 가봤다.

중국,일본.. 대만까지 있는데 한국을 소개한 책자는 없었다..ㅡㅡ;;

중국,일본이야 그렇다 쳐도.. 왠지 대만에 밀린다는 생각에.. 기분이 머 그닥..ㅡㅡ^


하지만...

한류열풍을 생각한다면.. 조만간 책장에 꼳힐듯 하다..

언젠가는 문화강국이 진정한..강대국이 될지싶다..



결론,,,,




ㅆㅂ~ 보아(이수만) 화이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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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VCD판매점..(DVD는 보이지 않았다.. 아직인가??)





둘러보다 보니.. 시간이 꽤 지나있다..

징거버거 생각에...

KFC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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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C~~♬~




철컥~ 하고 사진찍고....

앞에 남자직원한테 바로 제지당함...ㅡ,ㅡ(자기 눈감긴 사진 나온줄 알았을까?)

하지만.. 이미 찍었다는거~~^^ㅋ



알았다고 하고 얌전히 자리를 잡았당.

메뉴는 당근 "징거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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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옆에는 다른종류의 펩시..ㅋㅋ 하난 수박맛.. 하난 색깔만 파란..아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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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 이 속살,,,^^





사실은..

살이 질겼다..ㅡㅡ;;

한국과는 다른 고기를 써서 그런가?

"패스트푸드까지 태국스럽네`~"

이렇게 한마디씩 하며...냠냠~




먹고나와.. 뜨랏시내를 빙~~ 돌았다..

번화한.. 시내를 둘러보고.. 약간 벗어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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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선 빼놓을수 없는 사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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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기찬 뜨랏의 한 골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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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를 넘어가건 돌아가건.. 귀만 쭈빗~ 움직이곤.. 저자세 유지...ㅡㅡ^







반대쪽으로가면 백화점 등등..이 있다는데..

걍..(사실은 더워서..) 한쪽만보고 숙소로 향했다.

중간중간 피시방도 보였는데..

열혈강호 온라인 포스터가 붙어져 있어..

친근함이 들었다...(구룡이었다면... 함 들어가 봤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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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오는길에... 작은 연못..






숙소와서.. 짐 정리 좀 하고.. 씻고...

내려와서.. 음료한잔 하며.. 평소하던거 처럼 로비에서..딩굴딩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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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렇게 빼곡~~히 쓴 기록이.... 여행기로 이어진다..^^





차시간이 다되서 가려는데..

숙소측에서.. 터미널까지 픽업해준단다..

또.. 뚝뚝이 타겠거니 했는데...

오~~

왠일인지.. 자동차를 끌고와 태워준다..ㅋㅋ

맨날보던 carmy가 아닌 다른종..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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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미널 도착...왠 군바리들..''?







우리가 탈 버스는 사진에 있는 2층 버스였다..

에어컨도 빠방하고... 여태까지 탄 버스중 가장최상이었다..
(여태까지 탄 버스를 버스라고 말할수 있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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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좌석은 2층 앞좌석...TV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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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자마자.. 먹을걸 나눠준다..






역시나 출발하자마자..

TV를 틀어준다.. 코미디프로 였는데..

진행자가 신동엽이랑 똑같이 생겼다..ㅡㅡ;

한 10년쯤 더 늙으면 저렇게 될듯...ㅋㅋ

내용은 존내 유치...

태국애들은 좋다고 웃는다..

우리가 "무한도전"보고 웃는거랑 비슷하겠징..ㅋㅋ





요 프로가 끝나자.. 영화를 한편 해줬다.

첫장면부터 심상치 않았다...

'어디서 많이 본거같은데...'

가만 생각해보니...

바로 "Enemy lines"~ 크~~ 예전에 엄청 잼나게 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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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장면이 압권..^^






머리한구석에서.. 약간 불길한 예감이 스쳤다..

'에이.. 설마.. 제발..ㅠ'

하지만... 이 예감은 딱~! 들어맞았다..

