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미녀 삼총사 푸켓 여행기...마지막
그렇게 스노쿨링 씨워킹하고
와서는 호텔에 와서 또수영을 했습니다..^^
쿠폰으로준 수박쥬스먹으면서...^^
그리고나서 환타지아쑈를 보러
또 로비에 나가니..
우리의 벨보이들..난리났습니다.
우리또나간다고 어찌나
웃으면서 "최고"라하던지..
픽업차량이 왔고
자리가 없어서 운전석옆 조수석에 앉으려는데
저의 엉덩이가 어찌나 무거운지 한번에 올라가지
못하고 낑낑대니
우리벨보이아저씨 아주살포시 올려준다..
"아이~~창피해"
챙피해서 얼굴가리고 있는데
굳이 차문열고 나에게 잘갔다오라하신다..
Y양D양 아주 크게 재밌게 웃는다..
이럴땐 친구도 동생도 아니라니까..
환타지쑈만 예약했다,
디너까지는 별로.먹고싶지 않아서
환타지쏘는 절대 사진을 찍을수 없어요
그래서 쑈보기전에 디카 맡기고 들어갑니다
그리고 안에 들어가면 볼거리
특히 선물용품 파는곳 많습니다.
허나, 비싸기도하고 전 별로여서
열심히 구경만 했습니다.
환타지쑈내용은 직접보셔요..
중국서 이런 비슷한쑈를 본 D양의 말을 빌리자면
자신은 중국이 더 좋았다네요..^^
전 나름 괜찮았는데
그런데 우리셋다 크리스쳔이어서인지
약간 미신적인 느낌이 강해서
기분이 묘했어요..
그러나,
한번쯤 경험하고 보면 좋을듯해요..^^
그리고 돌아와서는 전신맛사지 받은곳에 가서 시간이 없는관계로
발맛사지만 받고 들어와서는 그때까 크리스마스시즌이라
"더포트 "에서 캐롤음악 라이브 들으면서
씽가마셔줬습니다.
서양인 남자가 울셋사진찍어준다하여 기분좋게 사진도 찍고
즐거웠습니다..
꼭 밤에 노천에서 커피나 술꼭드세요...^^
떠나는날 아침..
어찌나 맘이 허전한지..
바통비치 거닐고 스타벅스서 커피도 마시고
어찌나 아쉬운지..
이른아침이라 맛사지샵이 안열려 있더라고요
받고 싶었는데
그런데 한곳 열려 있길래
울셋발맛사지 받을수 있냐하니
해줄수 있다해서 들어갔습니다.
전에 받았던곳보다 50밧이 쌌습니다.
그리고 아주 잘해줬어요.
그런데 중요한건 상호명을 모른다는거예요..ㅠㅠ
어찌나 친절한지
TV이도 삼성이고
채널도 우리맘대로 보라해서
아리랑채널보다가
동방신기랑 슈퍼주니어 나오길래
소리지르며 좋아했더니
D양해주던 언니가
자기는"슈퍼주니어"좋아한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동방신기 시아준수"좋아한다고하니..
막웃더라구요...^^
그런데 요즘 대세는 슈퍼주니어라고해서
서운했습니다..
동방신기도 좋은디....^^
여튼 마지막까지 좋은 사람들만 만나서 정말 즐겁게 여행했습니다.
우리나라는 동방예의지국의 나라라고하죠?
태국은 미소의 나라라고한데요..
저는 이번 여행에서 태국이 정말"미소의나라"라는걸
체험하고 왔습니다.
가는곳마다 미소로 ,가는곳마다 친절로 대해주시는 태국사람들..
그덕에 태국이라는 나라가 저에게 정말 정말 잊을수 없이
좋은나라가 되어서 돌아왔어요..
(저희들사진입니다.작다고 뭐라마세요.크게나오면
아마 눈버리실껍니다^^)
저희들이 가는걸 서운했던 씨워크언니,맛사지하시면서
제가 간지럽다고
하면 살포시 미소지어주시던 언니,동방신기 좋아한다고하니
크게 웃으신 언니,항상우리 픽업할때나 돌아올때마다
차문열어주시던 벨보이 아저씨들...
정말 고맙고 즐거운 여행이었네요..
여러분들도 즐거운 여행하세요..