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간의 첫 해외여행 <2>
1월 5일 오전 9시에 치앙마이에 도착했습니다.
일본에 거주하시는 한국인 아저씨, 부산에서 오신 형제, 혼자 동남아 투어중인 대단하신 27살형, 건장한 호주 남자 2명, 건강한 프랑스 여인 2명, 저랑 친구 이렇게 총 10명이 같이 트래킹하였습니다.
태국 와서 처음으로 밥다운 밥을 먹었습니다.
정말 감동이었습니다 ㅠㅠ
고향 전주가 생각나더군요
사진으로만 보고 정말 타보고 싶었는데 재밌더군요 ㅋㅋ
고산족 마을 가는길,
친구를 위한 배려, 정말 멋지지 않습니까? ㅋㅋ
진흙 속에 빠졌습니다;
가이드이신 태국인 '꽈' 께서 도와주고 있습니다 ㅋㅋ
친구랑 치앙마이에 대해서 얘기하면서 한국이랑 많이 닮았다고 생각했습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운동이 배드민턴인데 반갑더군요 ㅋㅋ
역시 동남아에서 인기종목이라는걸 실감했습니다~
고기 안먹는 사람이 있어서 바베큐는 안 먹었지만 강아지들 귀엽네요 ㅋ
호주인 2명과 부산에서 오신 21살형~
개인적으로 뗏목 타는게 치앙마이 여행중에 가장 재밌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