주인공이 나와서 "~캅 ~캅"거린다..ㅡㅡㅋ



더빙이 태국어라는거....ㅠㅠ



멜로영화가 아닌 액션영화니..그래도 볼만했다..^^(어차피 내용은 다아니깐..)



그래서 영화보며 심심치 않게 가는데...

딱!!! 클라이막스 부분에서 끊고... 휴게소라며.. 잠시 내려준다..ㅡㅡ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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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가는길에 한 휴게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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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가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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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것질 거리도 판다..





섭군이 출출하다고.. 이것저것 사왔다..

아침도 늦게 먹었고.. 아까 빵먹은게 있어서.. 먹는게 그다지 안땡겼다..

담배나 하나 입에 물었는데...

라이터가 잃어버렸는지 없다.... 옆에 군인이 있길래.. 불빌려서 폈다..


근데, 라이터를 개조 했는지...ㅡㅡ;;

불이 확~~ 올라온다...(이런거 한국에서만 하는줄 알았더니..)

미리 한번 켜보길 잘했지..ㅋ

예~~전에.. 술집에 있던 라이터로 불붙히다.. 불이 확~~ 올라와 앞머리가 살짝 탄적있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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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초점은 빵에 맞쳐져있지만.. 이상하게 눈은 손으로..;;;;






뜨랏이 방콕옆에 붙어 있는줄알았더니...(국경근처인거 알면서..ㅡㅡㅋ)

지도상으로 보니 꽤멀었다.. 역시나 차로도 한참..

글두,, 영화땜시 .. 빨리 온거 같았당.

방콕에 도착한듯... 여기저기 익숙한건물들이 눈에 띈다..



우리는 방콕에서 더 볼게 없었기때문에..

터미널에 내리자마자 바로 야간버스 예약하고..

저녁이나 터미널 근처에서 간단히 먹기로했다.

정동진때의 악몽으로.. 야간버스나 기차가 그렇게 달갑진 않았지만..

"999"버스가..





V.I.P 버스라길래...








북부터미널에서 내리긴 내렸는데...

좀... 애매한곳에 내려줘서.. 어리버리모드로 전환되기 시작....

어리버리 대고 있는데... 옆에서 모또기사들이 꼬이기 시작한다.

북부터미널 간다니깐... 데려다 준다고 '100B'달란다...(이넘들은 짧건 길건 무조건 100B이래..ㅡㅡ^)

ㅡㅡ;;

바로앞에 터미널보이는데... 무슨..

"즐~!"




일단 표부터 예약하고(740B)... 터미널 구경이나하며.. 저녁먹을 곳을 찾았다.

북부터미널은 상당히 넓었다.(캄보디아 넘어갈때도 왔었지만 새벽이라.... 형이 인도 다해줬고..)

사람도 바글바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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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터미널내 식당가..(시스템이 한국 푸드코트와 비슷..)





쟁반을 들고가서... 먹고싶은거.. 먼저 표를사고..

그거 파는 코트로 가서 표내고 그릇에 담아오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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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태국스럽지 않은걸로 골랐는데.... 맛이 어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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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더워서.. 요렇게 션~~한걸 입에 달고다녀야 한다..^^




그래도 눈썰미와 후각을 이용해.. 최대한 향이 덜나는걸 골랐는지..

저녁식사에 꽤 만족했다..^^

저녁먹고도.. 출발시간까지 40분정도 남아..

터미널 산책에 나섰다,,,(머~ 그다지.. 별건 없었음..)



먹고,,,찍고,, 돌아댕기고.. 하다보니 차시간이 다가왔다..

999버스는 버스안내양이 버스에 타는 손님들한테 일일히~ 인사도 하고...

짐도 다받아준다... (V.I.P라 잖니..^^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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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9버스... 정원이 2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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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군..투명인간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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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내부... 존내 편한거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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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게소에서 먹을거 사먹을 티켓외에.. 따로 요렇게 먹을걸 잔뜩 준다..






좌석도 넓고... 의자가 끝까지 제껴진다..

또... 베게랑 이불도있다..ㅡㅡㅋ

비행기처럼 안내양이..Tea(커피)서비스도 한다..ㅋ


"완전좋아~~~^^b" 한국인 촌놈 둘이 요러고 떠드는데..

뒤에 어떤 남자애가..




"Are you Japanese?"한다...ㅡㅡㅎ


한국인이라고 하자.. 아~ 그러더니..멋쩍게 웃는다..

이번엔 울 옆쪽에 앉은 여자분이..




"니혼진??"




ㅡㅡ;;;;;;;;


"이~에.. 깡꼬꾸진~"이라고 해줬다..



그 여자분은 태국분이셨는데... 일본어는 상당히 잘하셨다.

영어는 거의 못하셨는데...(물론 한국어는 한글자도,,;;)

동양권에선 일어가 대세라더니... 그 말이 맞나보다..

겁이와 섭이도 일어를 좀 했다..

이때부터,,태국분과,,본의아니게...


일어로 대화를 시작..ㅡㅡ^


대화하면서.. 점점 이건 아니다..라는 기분이 들었다..

ㅆㅂ~ 일본사람도 아닌 태국!!사람과...일어로 대화를 해야하다니..

다른말도 아닌 일어라... 더 이런기분이 든듯....



옆에 여자분한테 응근슬쩍 한국어는 배워볼생각 없냐니깐...

어려워서 힘들단다..ㅡㅡ;;(일어는 쉽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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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안에서 한컷...^^(옆에 여자분 재빨리 카메라 앵글에서 벗어난다..ㅋ)





달리는데 옆에 MK수끼가 보인다..

유명한데라던데....(태국와서 첨 안거지만..ㅋ)

나중에 함 먹어봐야겠다는 생각을 했당..



의자가 침대처럼..제껴지고.. 베개랑 이불도 있고..

거기다 불까지 꺼주니..

스르르~~~ 잠이온다..
지루한얘기..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어제부터 계속 이동~이동~ 이네요...ㅎㅎ;;;

수정하기 귀찮아...ㅡ;;; 보시기에 부적합한 표현이 있을지 모르겠네요..

다음이야기부턴.. 태국북부얘기가 나오겠네요..(스크롤 압박예상...)

다음편에 뵙겠습니다..^^
16 Comments
빛나는밤 2006.11.20 01:00  
  꼼꼼하고 재밌고 센스있는 여행기 정말 재밌어요^^ 꼭 이웃집 오라버니같은 친근감까지 드는거 있죠ㅎㅎ  이번 겨울에 동남아 여행 하려고 하는데..겁이님처럼 좋은 사람들만 만났음 좋겠네요^^
+뚝뚝-인애+ 2006.11.20 01:00  
  선리플 후감상!
아리바리 2006.11.20 01:53  
  항상 재밌게 읽고 있습니다...여행기 아주 좋네요...세세한 부분까지 묘사해 주시고...근데 손을 보니 너무 안됐네요...이제 괜찮으신지요?
2006년7월16일 2006.11.20 03:07  
  아훅~잼써요!
jjung~ 2006.11.20 09:16  
  허걱.. 손에 상처.... 많이 아파 보이네요.. ㅎㅎ;;;
전 태국여행할때 슈퍼에서 우유종류만 사먹어봐서 그런지 펩시종류가 그렇게 많은줄은 몰랐네요.. 근데 섭이님도 환타(fanta)보고 펩시라고 하네요?? 왜 보통 오렌지맛환타~ 수박맛환타~ 이런식으로 말하잖아요..ㅋㅋㅋ 제 친구가 스트로베리펩시, 오렌지펩시 이렇게 말할때 신기하다면서(?) 막 웃었는데.. ㅎㅎㅎ 여기에도 한명 있군요~
-겁이- 2006.11.20 10:01  
  빛나는밤님.. 과분한칭찬..이네요..^^ 꼭 좋은 동행만나서 즐거운여행 하셨으면 합니다..ㅎㅎ

인애님.. ㅋㅋ 꼬박꼬박 봐주시니 감사하네요..^^

아리바리님.. 네~ 이제 흔적조차 없죠.^^

16일님.. 먹는얘기가 안나와서..^^;;;;

jjung~님..윽~ 저런 실수를..... 재밌으라고 그랬습니다..ㅋㅋ(아~ 쪽팔려..ㅠ) 꼼꼼히 보시네요..^^;; 그때 펩시종류보고 깜짝놀란 기억이 강해.. 섭이도 펩시마신줄 알았네요..ㅎㅎ;;;;
갱생의길 2006.11.20 12:11  
  최고 잼나는 후기입니다..화이링
깡또리 2006.11.20 13:28  
  그동안 계속 댓글도 안달고 이 재미난 글들을 읽었답니다..ㅋㅋ 앞으로두 잼난글 부탁드려요~~
미라클69 2006.11.20 15:04  
  이동도 여행의 중요한 일부이고 귀중한 정보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흥미있게 읽고 있습니다. 그런데 다치신 손이 많이 안됐네요/
오름사랑 2006.11.20 19:44  
  두달된 울 아들 나두고 태국과 캄보디아 여행 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납니다.. 저희도 수코타이에서 오토바이 렌트해서 신나게 놀다가.. 꽈당... 아야야야야... 아야야.. 딴 나라에서 앰블런스도 타보고, 응급실도 가보고 했지요... 여행기 보면서 울 부부 여행했을때 기억이 팍팍 나네요...
상쾌한아침 2006.11.20 20:35  
  하하하. 재미있어요.
난 이렇게 현재 람들과 함께 섞여 여행하는 사람들이 너무 좋더라...^^
요마 2006.11.21 02:21  
  이번편엔 먹는 사진이 많아서 배고파요.. ^^ 이제 북부로 올라가는군요. 잔뜩 기대중입니다. ^^
야광원숭이 2006.11.21 04:54  
  으악 저거 딱지 생기면 겁나 아픈데 손 오무렸다 폈다도 못하구 -손사진 보자마자 든 생각입니다.
마데카솔 열씨미 발랐나 모르겠네요 
지금까지의 여행기는 스펙타클 모험활극
-겁이- 2006.11.21 18:13  
  갱생의길님.. ㅋㅋ~ 화이링 하겠습니답!!^^

깡또리님.. 앞으로도 잼낫댓글 부탁드려요~~

미라클69님.. 진짜 이동이 많이 중요했어요..^^ 태국에선 한 도시에 오래 머물러 있질 않아서 더 그랬죠..ㅋㅋ

오름사랑님.. 응급실까지!!! 다음에 도전해볼까?(죄송..^^;;)

상쾌한아침님.. ㅋㅋ~ 재밌으셨다니 다행이네요..^^

요마님.. 하하~ 그래도 한국음식이 최고죠^^

야광님.. 맞아요~ 손 오무렸다 폈다할때..윽~ㅠㅠ 누나가 마데카솔줘서 열심히 발랐더랬죠..^^ 스펙타클 모험활극...ㅎㅎ;;;;

 
빗방울이 2006.11.22 13:47  
  저도 사진보며 빵보다 손바닥에 눈길이....
얼마나 아팠을지..... 장하십니다. 다음편은 첨에 읽은 거 같은데 다시 읽어야겟습니다.
샤일라 2006.11.25 21:21  
  심심한 저녁시간에 님 여행기 읽으면서 하루를 마무리 하고있답니다..^^
아~한국사람이 그리워~~
시하눅빌에 한국분들이 그리 많지 않네요..
( 내가 못 찾는건가..ㅡ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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